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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드라마리뷰

아이두아이두 9회, 빵 터졌던 조은성의 가슴맛사지

by 뷰티살롱 2012.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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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튈지 모르는 산부인과 의사 조은성(박건형)의 모습에 배꼽빠지는 줄 알았네요. mbc의 수목드라마인 <아이두아이두>에서는 젊은 박태강보다 외과의사 조은성의 매력이 폭발하고 있는 모습이예요. 한영어패럴 구두회사의 이사인 황지안(김선아)은 박태강과의 실수로 임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잘나가던 커리어우먼에서 졸지에 신경써야 할 것들이 너무 많이 생겨버리게 되었는데, 원하지 않던 더군다나 처녀였던지라 임신이라는 것은 황지안에게는 짐이나 마찬가지였죠. 하지만 조기 폐경이라는 몸상태로 만약에 아이를 지우게 된다면 평생을 아이를 갖지 못하게 될수도 있는 상황이기도 했었죠.

결국 아이를 낳기를 결심했지만, 황지안은 준비되어 있지 않았죠. 결혼도 하지 않았고, 더군다나 회사의 일은 산더미같기만 한지라 산모가 지켜야 할 것들에 대해서 아예 실천조차 할 형편이 아니었죠. 더군다나 산부인과 의사에게 이메일로 연락하라는 둥의 이상스러운 임산부라는 낙인까지 찍혀 누구하나 황지안의 주치의가 될 산부인과 의사가 없었드랬죠.

선으로 만나게 된 조은성은 어쩌면 임신만 아니었다면 결혼까지 골인이 일사천리로 진행되고도 남을만한 1등 신랑감인 것만은 사실일 거예요. 그렇지만 임신 사실을 황지안은 부모님에게 얘기하고 조은성을 잊기로 마음먹었나 봅니다.

그런데 조은성이라는 이남자는 황지안에게는 진짜 사랑을 시작하려고 했었죠. 나이들도록 결혼이란 건 생각도 못했었는데, 황지안에게 필이 팍~ 꽂히고 말았어요.

하지만

황지안은 임신했다는 고백을 해버렸어요ㅜㅜ

어느 포용력 넓은 남자가 남의 남자 애를 가진 여자와 선뜻 결혼하려고 할까요?

그렇지만 조은성은 황지안에게 자꾸만 마음이 갑니다. 임산부가 필요한 약을 사서 회사까지 찾아가 걱정하며 황지안을 찾았는데, 아무래도 조은성은 황지안을 사랑하고 있다는 게 어쩔 수 없는 건가봐요. 하지만 남의 남자의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알고서도 결혼까지 생각할 수 있는 포용력이 대~단한 남자까지는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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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애 아빠인 박태강(이장우)은 황지안과 조은성이 만나는 걸 보고는 아이아빠가 산부인과 의사인 조은성으로 착각하고 있으니 황지안으로써는 어이없고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힐 법도 합니다. 그런데 나이 어리고 젊다는 거 빼고는 사실 박태강? 황지안에게 무엇하나 흡족한 것이 없는 상대일 거예요.

하지만 피가 당긴다는 말이 무섭기는 무서운가 봅니다. 둘이 있으면 뱃속의 아이를 생각하고는 박태강을 쳐다보고 있으니 황지안도 마음따로 몸따로 남자에게 다가가는 듯하기도 해요.

그런데 문제는 임산부인 황지안을 누가 돌볼거냐 하는 거죠. 산부인과 의사들은 모두가 황지안의 어안이 벙벙한 행동에 혀를 내둘르며 주치의를 포기하고 있는데,

이남자 조은성은 황지안의 주치의로 나섰네요.

이메일 연락 ok

회사까지 내방하는 서비스까지 ok하면서 황지안의 주치의가 되겠다는 조은성.

사랑하기 때문에 골때리는 임산부를 직접 맡게 된 것이겠지요.

그런데 이남자 좀 웃기더이다.

황지안의 제안을 받아들이는 의사를 수소문해서 나온 산부인과 의사가 다름아닌 조은성. 그것도 인맥꽤나 많다는 친구한데 비싼 타조백 안겨주면서 소개받은 산부인과 의사가 조은성이었습니다.

산모와 의사로 만나게 된 조은성이지만 사람들 많은데서 애를 가진 처녀에게 산모수칙을 척~척 불러주고 몸상태를 확인합니다.

그리곤 산모가 되면 신체에 변화 특히 가슴이 뭉친다며 자신의 가슴을 맛사지하면서 시범을 보입니다.

모아주고 풀어주고

모아주었다가 풀어주고

허거덕~~~

산모인 황지안을 더 낯뜨겁게 만드는 산부인과 의사 조은성(박건형) 때문에 드라마 <아이두아이두>를 시청하면서 배꼽빠지는 듯 웃었답니다.

사심이 실린 자가 맛사지처럼 보여지기도 하는데 놀라는 황지안이 더 웃기기도 하다는 ㅋ

앞으로 박태강과 조은성.

두남자중에 누가 황지안의 아이의 아빠가 될지 기대가 됩니다. <사진은 인용을 목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출처 = mbc 수목드라마 '아이두아이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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