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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드라마리뷰

오작교형제들, 진실게임의 시작-태희 친부를 정말 백인호가 죽였을까?

by 뷰티살롱 2012.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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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드라마인 KBS2의 <오작교형제들>에서 태희(주원)의 친부를 죽인 진범이 누구인지 궁금해지네요. 26년전에 일어났던 교통사교의 진상이 어떻게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고 있는 모습이죠. 익히 알고있듯이 창식(백일섭)의 동생이자 태희의 친부이기도 한 황창훈의 죽음에 대해서 그동안은 백자은(유이)의 아버지인 백인호(이영하)가 개입되어 있었습니다. 백인호에 의해서 발생된 사고였는데, 그동안 뺑소니 사고로 위장되었었지만, 이제는 진범이 밝혀졌었습니다. 그런데 어디까지나 백인호가 사고를 냈다는 것도 정황에 의한 것이었지 범인이라는 단정은 없었죠. 그 때문에 황창훈의 죽음과 관련해 반전이 도사리고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었습니다.

백창훈의 교통사고에 대한 진실에 따라서 그동안 연인사이였던 백자은과 황태희의 사랑도 맺어질 수 있느냐 아니면 헤어져야 하는가 하는 기로에 서게 된 모습입니다. 아무리 사랑한다 하더라도 아버지를 죽인 원수의 집안과 결혼할 수는 없는 게 현실일 겁니다. 태희와 백자은의 사랑을 위해서 태희 아버지인 창식은 비밀을 덮기로 했었죠. 행방불명된 백인호가 살아돌아오지 않는 이상 자은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가 될 것이니 자신만 입을 다물게 되면 해결된다 결심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창훈의 뺑소니 사고에 대한 진실을 알고 있는 것은 창식뿐 아니라 아들인 태희도 알고 있었습니다. 결국 단 한사람 자은만이 진실을 모르고 있었죠.


행방불명되었던 백인호가 갑작스레 나타나며 <오작교형제들>은 새로운 국면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다름아닌 추리소설같은 진실게임이 시작된 듯하더군요. 자은과 태희의 사랑이 맺어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백인호의 결백이 중요해 보입니다. 아직까지는 백인호의 우발적인 사고로 위장되어 이는 지난 과거이 교통사고지만, 왠지 백인호에 의해서 벌어진 사건이 아닐것이라는 예감이 들기도 하더군요.

26년전에 일어났던 사고였던 교통사고.
백인호의 아버지는 사고에 대해서 알고 있었습니다. 아들의 사고로 뒷수습을 했던 것은 다름아닌 오작교 농원을 장기 임대해 주는 것이었죠. 일종에 유족에 대한 배상이라고 할 수 있는 임대였는데, 창식은 과거 인호의 아버지가 농원을 임대해 준 진짜 이유에 대해서는 알지 못했었죠. 하지만 동생 창훈의 교통사고 뺑소니 사고를 형사의 발언으로 백인호가 범인이라고 짐작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사고가 일어났엇던 차량조회결과 차 주인이 다름아닌 백인호로 되어 있었다는 것이었죠. 그리고는 오작교 농원을 임대해 준 것이 자신의 동생 창훈의 목숨값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즉 백인호의 아버지가 유족인 창식에게 농원을 임대해준 것이라 여기고 있는 것이었죠.

그런데 과연 26년 일어났었던 교통사고의 진실은 어떤 것이었을까요? 백인호의 아버지조차도 어쩌면 사고의 진상에 대해서는 모르는 채 오작교 농원은 창식에게 임대해 준 것은 아닐까 싶어 보이더군요.


다시 살아 돌아온 백인호는 그간의 상황들을 딸 자은에게서 듣게 되었습니다. 더군다나 자신이 없을 동안 자신의  딸 자은이 부정입학 사건에 연류되었다는 사실에 경악하며 경찰서장인 이기철(송기윤)을 찾아가게 됩니다. 자은의 부정입학 사건으로 불거졌었던 명품시계의 진실은 다름아닌 서장 이기철의 부탁에 의해서 백인호가 회사 카드로 결제했었던 것이었엇죠. 그런데 그 명품시계가 부정입학과 관련해 뇌물증거로 세간에 알려지게 된 것이었는데, 엄밀히 백인호와는 무관한 것이었고, 백자은에게까지도 아무런 관계가 없는 물건이 된 것이었습니다.

서장 이기철은 백인호에게 딸의 부정입학에 대한 진위에 대해서 사실을 밝히라고 우격다짐으로 일관하고 나섰지만, 기철은 26년 전의 사고를 입에 담더군요. 기철은 백인호에게 딸 자은과 사귀고 있는 사람이 다름아닌 26년전에 죽은 황창훈의 동생이라는 것을 얘기해 주었습니다. 백인호는 26년전 교통사고에서 사람이 죽은 것을 몰랐었습니다. 단지 사고로 부상을 당했다고  알고 있더군요. 더욱이 사고가 발생하고 난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백인호는 유학길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교통사고에 대한 뒷수습을 모두가 이기철과 백인호의 아버지가 해결한 듯해 보이더군요.

그런데 의혹의 느낌이 들기만 한 모습이었습니다. 서장을 찾아간 백인호는 자신이 사람을 죽이지 않았었다고 말했었습니다. 결국 백인호의 아버지가 거짓말을 한 것이라고 할 수 있겠죠. 교통사고가 일어나기는 했었지만, 사람이 죽지 않고 병원에서 잘 치료받고 괜찮다는 식으로 아들 백인호를 안심시켰고, 유학을 보낸 것으로 보여집니다. 당연히 백인호는 교통사고로 사람을 죽였다고 생각하지 않았던 것이죠.

그런데 이기철과의 대화상에서 보면 백인호는 만취상태에서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여집니다.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을 보면 말이죠. 더욱이 기철또한 백인호에게 '그러게 술좀 작작 마셔!' 하면서 도리어 화를 내더군요. 기억하지 못하는 백인호의 교통사고.... ....

창식의 동생 창훈의 죽음은 어쩌면 백인호에 의해서 이루어진 것은 아니라고 여겨지더군요. 백인호가 가지고 있던 차에 의해서 사람이 죽음을 당한 것은 맞지만 어쩌면 백인호가 운전하지 않았던 것은 아닐까 싶었습니다. 기억하지도 못할만큼 만취한 상태에서 백인호의 차를 대신 누군가가 운전했던 것이란 얘기죠.


백자은의 아버지 백인호의 교통사고를 덮기위해서 두사람은 오랫동안 비밀을 지켜왔습니다. 다름아닌 백인호의 아버지와 다른 또 한사람은 서장인 이기철이었습니다. 이미 공소시효가 지났다면서 백인호에게 교통사고에 대해 함구하라는 말을 하는 것을 보면 사고당시 백인호의 차를 몰았던 것은 함께 술을 마셨던 주변사람일 수도 있어 보이더군요.

서장 이기철과 백인호는 알고있는 사람들입니다. 친구일 수도 있겠고, 정확하게 친분관계가 어디까지인지는 모르지만, 과거부터 익히 알고있는 사람들이라 보여지더군요. 백인호와 함께 술을 마시다가 술에 많이 취한 인호를 대신해 차를 몰게 된 서장 이기철이라면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당시에는 이기철이 서장이 아니었을 것이라 가난했다고 한다면 교통사고를 냈다 하더라도 해결해 줄 수 있는 주위 사람이 없었을 겁니다. 그렇지만 백인호는 달랐죠. 부자이기에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여력이 있었을 겁니다.

26년 전의 교통사고가 어떤 진실을 담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백인호가 태희의 친부인 창훈을 직접으로 죽였을 것으로 보여지지는 않더군요. 누군가 백인호의 집안사정을 알고 있었기에 운전한 것처럼 위장한 것은 아닌가 싶었습니다.


자은과 태희의 사랑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백인호의 결백이 입증되어야 할 겁니다.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도 아닌이상 태희가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범인의 딸과 결혼할 수 있는 길은 없어 보이니까요.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던 자은까지도 백인호와 창식의 다투는 모습을 보고 말았습니다. 자신의 아버지가 사람을 죽였었다는 것도 기겁할 일이지만, 사랑하는 사람인 태희의 친부를 죽였었다는 사실앞에서 결혼을 결심하지는 못할 겁니다. 결국 백인호의 교통사고의 진실이 태희와 자은의 결혼에 중요한 문제로 부각된 셈이더군요.<사진은 인용을 목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출처 = KBS2 오작교형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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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 위서 2012.03.31 15:11

    자은과 태희의 사랑이 맺어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백인호의 결백이 중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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