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 프로그램인 MBC의 <위대한탄생2> TOP6의 무대에서 박정현 멘토의 제자인 장성재가 탈락하게 됨으로써 이제 5명의 도전자가 경합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이선희 멘토의 두 제작인 구자명과 배수정, 이승환 멘토의 제자인 에릭남, 윤일상 멘토의 제자인 50KG, 그리고 윤상 멘토의 제자인 전은진이 최종 TOP5 무대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TOP6의 생방송 무대는 이슈를 만들어놓은 듯한 모습이 여럿 눈에 띄었는데, 그중에서도 박정현 멘토의 50KG에 대한 높은 평점은 아마도 방송이 끝나고 나서 화제를 불러일으킨 모습이기도 했습니다. 여타의 도전자들에게 아직까지 9.8점이라는 점수를 주었던 적이 없었는데, 이날 TOP6 생방송 무대에서 박정현 멘토는 놀랍게도 가장 높은 9.8점을 안겨주었기 때문이었죠. 사실 방송을 보면서 개인적으로 깜짝 놀랐던 박정현 멘토의 후한 점수로 보여지기도 하더군요.


그런데 다시 방송을 보면서 느꼈던 한가지가 있었습니다. 어쩌면 <위대한탄생2>의 시스템 상으로 볼때, TOP6 생방송 무대에서의 탈락자는 이미 예견되어져 있었던 것이었을까 싶기도 해 보였습니다. 아무리 심사위원들이 높은 점수를 준다 하더라도 경쟁자들이 좁혀지고 소수의 인원으로 함축되어 질수록 시청자들의 참여점수가 지대한 영향을 준다는 점에서 상위권에 해당하는 도전자들은 자연스레 결과를 보지않더라도 합격여부를 점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박정현 멘토의 멘티인 장성재의 경우에는 이렇다할 인기를 많이 얻지는 못하고 있었던 최종 엔트리 합격자이기도 했습니다. 탈락자 대열에서 부활하면서 최종 생방송 무대에 오르기는 했지만, TOP5 무대에까지 오르기에는 힘든 도전자중에 가장 유력한 도전자이기도 했었습니다. 박정현 멘토스쿨의 멘티들 중에서 푸니타보다 오래 생존했다는 점은 사실상 이변을 불러 일으킨 모습이었던 것만은 사실이었지만, 역시 그마저도 막강한 우승 라인업이 이미 갖추어져 있는 상태에서의 합격여부는 불투명해 보이기도 했었습니다.

<위대한탄생2>의 최종 엔트리 합격자들을 살펴보면 각 멘토들마다 최고의 도전자와 다크호스를 갖고 있는 구도였습니다. 이선희 멘토에게는 배수정이라는 최고의 도전자와 구자명이라는 다크호스가 있었고, 윤일상 멘토에게는 샘카터와 다크호스인 50KG과 정서경이, 이승환 멘토에게는 에릭남이라는 강력한 우승후보와 다크호스로 최정훈과 홍동균이, 윤상 멘토에게는 우승후보인 전은진과 다크호스로는 김태극, 박정현에게는 푸니타라는 우승후보와 다크호스인 장성재가 올라가 있었습니다.
 
생방송이 진행되면서 예측이 벗어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다크호스와 강력한 우승후보의 자리가 뒤바낀 모습이 그것이었습니다. 이들 뒤바낀 운명을 지니고 있는 도전자들은 윤일상 멘토의 50KG과 박정현 멘토의 장성재였습니다. 일종에 샘카터와 푸니타라는 도전자들이 생방송 초반에 떨어짐으로써 이변을 만들어놓은 모습이었습니다. 어찌되었건 최종 우승을 향한 도전자들의 경쟁이 갈수록 예측하기 어려운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 것은 사실이었지만, TOP6 무대에서는 도전자 장성재가 탈락하게 될 것이라는 것은 어느정도 예측할 수 있었던 무대였습니다. 방송이 시작되기도 전에 말이죠.


박정현은 50KG에게 최고의 점수를 안겨주어서 어찌보면 <위대한탄생2>에서 멘토이자 심사위원들 중에서도 TOP6 무대에서는 최대 이슈를 만들어놓은 모습이었는데, 장성재의 탈락으로 박정현은 <위대한탄생2>에서 가장 먼저 멘티가 없는 상태에서 심사위원 자리를 지켜야 하는 불운을 맞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TOP6무대에서의 평가를 볼때에 이선희 멘토의 제자인 구자명과 박정현 멘토의 제자인 장성재의 전문평가단의 점수차이는 근소한 차이로 장성재가 앞서고 있는 모습입니다. 사실 구자명과 장성재의 노래하는 무대를 다시 들었는데, 두 사람의 차이에는 어느 누가 앞서고 있다고는 느껴지지 않을만큼의 막상막하의 실력이란 느낌이 들더군요. 그렇지만 온라인 사전투표나 시청자들의 문자투표에서 구자명이 합격자의 대열에 오르게 된 듯해 보였습니다.

여기에 윤상 멘토의 제자인 전은진의 점수는 이들보다 못한 최악의 점수를 받았습니다. 감기에 걸렸던 지난주보다는 음정이 안정적으로 바뀌어진 것만은 확실하게 느낄 수 있었지만, 음정이나 시작점에서 심사위원들에게 좋지 않은 평가를 받은 모양이더군요.


개인적으로 응원을 보내고 있는 도전자가 있다면 이선희 멘토의 배수정보다는 윤상 멘토의 전은진입니다. 매력적인 보이스를 가지고 있는 여성 도전자들이 배수정과 전은진인데, 그중에서 배수정은 안정적이고 파워풀한 음색으로 생방송 무대에서 골든티켓을 거머쥐며 승승장구하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그에 비해서 전은진은 자신의 장점인 어둠의 마성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예선무대와 멘토스쿨에서의 전은진의 무기는 그야말로 어둠의 마성이라는 매력 보이스를 한껏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안정적인 음정으로 단숨에 멘토스쿨에서도 합격자 대열에 들어섰던 모습을 보여주기까지 했었습니다. 그렇지만 생방송 무대에 진출하면서부터는 지금까지 보여주었던 매력적인 보이스를 십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무대의 연속이더군요.

TOP6 무대에서는 몸상태가 호전되어 안정적인 음정을 보여주기는 했었지만, 기존에 보여주었던 전은진표 어둠의 마성을 완전하게 되찾지 못한 모습이더군요. 심사위원들은 몸상태가 좋아진 전은진의 무대에 대해서 평가하면서 이제는 어둠의 마성의 매력을 되찾았다고 평하기도 했었는데, 개인적으로 듣기에는 TOP6 무대에서 완전히 몸이 풀리지 않은 느낌이 들기만 하더군요. 단지 노래를 잘 부르는구나 할 정도의 실력만을 보여주었을 뿐이었죠.


선곡으로 자우림을 선택했을 때에 하더라도 '이제 전은진의 어둠에 마성의 매력을 보여주겠구나'하는 기대감이 들기도 했었습니다. 자우림의 샤이닝이라는 곡은 어찌보면 예선 무대에서 보여주었던 전은진의 매력적인 보이스를 한껏 살릴 수 있는 곡이기도 해 보였기 때문이었죠. 하지만 왠지 자신의 장점인 어둠의 음색을 버리고 단지 분위기 있는 노래실력으로 승부를 하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전은진의 무대가 잘 못했다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단지 다른 도전자들에 비해서 전은진이라는 도전자만이 가지고 있는 경쟁력을 스스로 놓아버린 듯한 느낌이 들어서 무척이나 아쉽게 느껴지던 무대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여전히 윤상 멘토의 멘티인 전은진 도전자에게 응원을 보내고 있는데, TOP5 무대에서는 자신의 장점인 어둠의 마성으로 골든티켓을 한번 탔으면 하는 바램이 들어요. 구자명과 배수정, 에릭남, 50KG과 더불어 TOP5 무대는 단순히 노래를 잘 부른다는 것보다는 무언가 시청자들을 흔들어줄 수 있는 매력이 어느때보다 필요한 때가 아닐까 싶어 보이더군요. 그런 이유로 전은진의 어둠의 마성에 다시 한번 빠져들게 되기를 바라고 있답니다. 화이팅~~~ (사진은 인용을 목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출처 =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탄생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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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뷰티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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