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싸늘하게 변해서 제법 겨울날씨가 됐네요~

 

이런날엔 뜨거운 국물이 생각나는 게 당연한 일이죠^^

 

퇴근하려다 왕십리에 있는 친구에게 전화가 와서 저녁을 먹자는 얘기에 칼퇴근하고 답십리역으로 갔습니다.

 

오랜만에 맛있는 갈비살에 초벌구이 삼겹살을 먹자는 얘기 ㅎㅎ

 

 

답십리역에서 넘어지는 코닿을 곳(?)은 아니고^^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는 삼삼은구 답십리점이라는 음식점이었어요.

 

삼삼은구?

 

무슨 구구단 공부하는 식당인가 싶은데, 다 이유가 있더군요.

 

 

세사람이 3인분을 주문하면 무려 3인분이 더 나온다고 해서 삼삼은구!

 

그렇다면 4인분을 주문하면? 당연히 4인분이 더 나오는 시스템~~

 

완전 배터지게 먹을 수 있다는 얘기가 되는 거겠죠^^ 완전 좋아요 ㅎㅎ

 

 

강남에 있는 회사를 다니다 보니 요즘 점심값이 꽤나 만만치 않은데요, '삼삼은구 답십리점'에는 점심메뉴로 오삼불고기와 만두육개장, 불고기백반까지 나오고 있는데, 가격이 참 착한 가격이예요.

 

에휴 몇년전만 해도 점심은 보통 4~5천원이면 해결됐었는데, 요즘에는 6~7천원으로 올라 샐러리맨들 점심값이 여간 부담이 아닐 수가 없다는 ㅜㅜ

 

 

손님들이 많을 때에는 줄서서 기다리는 식당들을 볼 수 있는데, 이곳 '삼삼은구'에서는 계단에 테이블이 있어서 앉아서 기다릴 수 있도록 되어 있는 듯 해요^^

 

다행히 찾아간 날엔 기다릴 필요가 없어서 곧바로 안으로 직행할 수 있었죠. 더구나 초저녁이라서 아직 손님들로 붐비는 시간이 아닌 게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몰라요 ㅋㅋ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는 여성분들이 좋아할만한 구조이기도 한데, 여성사장님이라서 아마도 인테리어 센스가 있어 보이기도 합니다.

 

편안하게 앉아서 회식을 즐길 수 있는 좌식 테이블도 넓어서 단체 회식장소로도 손색이 없는 구조입니다.

 

각 테이블마다 연통이 있어서 고기를 굽다가 연기때문에 질식한다는 건 생각하지 않아도 되겠죠 ㅎㅎ

 

 

내부가 상당히 넓어요^^

 

 

자리에 앉자마자 무얼 먹을까 고민되게 만드는 메뉴판입니다.

 

소갈비+소갈비?

아니면 특별하게

소갈비와 삼겹살 내지는 항정살로???

삼겹살과 삼겹살도 있고.

 

그래도 친구가 쏜다고 하니 소갈비로~~

 

 

소갈비+삼겹살을 주문했는데, 삼겹살은 초벌구이가 되서 나오더군요.

 

초벌구이는 센불로 살짝 익혀져서 고기의 육즙이 살아있는게 특징이기도 한데, '삼삼은구 답십리점'에서는 초벌구이로 일단 겉을 익혀서 나왔답니다.

 

그리고 말이 필요없는 소갈비^^

 

 

숯과 탄을 반반씩 넣어서 화로가 등장했습니다.

 

아직 식전이라서 배가 고픈지라 빨리 익혀서 시식을^^

 

상차림은 단촐합니다.

 

파무침과 깻잎절임 그리고 양파절임 3가지 찬이 한꺼번에 담긴 소박한 그릇이 나오고요.

 

 

싱싱한 상추와 고추는 돼지고기 삼겹살과 앙상블이죠^

 

 

소금간과 마늘~

 

개인적으로 고기먹을 때에 항상 마늘과 함께 먹는데, 쌈을 싸서 먹을 때 마늘이 빠지면 왠지 한가지가 허전해 지는 듯하기도 하고해서 늘 마늘은 필수적으로 먹는답니다. 알싸한 맛이 고기와 함께 먹으면 제맛이라니까요^^

 

고기와 함께 반주하시는 분들에겐 필수적인 아템 은박지에 싼 마늘이죠^^

 

불판에 지글지글 익혀서 먹으면 고소해지고 마늘이 몸에 좋은 건 다 아실 테고~~

 

사장님이 손님들의 취향을 제대로 짚었나 봅니다.

 

 

사실 고기먹을 때에 많은 반찬이 필요없는건 당연하죠.

돼지고기엔 상추쌈이나 깿잎 등 쌈 종류면 그만이고, 소고기에는 기름장이나 소금장만 있으면 그만 아닐런지

 

거기에다 마늘^^

 

 

삼삼은구에는 특별한 소스가 있습니다.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맛나게 즐길 수 있는 특별소소가 그것이죠~

 

이걸 어떻게 먹는 걸까요?

 

 

일단 구워!!

 

친구는 불판위에 삼겹살과 갈비살을 나란히 올려놓고 굽기가 바빠요^^

 

소스의 정체는 다름아닌 소갈비와 돼지고기에 어울리는 소스인데, 아카이타래와 쌈장, 팁소스입니다.

 빨간색의 액상으로 보이는 듯한 소스가 바로 아카이타래인데, 소고기는 미디움으로 구워서 먹을 때 아카이타래 소스에 찍어서 먹으면 맛있다고 해요.

 

삼겹살은 딥소스와 쌈장으로 함께 드시면 맛이 있구요^^

 

 

소갈비는 그냥 소금에 찍어서 먹는게 제격인데, 삼삼은구에서는 깻잎에 싸서 먹는 것을 권해드리고 싶어요^^

 

깻잎이 짜지 않아서 은은한 깻잎향이 함께 어울러져서 소고기맛이 입안에서 따로 논다니까요.

 

정말 맛이 있었어요.

 

 

매운 소스에 찍어서 먹어도 소고기 맛을 즐길 수있답니다^^

 

흠 오늘 오랜만에 고기로 호강합니다. 친구덕에 말이예요 ㅎㅎ

 

 

돼지고기는 상추에 생마늘 한점과 파무침 약간을 넣고 싸서 먹으면 초벌구이 덕일까 고기의 맛이 제법 맛이 있답니다.

 

 

깻잎은 소갈비 뿐 만 아니라 삼겹살에도 제격이었어요^^

 

하지만 역시 고갈비는 소금간에 약간 찍어서 먹는게 제일로 맛이 난다는~~

 

 

함께 나온 된장찌개는 역시 별미가 아닐까 싶어요.

 

우리 고유의 음식인 된장찌개는 역시 고기먹을 때에는 빠질 수 없는 음식이 아닐까 싶어요.

 

고기로 텁텁한 입안을 된장찌개 한입으로 개운해 지기도 하는데, 삼삼은구 답십리점 된장찌개는 직접 사장님이 멸치로 국물을 우려내고 끓였다고 하시는데, 맛이 짜지도 않고 싱겁지도 않은 적당한 간이 제맛이었답니다.^^

 

 

불판을 새로 갈아서 갈비살과 삼겹살을 올려놓았는데.....

 

한가지 명심해야 할 건 있답니다.

 

아마도 왠만한 손님들은 다들 마찬가지일 터인데요, 소갈비와 삼겹살을 함께 주문할 때에는 먼저 삼겹살을 드시는 걸 권해 드려요 ㅜㅜ

 

 

역시 입맛은 정직한 거라서 나중에 불판위에 남는 건 삼겹살이라는 ㅜㅜ

 

처음에는 양이 적겠다 싶었는데, 둘이 먹었는데도 양이 많아서 삼겹살은 절반 가량이나 남기고 왔지 뭐예요....

 

삼겹살도 맛이 좋은데, 소갈비와 함께 먹자니 자꾸만 소갈비에 젓가락이 가게 돼요^^

 

 

답십리에는 간혹 서너달에 한번쯤 가게 되는데, 친구를 만나기 위해서이기도 하는데, 예전에는 입맛에 맞는 맛집을 찾기가 어려웠는데, 삼삼은구 답십리점을 알게 되니 왠지 자주 와야 할것 같다는~~

 

특별한 소스와 함께 즐기는 답십리역 맛집 '삼삼은구'는 3인분 450g을 시키면 3인분이 함께 총 900g이라니 고기먹으면서 부족하지는 않을 듯 해요^^

 

고기좋아하는 저의 입맛에 특히 소갈비 맛이 제법 맛있엇답니다. 거기에 주인 사장님이 친절하셔서 분위기도 업그레이드 되기도 했어요.

 

역시 음식은 맛과 눈 거기게 친절함까지 더한다면 즐거울 수밖에 없는 일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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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뷰티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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