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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어티리뷰

Mnet 위키드, 기대되는 어린이들의 동심저격 동요대전

by 뷰티살롱 2016.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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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에 비해서 오디션 프로그램의 인기가 시들해진 듯 보여지는 2016년이다. Mnet의 대표적인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스타K'는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맥을 이어가고 있는 프로그램인데, 2월 18일 목요일에 Mnet과 tvN에서 색다른 오디션 프로그램 하나가 선을 보인다. 바로 아이들이 출연하는 동요대전인 '위키드'라는 프로그램이다.

 

오디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 당시만 하더라도 케이블을 비롯해, 공중파에서는 흔하디 흔하게 볼 수 있었던 소재가 '오디션' 프로그램이었고, 장르도 다양해 음악에서부터 연기, 춤에 이르기까지 도전자들은 광범위한 재능들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감동시키기도 했었다.

 

영국의 유명한 오디션 프로그램 중 하나인 '브리튼스 갓 탤런트'를 통해서 일약 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렸던 수잔보일의 폭발적인 가창력에 놀랐던 때가 언제였을까? 혹은 폴포츠가 처음으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입을 열어 천상의 목소리를 선보였던 모습은 가히 충격이라 할만큼 환상적인 무대였었다.

 

아이들이 만들어가는 Mnet, tvN의 동요대전 '위키드(WEKID)'는 어떤 모습일까? 첫회가 방영되기도 전에 벌써부터 기대감이 드는 까닭은 어린들이 부르는 목소리와는 달리 아이들의 소리에는 묘한 감성게 빠져들게 하는 매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어른들이 음정박자 놓치면서 노래하는 아이들의 재롱잔치에 박수치며 즐거워하는 것도 사실상 노래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아이들의 순수함을 보기 때문은 아니런지.


개인적으로 팝의 대부인 마이클잭슨을 이야기할 때, 가장 좋아하는 노래중 하나가 수많은 히트곡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아이의 미성이 그대로 전해지는 어릴적 부른 'BEN'이라는 노래를 좋아한다. 서정적인 멜로디도 눈내리는 광경을 보면서 듣고 있노라면 무척이나 환상적인 노래다. 아이들의 목소리에는 어른들이 할 수 없느 천상의 소리가 담겨있는 듯하기도 하다.

 

2월 18일 목요일 밤 9시 40분 Mnet, tvN 첫 방송되는 동요대전 '위키드'에 대한 반응은 벌써부터 인터넷에 오르내리고 있는 모양새다. 특히 진행자로 박보영, 타이거 JK, 에프엑스(f(x)) 엠버 등 스타들이 어린이들의 무대에 열광하는 리액션캠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영상속에는 ‘위키드’에 출연하는 스타들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찍은 리액션캠 모습이 담겨져 있고, 어린이들의 첫 무대가 펼쳐진 녹화 현장에서 어린이들의 멘토인 ‘쌤’ 박보영, 유연석, 타이거 JK는 물론, 특별 출연한 이광수, 윤미래, 엠버, B1A4 바로 등 스타들이 넋을 잃고 무대에 빠져든 모습이 보여졌다.

 

박보영은 어린이들의 귀여운 무대에 사랑스러워 어쩔 줄 몰라 하다가도 어느새 두 손을 모아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엠버는 두 주먹을 불끈 쥐고 함성을 지르며 열광해 눈길을 끈다. 또 크게 감정 표현을 할 것 같지 않던 타이거 JK는 무대를 향해 사랑의 총알을 쏘는 등 끝없는 어린이들의 매력이 시종일관 스타들을 뒤흔들었다는 후문이 전해지기도 한다. 어른들의 동심저격 뮤직쇼인 아이들의 '위키드' 그 무대가 어떨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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