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을 위한 파격적인 드라마가 목요일 밤을 찾아온다. tvN에서 새로운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우아한 녀' 얘기다. 짐승남 한정수를 비롯해 영화 '신세계'에서 조직보스로 카리스마를 뽐냈던 박성웅, 미스코리아 출신의 오현경, 개그우먼인 안선영과 드라마 '브레인'과 영화 '피에타'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던 권율과 아이돌 그룹 'B1A4'의 진영이 연기에 도전하는 드라마이기도 하다.

얼마전에 제작발표회가 CJ E&M센터에서 제작발표회가 열렸던 '우아한 녀'는 어떤 드라마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특히 얼마전 오픈되었던 8등신 미스코리아 오현경의 파격적인 포스터는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었던 바 있기도 하다.


상스럽고 성스럽다는 문구 하나만으로도 '우아한 녀'는 어른들을 위한 파격 드라마라는 것을 파악할 수 있는 드라마일 듯 하다. 12부작으로 방송되는 '우아한녀'의 제작발표회에서 오현경은 파격적인 포스터가 인터넷에서 화제를 불렀다는 질문에 '포토샵으로 예쁘게 만들어주셔서' 라는 답으로 발표회장을 떠들썩하게 웃게 만들기도 했다.

21세기 디지털 사회를 살펴보면 모든 것들이 우아해졌다. 길거리를 가더라도 과거에는 땅을 보면서 힘없이 걸어가던 시대에서 이제는 저마다 스마트폰을 손에 들고 쉴새없이 누군가와 대화를 하기도 하고, 커피숍에 앉아서 김이 오르는 커피잔을 앞에 넣고 와이파이 노트북이나 스마트북으로 인터넷을 즐긴다. 무척이나 여유롭기만 하다. 귀족적으로 변한 모습이기도 하다.

하지만 편해지고 고급화된 삶의 이면은 어떨까?

과거에는 회사에서 늦도록 야근하면서 일을 했었지만 최근에는 야근이라는 것은 편리해진 문명의 이기로 밤 늦게서라도 집에서 일을 할 수 있다. 즉 일과 생활의 구분이 없어진 셈이다. 일벌레가 된 것은 아닐까? 아니면 변해가는 삶에 적응되어 가는 것일까? 삶은 사라졌다.

쇼윈도우의 마네킹이 걸친 화려한 드레스와 명품백은 화려하고 우와한 시대를 넘어서 우아~한 세상이 되었다. 사랑은 어떨까? 혹시 우와한 사랑도 우와~하게 변해간 것은 아닐까? 다른 사람의 눈에 비치는 화려하고도 품위있는 부부의 이면은 사실상 전혀 다른 모습이 되어버린 것은 아닐까?


드라마 '우아한녀'는 쇼윈도 부부로 대중의 사랑과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한 가족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수상함이 가득한 가족을 통해 가족이라는 형성이 남에게 어떻게 평가되는가가 중요한 세상이 된 것을 꼬집고 있다. 허영과 허세로 점철된 우아한 세상을 사람들의 세계를 들여다 본다는 얘기다.

tvN의 '우아한 녀'는 국민 아나운서 공정한(박성웅)과 톱여배우 조아라(오현경)가 겉으로 보기에 완벽해 보이는 삶을 깨뜨리지 않기 위해 쇼윈도 부부로 처절하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12부작 드라마로 허영과 허세로 가득찬 우아한 삶을 지키기 위해 몸부림치는 주인고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통쾌하게 때론 섹시하고 위트있게 비틀며 신선한 웃음을 선사할 드라마다.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고 있는 조아라-공정한 부부에게 엄청난 시련이 닥치면서 시작되는 '우아한 녀'는 평소 섹스리스의 고민을 안고 있었지만, 그 고민의 원인이 공정한에게 있었다. 섹스리스의 문제만 빼면 거의 모든 것이 완벽했던 두 부부의 생활이 평범한 사랑을 할 수 없다는 공정한의 선언으로 물거품이 될 위기를 맞게 된다.

대한민국 최고의 위치에 오르기까지 파란만장한 삶을 보낸 조아라와 공정한, 두 사람이 우아한 삶을 지키기 위해 아슬아슬한 쇼윈도 부부를 선택하면서 한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하루하루가 펼쳐질 예정이다.


여기에 조아라-공정한의 사고뭉치 아들 공민규(진영), 민규의 과외선생 지성기(권율) 등 드라마의 비밀을 쥐고 있는 캐릭터들이 보는 재미와 긴장감을 더하게 될 예정이다. 또한 조아라가 우직하면서 섹시한 이웃집 상남자 최고야(한정수)와 묘하게 엮이게 되면서 최고야의 아내 진보여(안선영)와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는 등 예측불허의 러브라인들이 시선을 끌게 될 것으로 보여진다.


우아한녀는 '황진이', '꽃보다 아름다워', '대물' 등 다수의 웰메이드 드라마를 연출하며 영상시인으로 불리는 김철규 감독이 연출을 맡아 화제가 되기도 한 작품이다. 파격적인 소재와 스토리가 김철규 감독의 연출력을 만나 감각적인 영상으로 표현되어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라고 한다.

뿐만 아니라 캐논의 전문 영상활영 라인 '시네마 EOD 시스템' 장비로 화사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배가시키고, 영화 '10억', '비스트보이즈'. '여자정혜' 등의 서명혜 미술감독이 참여해 영상미 수준을 높인 작품이다.  또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코리아'. '최종병기 활' 등 수십편의 영화음악을 책임진 김태성 음악감독이 드라마로는 처음으로 참여해 수준높은 음악을 선보이며 보는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대풍수와 미쓰아줌마, 지붕뚫고 하이킥 등 폭넓은 작품에서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고 있는 미스코리아 출신의 여배우 오현경은 여주인공 '조아라' 역을 맡아 색다른 연기변신을 보이게 될 것으로 예고되어 있다. 조아라는 한때 여신이라는 칭송을 받을 만큼 잘 나가던 여배우였지만 공정한의 아내가 되어 과거의 영광은 지워졌다. 모든 여성들이 선망하는 국민앵커와 결혼해 사랑받는 여자의 표상으로 세간의 부러룸을 사지만 알고보면 사랑도 없는 섹스리스의 속사정이 있는 캐릭터다.

우~와라는 감탄이 절로 나올만큼 완벽학 포장돼 있는 자신의 삶이 망가지지 않도록 처절하게 몸부림치는캐릭터로 기존에 볼수 없었던 독보적 캐릭터와 여배우 오현경의 만남이 센세이션을 일으킬 지 주목되기도 한다.


영화 신세계와 사이코메트리 등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배우 박성웅은 쇼윈도 부부의 남편 공정한 역을 맡고 있다. 여성들에게 부러움의 대상이 조아라라면 남성들에게는 공정한의 부러움의 대상이다. 잘나가는 방송사의 메인 앵커이자 명성과 경제력까지 거기에 예쁜 아내인 조아라까지 있으니 완벽한 성공한 남자의 롤모델이 아닌가.

하지만 국민앵커라는 본질의 이면에는 전혀 다른 파격적인 모습이 숨겨져 있다. 성공한 남자의 전형이지만 동시에 파격적인 캐릭커로 보여지게 될 것이라는 얘기다.


다른 사람들에게 완벽해 보이는 쇼윈도 부부인 조아라-공정한 부부에게 파문이 일기 시작했다. 옆집 사는 최고야와 진보여의 등장 때문이다. 진보여는 자식을 많이 낳아 다복한 가정을 꾸려 평범하게 사는 것이 유일한 꿈인 여자로 옆집에 살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와 자신의 남편인 최고야 사이를 의심하며 달콤살벌한 애정사를 그려나가게 된다.

한눈에 보기에도 드라마 '우아한 녀'는 대중들에게 보여지는 화려한 부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성인용 드라마라 할만하다. 그렇지만 드라마가 보여주는 우와한 삶의 이면에 숨겨져 있는 다른 허영과 허세는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일 수도 있다.

남들에게는 영광스럽게 보여지는 턱시도를 입고 있지만 실상은 가난한 하우스 푸어들이 아닌가. 정치인들은 어김없이 서로에 대해서 욕하면서도 필요에 따라서 연합과 배신을 밥먹듯 한다. 도통 화려한 이면에 감추어져 있는 인간의 진면목은 어떤 모습일까?


자신의 행복보다는 남의 이목이 더 중요해져 있는 현대사회에서 부부관계역시 예외일 수는 없어 보인다. 사랑스럽고 애정이 넘치는 듯 엿보여지며 부러움의 대상이 되지만 실상 그들의 숨겨져 있는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이 모든 질문들에 대한 대답을 '우아한 녀'에서 찾아볼 수 있을지 기대되는 작품이다. 쇼윈도 부부인 공정한과 조아라의 삶처럼 말이다. tvN에서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우아한 녀'의 실체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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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뷰티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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