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인근으로 드라이브 가기에 좋은 곳이라면 어디가 좋을까?

주말이면 북쪽으로 향하는 파주는 어떨까? 헤이리 마을이나 프로방스는 꽤나 알려진 드라이브 코스이기도 하고 데이트하기에 좋을 듯하다. 물론 더 북쪽으로 가본다면 통일동산까지 향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 동쪽으로는 익히 알려져 있듯이 북한강과 남한강을 따라 드라이브 코스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듯하다.

 

부산으로 여행하는 도중에 만난 '흙시루'라는 곳은 흡사 파주의 헤이리나 프로방스를 연상케 하는 테마 음식점이다.

 

 

그리 넓지않은 그렇다고 작은 규모의 테마 음식점인 '흙시루'는 산책하기에 적당한 테마파크 형태를 띠고 있다. 부산시 기장면에 위치하고 있는 이곳은 주말이면 4천여명의 방문객이 찾는다고 하는데, 부산에서 꽤 인기높은 음식점이기도 하고, 굳이 음식을 먹기 위해서 찾지 않아도 될 듯 하다.

 

가볍게 산책을 즐기며 흙시루 곳곳을 관람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듯하다. 하지만 역시 한번 발길을 찾게 되면 어떤 맛일지 궁금해지지 않을 수 없는 곳이기도 하다.

 

 

 

 

식물원과 미니 동물원에 이르기까지 볼거리들이 가득한 곳이 이곳 '흙시루'다. 부산에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족히 한번쯤은 다녀갔을 법한 곳인데, 민속관을 연상케하는 갖가지 유물들로 보여지는 전시물도 곳곳에 마련돼있어 즐겨보는 것도 좋다.

 

 

 

 

 

 

예상치 못했던 일정이라서 미처 카메라를 챙기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기만 했던 곳이다. 미니정원처럼 꾸며진 뜰 안쪽은 여행객들이 찾게되면 꽤 인상적인 추억을 만들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제주도의 너와집도 볼 수 있다.

 

 

 

작은 정원속을 거니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만들기도 하는데, 한쪽 처마에서는 시래기가 엮여있는 것이 보인다.

 

 

흙시루 전체를 관람하는 데에는 그리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는 않는데, 30여분을 둘러보면 족히 될 듯 하다.

 

흙시루에서는 단호박오리가 인기를 끄는 메뉴란다.

 

 

뿐만 아니라 웰빙 특선요리라 해서 손님이 포장을 할 수 있고, 셋트메뉴들도 주문하게 되면 포장이 가능하다. 하지만 희안한 일이지만, 음식점에서 맛나게 먹은 음식이라도 집에 포장해서 가지고 가면 제맛이 나지 않는다는 게 일반적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한정식이 많이 알려져 있는 이곳에서 오리요리를 주문해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각종 밑반찬이 먹음직스럽게 상이 차려졌다. 버섯무침과 물김치를 비롯해 야채를 버무린 잡채 등등 식욕을 자극한다. 미리 주문을 하고 안채를 산책하다 보니 20여분이 지났던지라 적당히 배고픔이 더욱 식욕을 돋운다.

 

 

찬으로도 한상 가득인데, 주 메뉴인 훈제요리가 마지막을 장식이라도 하듯이 먹음직스럽게 상을 마무리짓는다. 이제는 먹기만 하면 된다. 함께 한 일행들이 무척이나 시장기가 돌았던지 금새 게눈감추듯 오리고기들이 사라져갔다.

 

 

뜻하지 않게 저녁식사를 위해서 찾았던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흙시루' 한정식 집에서의 든든한 저녁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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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뷰티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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