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를 관광하게 된다면 반드시 빠지지 않고 관람해야 할 곳이 있다면 아마도 <센토사>라는 곳일 겁니다. 사실 달리 생각하기에 따라서 한국의 롯데월드나 에버랜드 같은 곳과 비교해서 별다른 차이점은 없을 듯 싶기도 한 곳이기도 할 겁니다. 그렇지만 사람들이 많이 찾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겠죠. 센토사에는 유명한 조각상이 있는데 멀라이언 사자상입니다. 다른 나라에선 본다면 이상하게 생긴 조각상이라서 의아해 하게 여길 수도 있는데요. 싱가포르에서는 전설적인 동물로 싱가포르를 지키는 영묘한 동물에 속합니다. 잠깐 머라이언에 대한 전설을 소개해 보자면, 과거 싱가포르는 세마테크라고 알려져 있는데, 어느날 세마테크가 폭풍에 휩쓸려갈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세마테크 사람들은 밖으로 나와서 하늘을 향해 기도를 하기 시작했는데, 그때 바다에서 포효를 내뽐으며 동물 하나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머리는 사자인데, 몸통이 물고기 형태였는데, 거친 폭풍우에 대항해서 머라이언이 울부짖게 되자 풍폭우가 잠잠해졌다고 합니다.


센토사에 들어가기 위해서 케이블카를 타고 도착한 곳인데, 티켓박스가 보이고, 그 앞에는 높디높은 잠실 롯데월드의 자이로드롭 같은 놀이기구가 하나 보이더군요.


그렇지만 떨어질때는 잠실의 롯데월드의 자이로드롭보다는 천천히 내려오기 때문에 일종에 관망대로 생각하셔도 될 듯 싶기도 합니다. 너무 담을 크게 키웠던 탓이였을까요?

센토사가 관광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고, 또 많은 관광객들을 불러모으게 된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더군요. 바로 편리한 이동수단이 그것이죠. 케이블카를 이용해서 센토사 섬으로 들어오게 되거나 혹은 모노레일을 통해서 들어왔거나 일단 센토사 섬에 들어오게 되면 이동하는 수단들은 모두가 무료라는 점입니다. 그럼 수익은 어떻게 이루어질지 궁금하기도 할 겁니다. 한국의 경우에는 에버랜드를 들어갈려고 하면 놀이기구를 타든 타지 않든 무조건적으로 입장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롯데월드 역시 마찬가지구요. 아마 테마파크라는 곳은 들어가기 위해서 일정정도의 요금이 부과되는게 당연한데, <센토사>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죠. 오히려 들어오고 마음껏 즐기고 가라는 듯이 셔틀버스나 모노레일 등이 모두가 무료입니다.

이용객이 많을 수밖에 없는 이유는 편하기 때문일 겁니다. 돈을 쓰지 않고도 즐거운 산책을 할 수도 있고,아무리 먼 거리라도 셔틀버스가 있기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무료사용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이죠. 그렇지만 과연 센토사 섬에 들어온다고 해서 무료로 즐길 수 있을까요?


외관상으로 무척이나 깔끔하게 만들어진 <센토사> 일대는 어찌보면 교묘하게 잘 만들어진 상권이 형성되어 있기도 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센토사 섬을 들렀다면 아마도 곳곳에 마련되어 있는 간이 판매점 등을 그냥 지나치지는 못할 겁니다. 머라이언 동상이 있는 광장앞에도 족히 10여개의 간이 점포가 있었는데, 캐릭터 상품에서 간단한 기념용품들에 이르는 아기자기한 가계들이 있습니다. 또한 편리하게 곳곳마다 한국의 24시 편의점 형태의 마트가 있는데, 관광지이다 보니 섬으로 들어오기 이전의 지역보다 물건값이 거의 30%정도가 비싸더군요.

일단 센토사라는 곳을 관광하기 위해서 왔으니 굳이 상업적인 것에 대해서 포스팅하기 보다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를 소개해 보도록 할께요.


센토사는 크게 세지역으로 나뉘어서 관광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첫번째는 <머라이언(멀라이언 이라고도 하더군요)> 동상 주변의 광장이고, 두번째는 <실로소 비치파크> 주변으로 바다와 인접해 있는 모래사장이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센토사에 위치해 있는 <포토 실로소>가 그것이죠.

 


굳이 제가 이렇게 소개해 드린 것은 거리상으로 보다 편리하게 센토사 유원지를 관광해드리도록 권하고 싶기 때문이예요. 센토사 맵을 보면 마치 거대한 것처럼보이지만 실상 아주 가까운 거리라는 것을 뒤늦게서야 알게 되었기 때문이죠. 센토사에 들렀다면 아마도 혹자는 <돌고래쇼>를 보고 왔는지를 물어볼건데요, 돌고래쇼가 열리는 곳과 <포토 실로소>와 매우 가까이 위치해 있습니다. 또한 <실로소 비치>는 해안을 따라서 길이 나 있는데, 백사장으로만 연결되어 있는 곳도 있고, 막혀있는 곳도 있답니다. 안내지도에서는 마치 해변이 연결되어 있는듯해 보이지만, 실상은 길을 통해서 가야하는 곳도 있다는 것이죠.

머라이언 동상 주변의 테마파크 근처에는 놀이동상도 있고 가까운 장소에 유니버설 스튜디오까지 있으니 아마도 이렇게 세 장소로 나뉘어서 관람하게 된다면 시간도 절약할 수 있고, 이동하는데도 수월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1차로 머라이언 동상 인근에 대해서 소개해 보도록 할께요^^

 

 
센토사 섬 주변에는 도로들이 잘 정돈되어 있는데, 가급적 케이블카나 혹은 모노레일을 타고 섬안으로 들어오셨다면 굳이 셔틀버스를 타고 머라이언 동상이 있는 곳까지 가실 필요까지는 없을 듯 합니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인데요, 케이블카에서 내려서 걸어서는 고작 10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인데, 셔틀버스를 타게 되면 거의 20여분을 타고가야 합니다. 왜냐하면 센토사 섬 자체가 유원지 형태뿐 아니라 숙박까지도 되는 리조트가 있는지라 셔틀버스의 속도는 상당히 느리기도 하고, 섬 전체를 돌다보니 도로를 지그재그로 움직인다는 사실!!

케이블카에서 내리게 된다면 바로 앞이 머라이언 동상이 있는 곳인데, 셔틀버스를 타는 곳을 경유하게 되면 아마도 30여분이라는 시간을 허비하게 될 겁니다.


셔틀버스를 타고 도착한 머라이언 동상 있는 곳입니다. 케이블카는 24달러(한화로는 약 2만3천원 상당) 편도금액을 지불하고 들어왔는데, 도착한 곳에서 셔틀버스를 탔던지라 무척 많이 이동한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더군요.


머라이언 동산 앞에서 찍은 사진인데, 아담한 소공원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더군요. 어린 아이들이 좋아할 캐릭터들이 많이 있는데, 관광객들이 캐릭터 동상을 배경삼아 사진을 찍는 모습들이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광장의 정면에서 머라이언 동상을 찍은 사진인데, 무척 크기가 크죠? 머라이언 상은 싱가포르에서 두군데가 유명한데, 한곳은 <머라이언 파크>라는 곳으로 조그마한 분수가 있는 곳이랍니다. 그리고 또 한군데가 이곳 센토사인데, 크기가 가장 크다고 하더군요. 머라이언 상에는 사람이 올라갈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사자의 머리입에서 도시를 내려다볼 수 있다는 점에서 관망대로 인기가 높기도 합니다.


아열대 기후의 싱가포르라서 나무들이 울창하기도 한데, 특히 이끼들로 보이는 덩굴식물들이 많이 눈에 띄더군요. 나무마다 이끼처럼 몸을 휘감고 있는데, 날씨가 덥고 습기도 많아서일듯 보이지기도 합니다.


이곳은 머라이언 동상의 반대편 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물웅덩이가 연상되는 조각물들을 볼 수 있는데, 곳곳의 구멍에서 간혹 물이 뿜어져 나오기도 합니다. 형형색색으로 디자인되어 있어서 아마도 아이들이 더 신나하지 않을까 싶은 곳이기도 하죠.


이렇게 물이 콸콸 나올 수도 있으니 조심하시길~~


사람이 직접 들어갈 수도 있다고 하니 크기를 가름할 수 있을 겁니다. 대략적으로 사자상의 입안 전망대까지 20미터? 그보다 더?


머라이언 동상이 있는 공원까지 올 수 있는 모노레일입니다 빨간색의 짧은 모노레일인데, 두칸이 전부죠. 모노레일을 타고 실로소 비치로 이동할 수 있고, 섬 밖으로 나갈 수도 있습니다. 물론 섬 밖으로 나가는 것도 무료죠. 싱가포르 사람이라면 아마도 주말에 센토사에 많이 올 거란 생각이 들기도 하더군요. 놀이공원을 가지 않는다 해도 산책할 수 있는 공간도 많고, 이동수단이 무료이니 이용자들이 많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머라이언 동상 뒷편(좀전에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다는 물나오는 웅덩이 기억하시나요?)의 끝부분에서 본 센토사 바다쪽 광경입니다. 바로 밑으로 내려가면 <실로소 비치>가 나오는 것이죠. 아마도 도보로 가게 된다면 머라이언 상에서 <실로스 비치>까지는 족히 10여분이면 도착할 수 있을 겁니다. 모노레일을 타고 이동한다면 3분이면 도착하겠지만요^^


<실로소 비치>에서 머라이언 동상이 있는 곳으로 들어오는 모노레일을 찍었는데, 관광지답게 모노레일도 예쁘게 만들어 운행하고 있네요. 모노레일을 타보는 것도 센토사를 관람하는 한가지 코스가 되겠지요.


실제로 보지는 못했는데, 원숭이에게 먹이를 주지 말라는 경고판이 보여지는데, 형태가 코믹스러워서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이건 19금인데, 실로소 비치를 내려와서 판매점에서 본 음료 용기인데요, 첫눈에 보기에도 무엇인지 쉽게 알수 있겠죠? 모르신다구요? 그렇다면 당신은 아직은 안전합니다^^


1차로 소개해드린 싱가포르의 센토사 머라이언 동상 주변의 볼거리에 대해서 소개해 드렸습니다. 사진과 함께 소개해 드리려고 하니 이만 줄이도록 하고, 다음에는 센토사의 <실로소 비치>와 <포토 실로소>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도록 할께요. 안내맵에서 보듯이 케이블카와 모노레일 이용거리는 도보로 약 2분이면 도착하는 곳에 있으니 혹시 관광하시기로 한 분이 계시다면 참조해 보도록 하시구요^^

센토사에 대해서 비치와 포토 실로소를 한꺼번에 소개해 드리고 싶기는 하지만, 사진이 많은 관계로 아마도 스크롤의 압박을 느끼실 듯해서 마치도록 할께요^^ 사실 저도 블로그를 하지만, 블로그에 소개된 글들을 볼 때마다 사진이 수십장씩 연결되어 있는 장문형태의 포스팅을 볼 때에는 압박감을 많이 받기도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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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뷰티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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