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2.0 세대로 접어들면서 인터넷을 통한 소통과 대화는 필연적인 요소가 되었다.
1년여간의 블로그 생활을 하면서 알게모르게 타인의 블로그를 방문하는 횟수가 눈에 띄게 늘어난 게 사실이다. 어찌보면 현재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에 대한 효과적인 방법이 어떠할까를 고민하다 늘어나게 된 결과일수도 있고, 내 개인 블로그에 비해 과연 다른 블로거가 운영하는 블로그는 인터넷 이용자들에게 얼마나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일까 궁금증이 생겨나기도 했었다.

소위 파워블로거들이라 불리우는 유명 블로거들이 운영하는 블로그들도 자주 접속하게 된 이유가 아마도 거기에 있을 법하다. 일종의 벤치마칭이라고 해야 할 법하기도 하고, 따라가기라 해도 좋을 것 같은데, 유명한 블로거들은 어떤 형태로 운영하는지를 보기 위해서다.  
작년 한해동안 파워블로거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인기블로그가 되었다 생각되지만, 아직까지도 인터넷 이용자들에게 내 개인 블로그는 미미한 블로그에 지나지 않는다고 보여진다.

작년 말 블로그 운영을 잠정적으로 중단(포스팅이 거의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활동을 하지 못했었습니다)하다시피 했었고, 그로 인해 몇가지 느낀 바가 있어 글을 적어 올려보기로 한다. 물론 공감을 하지 않는 부분도 있을 것이라 보여지지만... ...

개인적으로 취미생활 겸 블로그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대다수의 전문 블로그가 아닌 일반 블로거들이 그러하듯이 내 블로그 또한 지극히 개인적인 글들이 다분하다 할 수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 아무리 취미생활이라 하더라도 일종의 광고를 올려놓고 있는 상황인지라(구글의 adsence) 수익면에서 고려하지 않을 수 없을 법하다. 근 두어달을 블로그 방치같은 조치로 얻은 바가 있다. 성공하는 블로그는 어떤 블로그일까 하는 점이다.
 
1. 지속성을 가져라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면 간혹 불가피하게 포스팅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 있을 수 있고, 하루나 이틀정도의 기간을 빼놓고 운영하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당연지사다. 일년내내 블로그에 목매달고 있을 수는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1인 미디어 형태의 블로그는 일종의 오픈성을 띠고 있다. 일반인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전달할 수 있다. 운영자로써는 자신의 생각에 다른 사람들은 어떤 의향을 지니고 있는지 궁금해지기도 할 것이고, 혹은 자신의 생각에 대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는지도 궁금해 할 것이다.

성공하는 블로그는 사실 처음부터 정해지지 않았다. 특정 단체에 있는 혹은 특정 직업에 있는 운영자가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지 않는 이상 인터넷에서 처음부터 성공을 보장한채 시작된 블로그는 없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지속적을 가지고 있느냐일 것이라 보여진다. 일주일에 하루, 혹은 특정한 날만을 골라서 포스팅을 하는 블로그와 하루에 지속적으로 하나정도의 글을 포스팅하는 블로그와는 차이는 글의 질에 따라서 달라지기 보다는(물론 글의 질을 떠나서는 생각할 수 없겠지만) 어느정도로 정규적인 활동을 했느냐에 방문자들이 늘어난다. 이같은 경험은 아마도 초기 블로그를 운영하고 이제는 수백개의 포스팅 글을 가지고 있는 블로거들이나 공감할 것으로 보여진다.

자신의 블로그에 컨텐츠가 없으면 그만큼 인터넷 상에서 노출되어지는 것이 많지 않은 방면 포스팅 글이 많은 수록 노출되어지는 횟수가 많아지게 마련이다. 그리고 지속적이고 정기적으로 포스팅을 하게 되면 상대적으로 방문자들에게 신뢰를 얻게 되는 결과를 가져온다. 두어달동안 포스팅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인지 현재 이같은 결과를 쉽게 접하고 있다. 작년 말까지 꾸준한 포스팅으로 하루 6~7천명에 달하던 블로그가 현재는 하루평균  2천명 이하로 떨어진 결과를 보이고 있으니 꾸준한 포스팅과 활동은 가장 중요한 문제일 법하다.

2. 통일성있는 내용과  컨텐츠로 구성하라

두번째는 전문적인 컨텐츠 구성에 따라 쉽게 성공하는 블로그가 될 수 있다. 이 같은 표현은 직업을 염두에 두고 혹은 단순히 작문실력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다. 다름아닌 블로그를 채워나가는 내용들이다. 어느 블로그의 경우에는 글보다는 사진 몇장만으로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있는 블로그도 존재한다. 그에 달리 양질의 작문으로 파워블로그로 성장하는 블로그들도 많다.

이들 블로그들의 특징은 글을 올리건 아니면 사진을 올려놓았든, 블로그를 채워나가는 내용들이 일목요연하게 일관성을 지니고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자동차관련 블로그의 경우에 자동차 개조에서의 힌트에 대해 사진구성만으로 지속적인 포스팅을 꾸려나간다면, 자동차에 관한한 글이 없다 하더라도 인정받게 된다. 또한 인테리어 분야도 마찬가지다. 이들 블로그의 경우에는 복잡한 텍스트는 그다지 필요치가 않다. 

그에 비해 리뷰에 해당하는 블로그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텍스트로 방문자들에게 설명이 필요하게 된다. 일종의 분석이라 할법하지만 그 분석력이 사실상 어느정도의 보편타당성을 지니고 있는 수준이라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 중요한 점은 이러한 블로그의 컨텐츠에 올려지는 글들이나 사진들이 하나의 통일성을 이루고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영화전문 혹은 자동차, 핸드폰 등등에 대해서 일괄적이고 주제가 통일된 포스팅을 이루어야 한다는 게 중요하다. 전문성이라는 것은 이러한 부분에서 말하는 것이다.

3. 전문성을 갖추어라

두가지에 대해서 블로그를 채우고 있다면 우선 50%는 성공한 셈이나 다름없다. 보다 확실한 성공을 이루어내고 싶다면 어쩌면 전문성이 필요하다. 인기블로그와 파워블로그와의 차이를 가늠하는 기준이 어찌보면 이 전문성이라는 측면이 가미되어야 할 법하다. 두번째에서 전문성이라 말한 부분에 있어서 약간의 오해가 있을 법한데, 이번 섹션에서 말하는 전문성이라 함은 파워블로그로의 진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 여겨진다. 글을 쓰는 요령이라든가, 자료를 수집하는 요령, 혹은 그림의 효과를 최대한으로 살려내는 능력 등이 바로 전문성이라 할법하다. 이쯤되면 인기블로그를 넘어서 파워블로그로의 진일보한 모습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을 법하다.

불행하게도 아직까지 인터넷, 블로그 운영에 있어서 글을 쓰는데, 혹은 글과 그림들을 조화시켜 나가는데 있어서는 비전문가적인 면이 없지않아 파워블로거로는 욕심이 아닐까 싶다.

4. 의무적으로 글을 올리지는 말아라

마지막으로 덧붙여서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욕심이 생겨나게 된다. 일종의 자신의 블로그에 대한 방문자 수에 얽매이게 된다는 점이다. 어쩌면 방문자수에 얽매이게 되는 순간부터는 좋지않은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물론 자신의 블로그에 얼마나 많은 방문자가 왔을까 궁금해하고 "왜 내 블로그는 인기가 없는 것일까" 하는 실망스러움도 생겨날 수 있다. 그렇지만 그러한 생각을 고착시켜 놓지않는 것이 중요하다. 어느 순간 자신의 블로그에 대해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글을 올려놓아 방문자들이 많이 발생하고 그것을 즐기게 되다면 "혹시 방문자가 예전과 같이 적어지면 어쩌지"하는 우려도 함께 생겨나게 된다. 그렇게 되면 의무적으로 포스팅을 하게 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는데, 그것은 한마디로 독약과도 같은 행위로 보여진다.
자신이 의무감에 의해 쓰여지거나 작성된 포스팅은 상업적인 경향에 치우칠 수 있을 것이고(방문자를 끌어들이는 행위를 포함), 이러한 경향으로 포스팅은 빛을 잃어버리게 된다.

공감되지 않는 글을 올리게 된다면 자연적으로 블로그를 찾는 방문자는 줄어들기 마련이다. 즐거운 포스팅과 공감이 되는 포스팅이 자신에게는 필요하다는 말이다.
Posted by 뷰티살롱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엊그제 처음 시작한 초보 블로거로서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script type="text/javascript" src="//wcs.naver.net/wcslog.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