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 중 유쾌함이 돋보이는 KT의 <올레(Olleh)> 카피는 TV매체에서 여러번 소개되어 유명한 브랜드입니다. 최근 KT쿡(COOK) 브랜드가 남태평양의 관광국가인 쿡아일랜드(COOK Islands)와 브랜드 간 제휴를 맺고 행복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름하여 <쿡가대표 선발전>입니다. 쿡아일랜드는 1770년  영국의 제임스 쿡 선장이 유럽인 최초로 발견한 곳으로 15개 섬으로 이루어진 인구 2만2천명의 작은 섬나라입니다. 이곳을 자신의 이름인 쿡 제도로 명명했죠. 1888년 영국 보호령이 되었으나 1900년이 되기전에 뉴질랜드에 편입되었으며, 1965년에 주민들이 뉴질랜드내에서의 자치를 선택함과 동시에 입법 제정을 확립했고, 군사이외에는 쿡제도 정부가 모든 행정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쿡아일랜드와 KT의 쿡 브랜드가 이미지에 맞아 떨어져 브랜드간 제휴를 체결했다는 얘기죠. 브랜드간 체휴로 쿡아일랜드에서는 지난 9월3일을 쿡데이(COOK Day)로 선포하고 쿡아일랜드TV를 통해 쿡데이와 한국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방영한다고 합니다.  KT에서는 쿡데이 선포를 기념해서 국민을 대상으로 <쿡가대표 선발전>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쿡가대표 선발전은 대한민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총 3단계 문제를 풀어나가는 방식으로 치루어집니다. 1단계는 OX퀴즈, 2단계는 온라인 가위바위보 게임, 마지막 3단계는 쿡가대표 면접으로 이루어져 있더군요.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는 솔깃한 말에 도전의 구미가 당기는데 쿡가대표에 뽑히게 되면 그야말로 환상적인 생활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일단은 <쿡가대표>로써 해야 할일은 운동? 연습? 하는 거 먹고자고 씻고 쉬는 집문화를 벗어나 쿡아일랜드의 문화와 정신을 배워오는 거라는 군요. 배워오는 게 말이 배우는 거고 완전 휴가가 따로없다는~~


쿡가대표에 선발되면 환상적인 푸른 섬나라인 쿡아일랜드에서 1년동안 체류하게 되는 특전을 부여받게 됩니다. 체류만 한다면 별로겠지요. 쿡아일랜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최고급 빌라에서 1년간 체류할 수 있는 특전이 부여됩니다. 근데 그럼 돈은? 아무리 좋은 곳에 있더라도 먹고 생활하는 비용이 있어야 하는건데.... 쿡아일랜드 체류시 체류기간에 따른 소정의 체류비까지 지원된다는 군요.그리고 나머지 기간에 대해서는 빌라의 임대료를 지급해 준다고 합니다. 당첨이 되면 호화별궁이 따로 없을 듯. 그런데 이거 진짜일까요?

 KT의 쿡과 쿡아일랜드가 브랜드 간 제휴를 맺은 지난 9월 2일에 삼성동 코엑스에서는 <쿡가대표 선발전>을 알리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이날 기념행사를 위해서 쿡아일랜드 원주민들로 보이는 무용수들의 나와서 마치 하와이언 춤을 연상시키는 춤을 선보였는데,  지나가던 사람들이 발걸음을 멈추게 하더군요.



남태평양 원주민의 복색을 한 남녀 무용수들이 하와이언 춤을 추는 모습에 지나가던 사람들도 모두 걸음을 멈추고 진풍경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남자 원주민들만 나와서 춤을 추더니 두번째 스테이지에서는 여자원주민이 합세해서 민속춤을 추더군요. 춤은 흡사 하와이에서 보이는 히프춤이라고 할 수 있는(몸치라서 춤이름이 떠오르지가 않네요^^) 춤을 추고 남자들은 전사의 춤같은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그런데 솔직히 <쿡가대표선발전>에 딸랑 1명을 뽑아놓고 생색내기?
그런건 아닌것 같고, 알아보니 참여자를 추첨해서 다양한 선물을 준비하고 있더군요.


참가자 경품으로는 미스터피자 상품권이 1단계 통과자를 대상으로 100명에게 제공되고 있고, 1단계에 스크랩 이벤트 참가자중 한사람에게 아이패드 8GB, 30명에게는 홈플렉스 빈백(?), 의자같은 경품인듯 보여요. 그리고 3단계진출 탈락자 대상으로 50명을 추첨해서 스파캐슬 이용권을 준다네요. 또 3단계 진출자 50명 전원에게 후지 인스탁스 미니7S와 미니필림1팩을 준다니 선물이 빠빵하긴 합니다. 이중에 하나만 그냥 주시면 안되겠~니?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쿡가대표선발전을 경험하고 싶으시다면 아래 URL을 클릭해 보세요. 쿡가대표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특전에 대해서 자세히 보실 수 있어요.
                                                    http://www.qook.co.kr/qook_islands/

예전에 호주 관리자를 전세계적으로 뽑았던 이벤트가 있었는데, 그 행사가 생각이 나네요. 그때에도 하는거 없이 그냥 놀고먹으면서 지역에 대한 정보를 인터넷에 알리는 일이 주업무였었는데, 사진찍고, 블로그에 올리고 하는 일이었죠. 대단한 이벤트였었는데, 이번에 KT쿡(COOK)이 일을 저질른 기분이 드네요.
누군지 모르지만 쿡가대표에 선정되면 1년동안 휴가간다는 기분이 될듯 보이네요.
그럼 직장은 어떻게 하지?
그냥 쿡해?

Posted by 뷰티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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