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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세계 곳곳에서 몸살을 앓고 있다. 갑작스런 폭우와 기뭄 등은 결코 지구온난화와 무관하지 않다.
그렇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이러한 지구 온난화의 주범은 다름아닌 인간이 아니었던가.
소위 잘 살기 위한 노력이라 일컬어지는 무분별한 개발과 산야의 훼손으로 지구온도는 심각해져 가고 있다. 매년마다 지구의 온도는 상승하고 있지만, 이렇다할 대책이 과연 있었던가 싶을 정도로 그 노력의 결과는 별반 없다는 게 현실이다. 실례로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이러한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는 심각할 정도로 일어나고 있다. 사과로 유명한 대구, 그렇지만 이제는 대구를 사과의 고장이라 부를 수 없을 수도 있다. 생태연구에 따르면 사과의 경작위도가 우리나라에서 대구가 아닌 바로 위지방으로 이동되어 있다는 충격적인 보도가 있었다.
일요스페셜에서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야기 거리로 또 하나의 재앙을 예고하는 프로를 내 보내냈다. 다름아닌 꿀벌의 이유없는 실종에 대한 보고였다. 이 프로에서는 꿀벌들이 없어진 이유에 대해서 확실하게 규명하고 있지는 않았지만 대략적으로 4가지 근거를 놓고 프로그램이 전개되었다.
하나는 최신기술이라 하는 이동통신에 사용되는 각종 전자파들이 꿀벌들의 방향감각과 더불어 회귀본능을 무력화시켜 결국 꿀을 모으는 일벌들이 집을 찾지 못하게 된다는 설이었고, 두번째는 다름아닌 지구온난화를 들었다. 그리고 바이러스에 감염에 따른 꿀벌들의 죽음을 소개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살충제에 의한 죽음이었다.
세가지 모두 사실 충격적인 내용들이었던 것만은 사실이다. 어느하나 꿀벌에 대해서 이렇다하게 고민하고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는 않을 것이기에 더욱 그렇다. 필자 또한 꿀벌에 대해서는 단지 꿀을 만드는 존재로만 그동안 생각해 왔지만, 사실 꿀벌이 없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과실류는 대다수가 수분에 의해 열매를 맺게 된다. 그리고 그 수분의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 꿀벌과 같은 곤충에 의해 이루어진다. 프로그램에서는 꿀벌이 수분의 매개자로 70%인가를 차지한다고 한 것 같은데,,,,, 사실 이 수치가 중요한 것은 아니라 하더라도 이 정도의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는 매개체가 없어진다면 인간은 과실맛을 경험하지 못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완전하게 과실이 없어지지는 않을 것이지만, 그 수량은 현저하게 줄어들 것이고, 결국 가격이 급등하게 될 수도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과일을 먹지 않고 인간이 살아갈 수 있는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자연에서 생산되는 그대로의 과실을 흡수하지 못한다면 어떤 결과가 일어나게 될 것인가.
4가지의 가설중에서 가잘 신빙성이 있다고 느껴지는 것이 지구온난화와 전자파에 대한 보고였다. 전자파를 쐬인 꿀벌의 경우에는 회귀능력이 떨어져 돌아오지 않는가 하면 제대로 날지 못하는 것이 카메라에 잡히는 것이 보였다. 그리고 지구온난화에 대한 얘기였다.
지구온난화에 따라 꽃의 낙과가 빨라지면서 생태계에 먹이가 부족하게 되고 이상적인 여왕벌들로 인한 잦은 분봉으로 꿀이 생산되지 못한다는 내용이었다. 또한 열대 기후성으로 인해 말벌이나 기타 꿀벌의 천적이 되는 곤충들의 등장이 많아지면서 결국 꿀벌의 개체가 줄어들 수밖에 없다는 것인데, 이 두가지의 내용이 어느정도의 공감이 갔다.
우리나라에서도 꿀벌들이 최근들어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는 추세라는 얘기를 듣고 있자니 과연 환경의 파괴범은 인간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그 심각성이 높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욱이 도시 한복판이 아니라 강원도 산골에서 직접 양봉을 하는 분들의 인터뷰 내용이 삽입되어 방송되니 더욱이 실감이 났다.
과연 꿀벌의 실종이 인류의 재앙으로 다가올 것인지에 대해서는 사실 필자의 생각으로는 믿기지가 않는 부분이 많다. 하지만 지구의 온난화가 심해져가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공감이 갔다. 실제 알래스카의 빙하는 매년마다 빙하가 깍여 떨어져 나간다고 한다. 수만년동안 얼어붙어있던 빙하가 깎여내린다는 것은 녹아내린다는 것을 의미한다. 빙하의 실제 드러난 부분은 물에 잠겨있는 부분에 비해 그 빈도가 90%밖에는 되지 않는다고 한다. 빙하의 90%는 바닷물속에 잠겨있는 셈이다. 그런데 그런 거대한 빙하가 녹아내린다면 해수면이 그만큼 올라간다는 얘기가 된다.
영화같은 현실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얘기가 된다. 예전에 투모로우라는 영화를 본적이 있는데, 과연 그런 영화같은 일들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얘기다. 과연 지구의 온난화 현상을 잠재울 수는 없을 것이다. 어쩌면 기술이 발전하고 그만큼 온난화의 속도는 빨라질 것이다. 하지만 그런 현상을 예방하는 방법들은 있을 것이라고 본다. 이산화탄소 발생을 억제하는 방법도 이러한 온난화현상을 줄이는 하나의 방법이 된다.
기술이 10년 빨라지면 어쩌면 지구온난화는 그보다 더 빠른 속도로 증가하게 될 것일지도 모른다. 자연이 없어지면 인간은 과연 홀로 살 수 있는 존재가 될수 있을까?
그렇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이러한 지구 온난화의 주범은 다름아닌 인간이 아니었던가.
소위 잘 살기 위한 노력이라 일컬어지는 무분별한 개발과 산야의 훼손으로 지구온도는 심각해져 가고 있다. 매년마다 지구의 온도는 상승하고 있지만, 이렇다할 대책이 과연 있었던가 싶을 정도로 그 노력의 결과는 별반 없다는 게 현실이다. 실례로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이러한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는 심각할 정도로 일어나고 있다. 사과로 유명한 대구, 그렇지만 이제는 대구를 사과의 고장이라 부를 수 없을 수도 있다. 생태연구에 따르면 사과의 경작위도가 우리나라에서 대구가 아닌 바로 위지방으로 이동되어 있다는 충격적인 보도가 있었다.
일요스페셜에서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야기 거리로 또 하나의 재앙을 예고하는 프로를 내 보내냈다. 다름아닌 꿀벌의 이유없는 실종에 대한 보고였다. 이 프로에서는 꿀벌들이 없어진 이유에 대해서 확실하게 규명하고 있지는 않았지만 대략적으로 4가지 근거를 놓고 프로그램이 전개되었다.
하나는 최신기술이라 하는 이동통신에 사용되는 각종 전자파들이 꿀벌들의 방향감각과 더불어 회귀본능을 무력화시켜 결국 꿀을 모으는 일벌들이 집을 찾지 못하게 된다는 설이었고, 두번째는 다름아닌 지구온난화를 들었다. 그리고 바이러스에 감염에 따른 꿀벌들의 죽음을 소개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살충제에 의한 죽음이었다.
세가지 모두 사실 충격적인 내용들이었던 것만은 사실이다. 어느하나 꿀벌에 대해서 이렇다하게 고민하고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는 않을 것이기에 더욱 그렇다. 필자 또한 꿀벌에 대해서는 단지 꿀을 만드는 존재로만 그동안 생각해 왔지만, 사실 꿀벌이 없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과실류는 대다수가 수분에 의해 열매를 맺게 된다. 그리고 그 수분의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 꿀벌과 같은 곤충에 의해 이루어진다. 프로그램에서는 꿀벌이 수분의 매개자로 70%인가를 차지한다고 한 것 같은데,,,,, 사실 이 수치가 중요한 것은 아니라 하더라도 이 정도의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는 매개체가 없어진다면 인간은 과실맛을 경험하지 못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완전하게 과실이 없어지지는 않을 것이지만, 그 수량은 현저하게 줄어들 것이고, 결국 가격이 급등하게 될 수도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과일을 먹지 않고 인간이 살아갈 수 있는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자연에서 생산되는 그대로의 과실을 흡수하지 못한다면 어떤 결과가 일어나게 될 것인가.
4가지의 가설중에서 가잘 신빙성이 있다고 느껴지는 것이 지구온난화와 전자파에 대한 보고였다. 전자파를 쐬인 꿀벌의 경우에는 회귀능력이 떨어져 돌아오지 않는가 하면 제대로 날지 못하는 것이 카메라에 잡히는 것이 보였다. 그리고 지구온난화에 대한 얘기였다.
지구온난화에 따라 꽃의 낙과가 빨라지면서 생태계에 먹이가 부족하게 되고 이상적인 여왕벌들로 인한 잦은 분봉으로 꿀이 생산되지 못한다는 내용이었다. 또한 열대 기후성으로 인해 말벌이나 기타 꿀벌의 천적이 되는 곤충들의 등장이 많아지면서 결국 꿀벌의 개체가 줄어들 수밖에 없다는 것인데, 이 두가지의 내용이 어느정도의 공감이 갔다.
우리나라에서도 꿀벌들이 최근들어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는 추세라는 얘기를 듣고 있자니 과연 환경의 파괴범은 인간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그 심각성이 높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욱이 도시 한복판이 아니라 강원도 산골에서 직접 양봉을 하는 분들의 인터뷰 내용이 삽입되어 방송되니 더욱이 실감이 났다.
과연 꿀벌의 실종이 인류의 재앙으로 다가올 것인지에 대해서는 사실 필자의 생각으로는 믿기지가 않는 부분이 많다. 하지만 지구의 온난화가 심해져가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공감이 갔다. 실제 알래스카의 빙하는 매년마다 빙하가 깍여 떨어져 나간다고 한다. 수만년동안 얼어붙어있던 빙하가 깎여내린다는 것은 녹아내린다는 것을 의미한다. 빙하의 실제 드러난 부분은 물에 잠겨있는 부분에 비해 그 빈도가 90%밖에는 되지 않는다고 한다. 빙하의 90%는 바닷물속에 잠겨있는 셈이다. 그런데 그런 거대한 빙하가 녹아내린다면 해수면이 그만큼 올라간다는 얘기가 된다.
영화같은 현실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얘기가 된다. 예전에 투모로우라는 영화를 본적이 있는데, 과연 그런 영화같은 일들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얘기다. 과연 지구의 온난화 현상을 잠재울 수는 없을 것이다. 어쩌면 기술이 발전하고 그만큼 온난화의 속도는 빨라질 것이다. 하지만 그런 현상을 예방하는 방법들은 있을 것이라고 본다. 이산화탄소 발생을 억제하는 방법도 이러한 온난화현상을 줄이는 하나의 방법이 된다.
기술이 10년 빨라지면 어쩌면 지구온난화는 그보다 더 빠른 속도로 증가하게 될 것일지도 모른다. 자연이 없어지면 인간은 과연 홀로 살 수 있는 존재가 될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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