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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어티리뷰

tvN 코빅3, 소녀시대 수영 깜짝 등장...드라마 '제3병원'은 어떤 드라마?

by 뷰티살롱 2012.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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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들의 경연 프로그램인 케이블 채널 tvN의 <코미디빅리그 3>의 챔피언스리그 3라운드에서 소녀시대 맴버인 수영이 깜짝 등장해 9월부터 방송될 tvN의 <제3병원>에 대한 기대감이 높여주었습니다. 챔피언스리그 출전팀인 유남석과 김민수, 이종수의 코너인 개파르타에서 카메라에 포착되었는데, 코빅3를 끝내고 술을 한잔 하자는 제안을 혀짧은 발음으로 해서 관객을 폭소케 했는데, ㅅ 밭침을 하지 못해 ㅈ밭침 발음으로 하는 게 개파르타의 웃음소재였습니다.

방송을 시청하면서 소녀시대 수영이 출연하게 될 드라마가 어떤 것인지 궁금했었습니다. 이미 메스컴을 통해서 알려지기는 했었는데, tvN의 <제3병원>은 양.한방을 함께 겸하고 있는 협진병원 신경외과를 중심으로 한방과 양방이 첨예하게 대립되는 드라마라고 합니다. 현대의학인 양방과 아시아를 중심으로 사람의 몸과 약재의 조화를 통해 병을 치료하는 한방의 치료법은 다릅니다. 특히 한방의 의술은 침술과 뜸 등을 중심으로 몸의 기운을 보하는 치료법이라고 볼 수 있는데, 양방은 사람의 몸에 침투한 병균의 제거를 통한 단기간 치료가 다른 점이기도 할 듯해 보입니다.

한 병원내에서 두개의 다른 치료를 통해서 환자를 치료한다는 소재와 각각의 위치에서 최고의 의사들이 자신들의 치료술을 놓고 대립한다는 것이 신선해 보이기도 합니다.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승승장구의 이승우와 조각미남인 오지호가 각기 라이벌 관계에 있는 듯해 보이는 드라마인데, 미녀배우 김민정의 가세로 배우 캐스팅 라인업으로만 봐도 기대감이 높기만 합니다.

유럽에서는 한방에 대한 치료술에 대해서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침술에 대한 연구가 높다고 하는데, 현대의학에 대한 치료술과는 달리 한방은 사상의학과 인간의 신경을 자극하는 치료술로 불치병이나 잘못되어진 기류를 바로잡아 생체리듬을 제자리로 돌려놓는 치료법을 하기도 합니다. 양방과 한방에서 어느 것이 더 우의에 있는 치료법인지는 사실 단정하기가 힘듭니다. 그만큼 각기 치료하는 과정에 대해서 해석이 다르기 때문이겠지요.

소녀시대 수영은 tvN의 <제3병원>에서 의진 역을 열연하게 되는데, 최근에 방송되는 MBC의 <골든타임>이라는 드라마를 애청하는지라 메디컬 드라마의 한 축으로 tvN의 <제3병원> 역시 기대감이 높기만 합니다.

코미디빅리그3 챔피언스리그의 방청객으로 깜짝 등장한 소녀시대 수영은 9월에 방송하게 되는 <제3병원>에 대한 홍보를 위해서 출연하게 되었었죠.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드라마에 대한 많은 홍보모습이 편집되어 있었던지라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방송에서 드러나지 않았었지요.

양꾼기획이라는 개파르타 팀은 방청객으로 깜짝 방문한 수영을 향해서 기획사 사장인 이수만과의 사이가 좋지 않다는 등의 멘트를 날려 폭소케 했습니다. 특히 수영과 녹화를 끝내고 '술한잔 마실까'라는 제안을 '마질래'로 발음해서 수영을 당혹하게 하기도 했었습니다. '산다'라는 발음을 '잔다'라고 한다거나 혹은 '마실래'라는 말을 '마질래'로 발음해서 방청객들을 폭소의 도가니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코빅3의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또한 2012년 런던올림픽의 오심판정에 대한 내용을 소재로 해서 방청객들의 공감대를 만들기도 했는데, 박휘순, 김인석, 이재훈, 김재우, 홍경준의 개통령 팀의 봉대봉대에서는 런던올림픽 펜싱선수 신아람 경기에서 벌어진 1초 오심을 패러디한 소재를 보여주었습니다. 익히 알다시피 한국의 신아람 선수는 지난 7월 31일 영국 런던 엑셀 사우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펜싱 에페 여자 개인 4강전에서 독일선수 브리타 하이데만에게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으나 1초에서 움직임을 멈춘 초시계 때문에 결국 결승점을 헌납하게 됨으로써 결승행이 좌절되었었지요.

챔피언스리그 전으로 펼쳐지고 tvN의 <코미디빅리그>는 우승상금을 놓고 개그맨팀들이 경연을 펼치게 되는데, 각 회에서 순위결정을 통해 점수를 부여받게 됩니다. 이날 소녀시대가 깜짝 방청객으로 등장했던 코빅3 3라운드에서는 카푸치노 팀이 1위를 차지하고 양세진의 양아치 팀이 2위를 차지했습니다.

벌써부터 9월에 방송될 tvN의 <제3병원>에 대한 기대감이 높기만 한데, 소녀시대 수영은 두 남자 김승우와 오지호 사이에서 어떤 역할로 등장하게 될까요? <tvN의 코미디빅리그는 티빙(www.tving.com)을 통해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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