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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나라

님은먼곳에(2008), 베트남전 최고의 작품은?

by 뷰티살롱 2008.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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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익 감독의 새로운 영화 <님은먼곳에>가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전쟁은 죽음과 생명이라는 극한 상황속에서 이중적 인간성이 극명하게 드러나는 장소다. 이 때문인지 헐리우드와 한국영화에서는 여러차례 전쟁에 대한 참혹성에 대해 다루어온 영화들이 많다. <님은 먼곳에>의 주요 무대가 되고 있는 베트남전을 소재로 다루고 있는 영화들에서 볼 수 있는 것은 단지 폭탄이 터지고 스펙터클한 장면들뿐만 아니라 그 속에는 생명에 대한 존중과 인간의 이중성을 고발하고 있는 영화들이 많다.
<왕의남자>로 천만관객 돌파를 기록한 이준익 감독의 <님은 먹속에>는 그동안 헐리우드나 한국영화에서 보여왔던 남성중심의 시선에서 전쟁의 피해자이자 제3의 시선이라 할 수 있는 여성의 눈에 비친 전쟁의 모습을 담고 있다. 아직 개봉전이기에 그 내용이 어떠할지는 알수 없지만, 그간 베트남전을 소재로 다루어왔던 영화들을 모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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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헌터(1978년작)
주연 : 로버트 드니로
주연배우인 로버트 드니로의 연기가 무척이나 인상깊었던 영화로 68년 미국이 점차 패전의 양상이 짙어가던 시기에  사슴사냥을 즐기던 마을 친구들이 베트남전을 참전하게 되고 포로로 붙잡힌다. 포로생활중에 소위 러시안롤렛에 의해 정신분열을 일으키게 되고 친구인 마이클은 그런 닉에게 마지막 기억을 찾아주지만 권총에서 총알이 발사된다. 영화만큼이나 음악또한 감미로움으로 아직까지 기억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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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 묵시록(1979)
주연 : 말론브란도, 마틴쉰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역작이라 할 영화이자 전쟁의 참상을 극명하게 보여준 영화가 지옥의 묵시록이다. 전쟁으로 인해 인간이 미쳐가는 모습을 보여준 영화이기도 하지만, 그 작혹성으로 전쟁의 공포가 광기로 변해가는 모습을 묘사하는 듯 하다. 베트남 시민의 대량학살을 마치 스포츠하듯 즐기는 전쟁의 군인들의  광기와 원주민들이 잡아죽이는 짐승의 살육에서 인간의 내면에 존재하고 있는 잔혹성을 꼬집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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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1982)
주연 : 실베스터 스탤론
근육질 배우이자 포르노 배우인 실베스터 스탤론을 일약 유명배우로 탈바꾼 시킨 영화가 영화 <람보>와 <록키>다. 이 두편의 영화로 스탤론은 헐리우드에서 주목받는 액션배우로 자리하게 된다.  람보에서는 전쟁이 없다. 단지 전쟁이 끝나고 난 후 귀향한 재대군인이 있을 뿐이다. 베트남전에 참전한 전쟁영웅은 고향으로 돌아오지만 고향에서 그는 영웅도 아닌 한낱 말썽을 일으킬 소지가 있는 사람에 불과하다. 참전군인들에 대한 사회적 부조리를 꼬집고 있다는 논란으로 미국에서 반향을 일으킨 영화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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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툰(1986)
주연 : 찰리쉰, 월럼데포, 톰베린저
베트남전의 대표적이라 할만한 올리버스톤 감독의 작품으로 전쟁을 살육과 잔인함보다는 인간내면에 내재되어 있는 선과 악의 대결로 표현해내었다는데에 그 작품성이 뛰어난 영화다. 마지막 주인공이 헬기에 앉아 독백조로 읖어내는 나레이션은 영화 플래툰의 주제이자 전쟁의 정의를 표현하고 있는 모습이라 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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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메탈자켓(1987)
주연 : 존테리, 커크테일러, 이안 타일러

스탠리 큐브릭의 작품으로 인간병기로 변해가는 인간의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다소 유머러스한 장면도 있기는 하지만 전쟁의 잔혹성을 표현해냈다는 데에 평론가들의 호평이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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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1987)
주연 : 로빈월리암스

전쟁을 다소 코믹과 웃음으로 승화시킨 부분이 적잖은 작품으로 로빈월리암스의 명연기를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이다. 그가 외치는 '굿모닝베트남!'이라는 외침이 기억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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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힐(1987)
주연 : 안소니배럴

유일하게 감상하지 못한 영화이기도 하기에 감상에 대해서는 어떠하다 말할 수가 없네요ㅜㅜ
단지 80년 후반 헐리우드에서 베트남전에 대한 부전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는 영화들이 많이 개봉되었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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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4일생(1989)
주연 : 탐크루즈
헐리우즈 흥행보증수표 배우인 탐크루즈의 반전영화이자 이 영화를 찍기위해 머리카락이 빠지는 약물까지 복용했다는 얘기가 들렸었는데, 진짜인지는.... ... 이 영화는 반전을 소재로 다루었다는 점에서 여타의 작품들과 비교되기도 하지만(전쟁의 모습이 없기에) 베트남 참전군인의 모습과 반전운동이 눈길을 끄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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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전쟁(1992)
주연 : 안성기, 허준호, 이경영
한국영화로는 드물게 베트남전을 소재로 영화로 월남전 참전 경험이 있는 한기주(안성기)에게 전우가 찾아온다. 소대의 마지막 전투에서 살아남은 7명중 한명인 그는 자신을 죽여달라고 부탁한다.  원로배우 안성기와 이경영 등의 호화 연기자들의 풋풋함을 볼 수 있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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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워솔저스(2002)
주연 : 멜깁슨
생명존중? 인간적 이중성? 이런  것들을 떠나서 단지 전쟁영화로 보기에 부족함이 없는 영화다. 사실을 기반으로 만든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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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포인트(2004)
주연 : 감우성
베트남전을 소재로 다루고 있지만 장르는 공포영화에 해당한다. 알수 없는 존재에 대한 공포와 광기를 보여주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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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5

  •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07.21 20:19

    잘 읽었습니다. ^^;;전쟁영화를 골라본것은 아닌데 목록에 있는 대부분을 봤네요;;
    특히 어렸을때 삼촌이나 아버지가 보셔서 얼떨결에 본것도 꽤 있구요.
    햄버거힐은 보긴 했는데...기억이 거의 없군요;;;;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봤다는 굿모닝베트남을 못봤네요. 음..로빈옹의 정형화된 케릭터가 싫어서인지 나서서 보고 싶은 맘은 잘 안생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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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eter153 2008.07.21 21:06

    굳이 고른다면 플래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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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07.23 13:14

    안녕하세요.티스토리 입니다^^
    회원님의 포스트가 현재 다음 첫화면 카페.블로그 영역에 보여지고 있습니다. 카페.블로그 영역은 다음 첫화면에서 스크롤을 조금만 내리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님께서 작성해 주신 유익하고 재미있는 포스트를 더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다음 첫화면에 소개 하게 되었으니, 혹시 노출에 문제가 있으시다면 tistoryblog@hanmail.net 메일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티스토리와 함께 회원님의 소중한 이야기를 담아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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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콩쥐 2008.07.23 13:47

    전 개봉하기전에 우연찮게 시사회에 당첨되어서 님은먼곳에 봤는데요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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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람린치 2008.07.23 13:57

    킬링필드는 베트남전이 아닌 캄보디아 크메르루즈의 참상에 관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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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뷰티살롱 2008.07.23 16:00 신고

      너무 오래전에 본 영화라서 기억이 가물가물했네요. 다음에서 다시 검색해보니 님의 말씀이 맞군요^^ 수정했습니다.

  • 2008.07.23 15:12

    저도 시사회를 통해 '님은 먼곳에'를 미리 봤어요.
    영화를 보고 난 후 짜임새나 개연성이 조금 헐겁지 않았나하는 아쉬움이 들더라구요. 기대가 컸던 탓인지 아님 제 이해가 부족한 것일 수도 있겠지만 보는 내내 [왜]라는 질문을 많이 했거든요.
    돌아오는 길에 결국 [착한 영화를 이해하기엔 내가 너무 찌들었어]라고 결론 내리긴 했지만요 ㅎㅎㅎ
    글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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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경호 2008.07.23 15:41

    참 나도 왠만하면 딴지 걸라고 글 안쓰는데 킬링 필드를 왜 넣습니까...킬링 필드 빼고 다시 포스팅 하세요.......악플러의 지존무상으로써 부글부글 나올라고 하지만 예의를 갖춰 아는척 안하고 다시 쓰세요...검색해보면 아시겠지만 아는척 안할라니깐 좀 내리고 다시 포스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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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립 2008.07.23 17:55

    최고작은 단연 지옥의 묵시록.

    지옥의 묵시록은 베트남전을 배경으로 했지만 단순한 베트남전 영화가 아니었죠.
    온갖 코드와 기호가 혼합된 서양 제국주의 속살 파헤치기 랄까?
    조셉 콘라드의 '암흑의 핵심'이라는 소설을 읽고 보면 완전히 새로운 영화가 됩니다.
    마틴 신이 결국 깨닫게 되는 건 괴물이 바로 우리들 자신이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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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P85 2008.07.23 20:06

    기왕의 명작이라면 올리버스톤 감독의 월남전 3연작을 다 넣었으면 좋았을 것을... 군인의 눈으로 본 월남전인 <플래툰>, 시민의 눈으로 본 월남전인 <7월4일생>, 월남인의 눈으로 본 월남전 <하늘과 땅>, 이렇게 만들었다는데, <하늘과 땅>이 빠진 것이 아쉽네요.
    명작은 아니지만 월남전이 한창일 때 일종의 월남전 홍보영화 성격을 띠었던, 82 공수사단의 활극을 그린 존 웨인 주연의 영화 <그린베레>도 있었지요. 월남전 영화라지만 서부극의 무대를 월남전으로 바꾸어 그렸을 뿐이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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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비 2008.07.24 09:38

    님은먼곳에를 첫날 조조로 봤어요,한국적이면서도 현대적인 느낌,웃음과 눈물,돈과 사랑, 특히 수애의 눈빛 연기가 돋보이더군요, 모처럼 우리 좋은 영화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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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만땅 2008.07.24 10:13

    아무래도 전쟁영화의 백과사전은 플래툰이 아닐듯..물론 다른 영화도 대단한 명작이지만... 하지만 한국영화 하얀전쟁은 당시 한국영화 예산도 얼마 없었는지 헬기2대
    그것도 고장난 헬기를 수리해서 촬영햇다고 하더군요 영화 내내 헬기 나오는 신이 3번인가 있고 그것도 2대만...ㅋㅋㅋ 이번에 님은 먼곳에는 상당히 기대가 되던데..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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