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한국과는 달리 마법과 요괴에 대한 전설이 많다는 게 특징이기도 한 나라인 듯 하다. 일본을 여행하게 되면 접할 수 있는 곳들이 많이 있을 법한데, 일본 열도 북쪽에 해당하는 아오모리현에도 여행객들의 이목을 끄는 곳이 있다.

 

일본에는  '사람이 죽으면 그 영혼이 오소레산으로 간다' 라는 신앙이 전해져 오고 있는 곳이 아오모리현인데, 오소레산의 호수는 물고기가 살지 못하는 유황호수로 이뤄져 있는 곳이다.

 

 

화산활동이 활발한 일본지형에선 온천을 찾는 게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닐 듯 하다. 특히 유황온천 여행지로 세계 여행객들의 많이 찾는 곳이 일본이기도 하다.

 

오소레산 호수는 투명한 유황호수로 이뤄진 것이 마치 푸른 빛깔의 에메랄드 빛이 인상적인 곳이기도 하다. 일본을 여행하는 여행자들이라면 한번은 찾아보는 유명 명소이기도 하다.

 

이곳 오소레산은 영지로도 유명한데, 죽은 영혼이 찾는 곳으로 전승에 따르면 약 1200년 전 자각대사원인 스님이 개발한 영지라고 전한다.

 

영지에 들어서기 전 유황호수 초입에 세워진 '삼도천'의 모습이다. 이곳을 찾는 여행자들은 이곳 삼도천을 넘어서 영지로 들어선다고 하는데, 화를 막아준다는 민간신앙에서 비롯된 듯 하기도 하다.

 

뜨거운 유황물이 있는 호수의 삼도천을 지나게 되면 열기를 느낄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유황호수에는 물고기가 없다고 알려져 있는데, 일본에서는 이곳 호수에서 물고기를 발견했다는 말이 들리기도 하지만 정확한 것인지는 알 수가없었다.

 

한국의 사찰과는 사뭇 다른 인상의 사찰이 일본의 사찰이기도 하지만, 이곳 오소레산의 영지는 기괴한 모습이 한여름에 찾더라도 음산함이 가득하기만 한 곳이다. 마치 금방이라도 귀신이 나올 것만 같은 잿빛의 색채에 압도당하기도 하도 문을 지키는 듯한 다섯개의 여래상도 어딘가 음산한 기운이 가득하다.

 

유황호수의 지명은 '우소리코'라 부르는데, 호수를 중심으로 가마부세잔, 오즈쿠시야마, 고즈쿠시야마, 훗코쿠잔, 쓰루기노야마, 지조야마, 게이토잔, 뵤부잔,의 8개 산 봉우리가 둘러싸고 있는 지형의 모습은 마치 여덟장 꽃잎이 있는 연꽃에 비유할 수 있다.

 

이곳 영지는 화산가스가 바위에서 분출돼 이뤄진 곳으로 끊임없이 유황이 분출한다. 그래서 이곳을 지옥에 비유하고 우소리코 호수 인근 백사의 호수가를 극락에  비유한다.

 

잿빛 바위들로 둘러싸여 있는 지형은 화산가스가 바위틈에서 피어올라 마치 지옥을 연상케 하는 모습이기도 한데, 유황물이 흘러내려 붉은 빛깔을 이룬 곳은 피의지옥으로 불리기도 하고, 무간지옥 이란 곳도 발견할 수 있다.

 

길을 따라 호수의 백사장 인근까지 도달하면 사당이 보이는데, 사당안으로 들어서면 사람이 입었던 의복들이 눈에 띄기도 한데, 짐작컨데, 죽은 사람이 살았을 때 입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7월 대제전과 10월 가을축제 때는 죽은 육친들의 명복을 빌면서 고인의 모습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경내에 넘친다고 한다. 우소리코 호수를 사진으로 담아내면 푸른 빛깔이 렌즈안으로 들어올 것만 같은 환상적인 모습에 반한다.

 

일본 북부의 아오모리현에 위치해 있는 보리사와 호수 밑까지 보일 듯한 파란 빛깔의 우소리코 호수의 모습은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 한다. 숙박도 가능한데, 저녁식사와 아침식사 요금이 포함돼 있는 가격이 12,000엔이다. 입장료는 500엔.

Posted by 뷰티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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