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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드라마리뷰

넝쿨녀 조윤희, 특별한 아홉번의 시간여행! tvN '나인'

by 뷰티살롱 2013.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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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코믹로맨스 드라마인 tvN의 월화 드라마 '이웃집꽃미남' 후속으로 3월부터 방송될 새로운 드라마 '나인'에 대한 관심이 높기만 하다. 소재면에서 로맨스환타지에 해당하는 드라마가 '나인'이라는 드라마인데, 기존에도 공중파에서 환생에 대한 소재를 다루었던 드라마가 몇편 기억에 남는 드라마가 있다. SBS의 '49일'은 영혼에 대한 드라마로 배우 이요원이 출연했었던 작품이다. 기억을 잃은 영혼이 송이경(이요원)의 몸속으로 들어가게 됨으로써 한몸에 두개의 영혼이 공존하게 되는 환타지 드라마였는데,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었다. 그에 앞서 최고의 로맨틱멜로 드라마였던 '시크릿가든'은 하지원과 현빈의 출연작으로 두 남녀의 영혼이 뒤바뀌게 되는 해프닝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다.

'이웃집꽃미남' 후속으로 방송되는 tvN의 새로운 드라마 '나인'은 시간여행을 소재로 한 판타지 멜로 드라마로 기존 공중파에서 방송되었던 '영혼 바뀜'과는 달리 윤회에 대한 이야기가 비춰지는 드라마인듯 하다. 영화를 통해서 소개되었던 시간여행과 운명이 변화가 드라마 '나인'의 주요 관전 포인트인 듯 싶은데, 주연배우로는 이진욱과 조윤희가 출연하게 되는 드라마다.

'시간여행' 하면 떠오르는 드라마가 아마도 MBC의 '닥터진'이라는 드라마일 법하다. 송승헌과 박민영 주연의 드라마였던 '닥터진'은 일본에서 드라마로 만들어져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기도 했었다. 국내에서는 조선시대 흥선대원군 시대로 타임슬립 한 현대 외과의 진혁의 파란만장한 활약이 펼쳐졌던 작품이었다.


새롭게 시작하는 tvN의 월화드라마 '나인'의 방송소식을 접하게 된 필자는 기대감과 흥미로움이 벌써부터 들기 시작한다. 시간여행이라는 환타지라는 점에서 그러하지만 인기드라마였던 공중파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처럼 의미가 숨어있을 듯하다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기도 하다.

2004년에 개봉되었던 나비효과는 과거의 사건을 바꾸게 됨으로써 미래가 바뀌어지는 독특한 전개로 영화팬들을 사로잡았던 작품이었다. 드라마 '나인 :
아홉번의 시간여행'은 시간 여행을 소재로 한 판타지 멜로 드라마로 남자주인공이 20년 전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신비의 향 9개를 손에 넣게 되면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선보인다. 특히 타임슬립의 진수를 보여준 로맨스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 제작진이 다시 한 번 뭉친 것으로 알려져 또 한편의 웰메이드 시간여행 드라마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주인공 박선우(이진욱)은 가족의 원수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시간여행까지 하게 되는 대범하고 정의감 넘치는 기자 역할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선우와 멜로라인을 펼칠 주민영(조윤희)는 항상 밝고 당당한 모습 속에 따뜻한 내면을 가진 기자다.

아홉번의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특별한 향을 손에 넣게 된다는 것은 과거로 돌아가 운명을 뒤바꾸게 된다는 것을 의미하게 되는데, 필자의 느낌으로는 영화 '나비효과'의 다양한 사건의 변화가 시선을 잡게 될 것이라는 예상이 든다. 한사람에게 좋은 결과를 보일 수 있는 일이지만, 운명을 바꾸게 된다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는 불행을 만들어낼 수 도 있다는 얘기가 된다. 즉 한번의 향을 사용하게 될때마다 새로운 이야기가 전개된다는 얘기가 될 법하다.

‘너를 되찾기 위해 아홉 번의 시간을 되돌린다’는 강렬한 포스터 문구와 함께, 과거를 바꾸기 위해 시간여행을 결심하는 한 남자의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와 남녀주인공의 애절한 멜로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되는데, tvN의 드라마 흥행이 '응답하라1997' 이래 또한번 실현되지 않을까 기대되는 작품이기도 하다.

 
개인적으로 주말드라마였던 '넝클째 굴러온 당신'에서 방이숙(조윤희)와 천재용(이희준)의 달콤한 로맨스를 재미있게 시청했었던 시청자로써 여배우 조윤희의 드라마 새로운 드라마 출연이 반갑기만하다. '나인: 아홉번의 시간여행'의 관계자는 '향처럼 피어 오르는 숫자 9와 두 주인공의 행복한 사진을 통해 9개의 신비의 향을 얻은 남자가 시간여행을 시작한다는 내용을 함축하고 있다. 포스터를 통해 ‘판타지 멜로 드라마’라는 장르에 맞는 몽환적인 느낌과 남녀 주인공의 애절함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밝히고 있어 3월에 방영되는 드라마중 눈길이 가는 드라마이기도 하다. 
시간여행을 선사할 드라마 tvN '나인'은 3월 11일 월요일 밤 11시에 '이웃집 꽃미남' 후속으로 시청자들을 찾게 되는 새로운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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