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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 제품리뷰

삼성TV모니터 'TC570', 스마트폰 속 사진을 방안의 디지털 액자로 만들다 [T23C570]

by 뷰티살롱 2013.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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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야외로 나들이를 나갔다. 아차 싶다. 간혹 눈에 띄는 건물이나 풍경들을 접할 때마다 손에 들고 있는 카메라에 장면들을 담아두기도 하는데,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주머니돈을 털어 DSLR를 구입하고 나서는 쉽게 손에서 놓지 않게 된 것이 카메라다.

하지만 DSLR 카메라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흔히 느끼는 불편함중에 하나는 무게다. 소위 똑딱이로 통하는 스냅샷 전문의 디지털 카메라와 비교해서 무게감이란 DSLR의 단점이기도 하다. 단시간에 걸쳐서 가지고 다닌다면이야 풍부한 색감까지 잡나내는 DSLR의 매력은 더할나위 없겠다. 하지만 외출을 위해서 어깨에 짊어지고 나가게 된다면 두어시간이 지나게 되며 걸치장스럽기도 하거니와 무게감때문에 불편함이 들기도 한다. 더욱이 망원렌즈를 가지고 간다면 그 고통이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신도림 주변이 최근들어 고층건물들이 들어서고, 백화점에 홈플러스까지 들어서 새로운 명소로 자리하고 있는 추세다. 더욱이 CGV까지 갖추고 있어서 시간이 지나면 새로운 서울의 명소로 자리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지인과 만나기로 약속한 장소가 신도림이었던지라서 가벼운 외출복으로 전철을 타고 신도림에 도착했는데, 여지껏 눈여겨 보지 못했던 건물들이 많이 들어선 것에 적잖게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더욱이 작은 공원까지 갖추고 있어서 시민들이 많이 찾기도 했었다. 눈이 가는 건물과 풍경들이 있어서 사진을 찍어볼까 했지만 수중에는 카메라가 없다? 하지만 그게 대수인가. 요즘에는 손안에 든 스마트폰이 카메라 대용이 아니던가.

삼성TV모니터 'TC570'으로 생활의 품격을 더하다 : http://71hades.tistory.com/2444
삼성TV모니터 'TC570', 마법사같은 PIP+ 기능으로 블로깅 생활을 즐긴다http://71hades.tistory.com/2452


스마트 폰으로 거리의 모습들을 담았다. 심심찮게 필자는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이용해 공원의 풍경을 찍어두기도 하고, 다른 사람에게 전송하면서 안부를 묻곤 한다. 하지만 단지 그 때뿐이다. 시간이 지나면 스마트폰에 있는 사진들은 단지 작은 액정안에 들어있는 그림이나 다름없는 것이나 다름없었다. 별도로 DSLR 카메라를 가지고 있으니 스마트폰에 저장되어 있는 사진들은 쉽게 컴퓨터로 가지고 오지 않는 탓도 있었다.

삼성TV모니터 'TC570'을 사용하고 나서부터는 내방안에 새로운 인테리어가 등장했는데, 바로 액자 디스플레이 효과가 그것이다.

무슨 말인지 궁금하지 않은가?

필자는 지독히도 게으른 아날로그 세대다. 사실 최근의 기술을 쫓아가는데 버겁기만 한 세대이기도 한데, 스마트폰의 어플도 그중 하나다. 컴퓨터는그저 본체와 모니터로만 구성된다는 상식으로만 무장되어 있는 무식함이 있기도 한데, 삼성TV모니터 'TC570'은 동시에 인터넷과 TV를 한꺼번에 사용할 수 있다는 마법같은 PIP+ 기능으로 요즘에는 블로그에 포스팅 글을 쓰면서도 TV를 동시에 즐기고 있다. 문화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는 얘기다.


스마트폰과 TV모니터 'TC570'을 연결하는 MHL케이블이다. 모니터와 모바일 기기를 간편하게 연결하면 모바일 기기의 다양한 컨텐츠를 모니터의 대형화면으로 이용할 수 있는 마법같은 케이블이다. 헌데 이것이 왜 마법같은 기능을 필자에게 주는 것일까?


필자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2를 사용하고 있는데, 기존에는 전원케이블을 이용해 스마트폰을 충전시키는 방식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별도의 전원케이블에 퇴근하게 되면 집에서 늘 꽂아두는 형태로 사용하고 있엇는데, 충전하는 동안에는 컴퓨터를 사용했다.

컴퓨터와 모바일폰은 별개로 사용하고 있었다는 얘기인데, 모바일 세대가 아닌 데스크톱 컴퓨터 세대인지라 노트북도 그리 많은 사용을 하지는 않는 편이다. 그런데 신기하기도 요즘에는 충전하면서도 모바일 기기의 다양한 앨범이나 사진들을 방안에서 사용하고 있다.


삼성TV모니터 TC570은 MHL 기능을 제공하는데, PC를 사용하지 않고도 USB메모리 안의 음악이나 사진 동영상 등의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TV 모니터로 바로 재상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코덱지원으로 포맷변화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TV모니터 후면단에 위치하고 있는 MHL단자에 케이블을 연결하고 스마트폰을 연결하는 것만으로 스마트폰의 컨텐츠를 모니터로 볼수가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도 복잡하지가 않다. 하긴 필자같은 아날로그 세대도 쉽게 리모콘 조작으로 모바일 폰에 들어있는 컨텐츠를 모니터로 볼 수 있으니 얼마나 간편한지 모르겠다. 리모컨의 조정으로 TV와 외부기기의 연결이 모두 컨트롤되는 형태인데, 단지 리모컨으로 연결된 기기를 선택하면 컨텐츠를 볼수가 있다.

필자는 스마트폰으로 낮에 갔었던 장소의 사진들을 모니터로 불러와 대형화면으로 보았다. 스마트 폰속에는 가족들의 모습도 많이 담겨져 있는데, 작년 가을에 남산으로 부모님과 함께 산책을 나갔었던 모습을 담았던 사진도 들어있다. 하지만 조그마한 액정 디스플레이 안에 들어있는 사진들을 부모님에게 보여주었을 때에 눈이 좋지 않으신 부모님들은 어디가 어디인지 도통 판가름하지 못하셨었다.

삼성TV모니터 TC570의 연결을 외부 연결로 설정하자마자 바로 스마트폰과 연결되어 컨텐츠들이 23인치 모니터안에 펼쳐졌다.


조그마한 액정안에 들어있던 스마트폰의 화면이 대형화면에 펼쳐지는 모습이 신기하기까지 했다. 특히 사앨범사진을 모니터에 연동해 펼쳐보이게 하니까 대형 액자가 따로 없었다.


MHL기능은 모바일 기기와 모니터를 연결하는 기능이기도 한데, 모바일을 모니터에 연결시키게 되면 자연적으로 충전까지 이루어진다. 필자는 외출에서 돌아오면 늘 충전케이블에 스마트폰을 연결시키곤 하는데, 더불어 PC의 전원을 항시 온시켜 놓는다. 심삼하면 인터넷을 즐기기도 하고, 뉴스검색을 하기도 하고, 낮에 찍었던 사진들을 정리해 휴대형 저장장치에 별도로 넣어두는 작업을 하기 때문이다.

특히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작업을 하는지라서 집에서는 늘 PC가 켜져 있기 마련인데, 스마트폰을 연결시켜 놓은 MHL기능은 스마트폰의 충전과 바로 연결되는지라 기존에 사용하던 충전케이블은 이제는 구석탱이에 놓여있는 신세가 되었다.


필자가 가지고 있는 스마트 폰의 앨범사진 기능에는 슬라이드쇼 기능이 있다. 일정시간이 지나면 앨범의 사진들이 슬라이드처럼 한장씩 지나가게 하는 기능인데, 삼성TV모니터와 연결시켜 놓고 앨범사진들을 슬라이드 기능으로 바꾸어놓았다. 스마트 폰이 충전되면서 방안에서 거대한 액자처럼 변해있는 모습이었다.

눈이 좋지 않으신 부보님이 보시고서는 가을에 찍었었던 사진들이 그제서야 알아보셨다. 큰 화면에 보여졌으니 말이다.

디스플레이되는 사진들을 보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스마트폰이 충전까지 된다니 참으로 놀랍기만 했다.


사진뿐이 아니다. 스마트폰에 들어있는 앨범도 불러와 모니터로 보여진다. 스마트폰속에 들어있던 앨범들을 재생시켜 보았다. 이런 일들이 있구나 싶을만큼 신기하기만 했다.


외출하면서 거리의 모습들은 작은 스마트폰의 카메라에 담아보기도 하는데, 요즘에는 삼성TV모니터 TC570은 방안의 액자를 만들어 보다 분위기 있는 문화생활을 즐기고 있다. 새로운 것은 새롭게 배워나가는 것이 이처럼 신기하고 즐거운 일일까! 더욱이 어렵지 않게 새로움을 알게 될때에 느끼는 희열은 이루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요즘에는 책상앞에 앉아있는 것이 즐겁다. 예전에는 저녁시간대는 TV를 통해서 뉴스를 시청하고 즐겨보는 드라마를 애청하느라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보다 TV브라운관을 들여다보는 시간이 집에 귀가했을 때에 많았던 시간이었다.

삼성TV모니터 'TC570'으로 생활의 품격을 더하다 : http://71hades.tistory.com/2444
삼성TV모니터 'TC570', 마법사같은 PIP+ 기능으로 블로깅 생활을 즐긴다



하지만 삼성TV모니터 'TC570'으로 바꾸고나서부터는 모든 집에서의 일과가 책상의자에서 이루어진다. 작은 부화면으로 TV를 틀어놓고, 인터넷으로 블로그를 운영하거나 인터넷 서핑을 즐기기도 하는데, 한편으로는 모니터에 스마트폰을 연결시켜 두고 충전을 시켜놓는다. 모니터 하나가 생활을 바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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