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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카 C200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쌍용자동차에 눈길간다

by 뷰티살롱 2009.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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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쌍용사태가 일어난지 얼마 지나지 않은 듯 합니다. 한국의 자동차 산업의 해체일까 아니면, 경기불황에 따른 여파일까 우려가 많았던 쌍용자동차의 장기적인 파업이 타결되고 정상화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최근에 쌍용자동차에서 새로운 컨셉카인 <C200>을 선보여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SUV형 차량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언론매체나 미디어를 통해서 연일 보도가 되었던 쌍용자동차의 뉴스만큼이나 이번에 선보이게 된 <C200>에는 눈길이 가더군요. 새롭게 태어나는 쌍용자동차의 부활을 예고하는 것일런지는 지켜봐야 할 듯 하지만요.


개인적으로 쌍용자동차에 대해서는 그다지 좋지않은 인식이 높습니다. 생사농장에서의 목숨을 걸었던 파업사태를 보면서 이미지를 많이 깎였던 것도 있었고, 그 모습을 보면서 그 지역에 쌍용자동차라는 대기업을 보면서 살아가던 주민들도 이제나 저제나 끝날지 모를 암울한 모습을 계속지켜보았을 것을 생각하니까 정상화된 현재의 모습도 사실상 좋은 이미지는 아니랍니다.

그런데 노사간에 극적 타결이 있고 나서 TV매체를 통해서 쌍용자동차에 대한 대대적인 이미지 광고를 볼때 온몸이 오그라드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광고라는 것을 통해서 기업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은 맞는 일이기는 하지만, 사태가 진정되기가 무섭게 각종 매체에서 쏟아져나오는 이미지 광고들을 보면서 거기에 쓰여질 수억의 광고료는 얼마나 될까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죠. 특히나 TV 30초 광고는 한번 나가는데 수백 내지는 몇천의 금액이 소요된다고 하던데.....

어찌되었건 자동차 세일즈라는 것은 이미지를 먹고 상품을 판매하는 것이랄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조업에 들어간 이상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해서는 여러모로 마케팅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지는데, <흔들릴자격이 없습니다>라는 문구는 쌍용자동차의 자조섞인 모습이라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과거 처음으로 차를 구입했던 차가 있었는데, 형님이 지금도 운전하는 SUV차량이 다름아닌 <무쏘>라서 쌍용자동차 하면 생각나는 것이 SUV 차량이죠. 특히 집안분 중 한분이 쌍용자동차 매장을 했던 적이 있어서 지금도 <카이런>을 운행하고 계십니다. 쌍용사태가 아니었다면 개인적으로 쌍용자동차에 대한 신뢰는 높았었다 할 수 있습니다. SUV 차량은 아시다시피 레저용으로 운전자들에게 구미를 당기게 하는 매력을 갖고 있는 자동차에 속합니다.

로망 , 체어맨W

그런데 반대로 개인적인 취향은 SUV 차량보다는 세단에 더 눈길이 갑니다.
특히 쌍용자동차의 <체어맨>
요즘에는 <체어맨W>가 시판되고 있는데, 사양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첨단 기능들의 복합체라는 말이 어울릴만큼 현란한 기능들이 돋보이는 세단입더군요. 아직까지는 체어맨 정도를 운행할 정도의 지위까지(?) 오르지 못해서 준중형차를 운전하고 있는데 있는데, 체어맨은 디자인부터가 마음에 쏘~옥 드는 타입입니다.

 
중후함과 클래식을 겸비하고 있는 차량이 <체어맨W>가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모양새만 전부가 아니라 체어맨의 4가지 특징이 눈길을 끕니다.

승용차가 4륜구동?

흔히 4륜구동하면 떠오르는 차량이 SUV 차량이죠.
무쏘나 카이런 등이 그렇듯이 SUV 4륜구동 차량은 힘이 좋다는 데 그 특징이 있습니다. 4륜구동을 통해서 가파른 고갯길도 단순에 올라갈 수 있다는 이미지가 마케팅 전략으로 쓰여지고 있을만큼 SUV의 독보적인 특징이었다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쌍용자동차의 <체어맨W>는 고급 승용차이면서 SUV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4륜구동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만큼 힘에서는 탁월하다는 얘기죠. 국내 최초로 승용형 All-wheel drive 시스템으로 차량 주행 시 부드럽고 안정적으로 차량제어가 가능하며 눈길이나 빗길 등 다양한 노면에서 ESP 시스템과 구동 및 제동력을 발휘한다는 것이죠.

7단 변속기

자동차를 운전하다 보면 늘상 마음에 걸리는 게 세상 높을 줄 모르고 뛰는 기름값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차량들은 대부분이 오토형을 선호하는 탓에 연비는 상대적으로 높게 올라갑니다. 스틱을 사용한다면 상대적으로 연비절감에도 효과를 보일 것입니다.
오토와 스틱의 차이점은 다름아닌 변속기죠. 스틱은 5단기어를 통해서 최적의 연비를 운전자가 조작함으로써 유지할 수 있습니다. 속도대비해서 변속함으로써 연비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는 셈이죠.


<체어맨 W>는 7단 자동변속기를 지니고 있는 차량이죠. 부드러운 변속을 통해 안락한 승차감은 물론 승차감을 제공하며 엔진의 평균 회전속도를 낮춰 연비를 향상시키게 되는 셈입니다.

안전지상주의, 10개의 에어백 장착

자동차 1천만대 시대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건 뭐니뭐니해도 안전에 대한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요즘은 특히 자동차 성능들이 좋아서인지 아니면 운전자들이 성급해서인지 운행차량들의 속도는 더 높아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고속도로로 나서게 되면 빠르게 달리는 자동차들 속에서 불안감이 들 때가 많습니다. 혹시나 하는 사고위험에 대한 우려죠. <체어맨W>에는 에어백 시스템 무려 10개나 장착되어 있습니다. 머리에서 허리 무릎 보호는 물론 옆구리와 창틀에 이르기까지 사고에 대한 차단을 완벽하게 해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물론 대형사고에서는 에어백의 효과는 경미할 수 있습니다. 차가 완전히 찌그러지는 마당에 에어백 하나믿고 100% 신뢰할 수는 없는 일이죠.

그렇지만 온몸을 감싸는 듯한 안전시스템은 <체어맨W>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극장? 오페라하우스?

자동차의 형태도 여러가지가 개발되어 시판되고 특히 디자인에서도 다양한 모습으로 진화되고 있어서 자동차에 대한 인식도 많이 달라져 있는 모습입니다. 특히 동호회나 각종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서 자동차를 개조하는 모습도 많이 눈에 띄이죠. 그중에서도 가장 손을 많이 보는 부분이 있다면 어쩌면 오디오 부분이 아닐까 싶어요.

 

자동차 휠을 바꾸어 개성에 맞는 것으로 교체하는 모습도 많이 보이지만, 그에 못지않게 자동차안에 오디오 시스템을 추가로 구비하는 운전자들도 많습니다. 최고의 음질을 듣기위한 음악인들도 많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준중형차에 1억원이나 들이는 비용을 지불하면서까지 자동차를 개조하는(기능추가) 모습도 많습니다.

<체어맨W>는 하만카돈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오페라 하우스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웅장한 스케일의 사운드를 지원하고 있는 차량이죠.

                                          http://www.smotor.com/kr/index.jsp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쌍용자동차는 최근에 SUV 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C200>을 선보임으로써 카이런과 쌍두마차 체제를 갖게 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성공을 기대하기 보다는 사실 개인적으로는 쌍용자동차에서 보여주었던 광고카피처럼 진일보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노사간의 갈등이 마무리되었고, 새로운 컨셉카도 선보였으니 성장을 위한 도약이 필요한 때가 아닐까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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