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온통 오디션 열풍에 휩싸인 듯하다는 느낌이 최근 TV방송을 보면 받게 되는데요 공중파에서의 연이은 가수들의 경연과 오디션 프로그램들과 함께 케이블 채널에서도 쉴새없이 생산되어지고 있는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등장하고 있기 때문이죠. 가수들의 경연인 <나는가수다>와 <불후의명곡>라는 공중파에서의 경연과 <스타오디션-위대한탄생>이라는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이 공중파에서 진행되고 있는 경연과 오디션 프로그램이라면 케이블 방송에서는 <슈퍼스타K>와 6월4일에 첫 방송된 <코리아갓탤런트>라는 재능공개 오디션 프로그램이 새로운 오디션 프로그램의 장을 열고 있는 모습이네요.

케이블 채널인 tvN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코리아갓탤런트>의 첫방송이 펼쳐진 지난 6월4일 방송에서는 지역예선이 숨가쁘게 펼쳐졌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오디션에 참가했기에 첫회의 오디션 현장은 마치 서커스장을 보는 듯한 분주함이 역력해 보였던 모습이었는데, 저마다의 숨은 재능을 펼쳐보인 무대였습니다.


간단한 오디션 참가에 대한 도전자들의 출연계기들이 잠깐씩 선보이기도 했었는데, 등장하는 모습들도 천차만별이었죠. 백댄서나 민속농악단, 무술과 개그, 노래, 악기 등의 수많은 재능과 끼가 선보였는데, 소개되는 도전자들이 사연들을 보며서 저들마다의 애환을 느낄 수도 있었던 모습이었죠.

그중에서도 어수선한 지원자들의 사연들 속에서 가장 눈길이 갔던 것은 22살의 최성봉이라는 청년의 등장이었습니다. 어두운 성장배경을 갖고 있는 최성봉은 고아원 출신으로 10년동안 계단이나 공원 같은 곳에서 생활했다는 청년으로 TV출연을 하는 모습에서도 어두운 면이 묻어나는 표정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송윤아와 박칼린, 장진 감독으로 구성되어진 <코리아갓탤런트>의 심사위원들은 최성봉의 성장배경을 들으면서 가슴뭉클함을 느끼는 모습이었습니다. 참가자인 최성봉이 선보였던 재능은 노래였습니다. 미션의 주제곡으로도 널리 알려진 <넬라판타지아>라는 오페라 곡을 선보였는데, 어쩌면 <코리아갓탤런트>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게 될 도전자가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해 보였던 모습이었습니다.

과거에 방송되었었던 외국 방송중에서 언뜻 떠올리보면 오페라 가수가 된 평범한 사람의 이야기인 폴포츠와 수잔보일이 연상되던 최성봉의 무대이기도 했습니다. 외판원이었던 폴포츠를 세계적인 성악가로, 가정주부였던 수잔보일을 성악가로 만들었던 <브리트니 갓 탤런트>와 같이 참가자 최성봉도 한국의 폴포츠가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되더군요.


노래를 통해서 사람이 감동을 받는다는 건, 노래를 하는 가수가 노래에 담겨있는 감정을 청중에게 잘 전달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아름다운 음색을 청중이 들을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할 겁니다. <위대한 탄생>에서 신승훈 멘토의 제자였던 <셰인>의 노래를 들으면서 마성의 목소리에 빠져버리게 되는 것이나 혹은 <나는가수다>에서 임재범의 음이탈마저도 사람의 감성을 자극하는 것이 어쩌면 음악이라는 장르가 사람에게 감동을 전하기 때문이라 할 수 있을 겁니다.

영국의 <브리트니갓탤런트>에서 폴포츠나 수잔보일이 외모와는 달리 숨겨져있던 재능이 선보임으로써 청중을 전율케했던 모습과 같이 <코리아갓탤런트>에서의 최성봉이 불렀던 <넬라판타지아>의 성악재능은 첫회를 보게 된 시청자들을 전율케 할 만큼의 아름다움이었습니다.


심사위원인 송윤아와 박칼린은 최성봉의 노래를 들으면서 눈물이 맺히기도 했었죠. 단지 출연자인 최성봉의 노래실력이 높기때문에 그녀들이 눈물을 흘렸다고는 생각이 들지 않겠죠. 최성봉군이 성장하면서 살아왔던 환경과는 달리 너무도 다른 모습이었기에 그녀들을 감동시키지 않았나 싶어보였죠.

사람들에게는 누구나 꿈이 있죠. 어떤 사람은 돈을 많이 벌고 싶어하겠고, 어떤 사람은 우주여행을 하는 비행사를 꿈꾸기도 하고, 어떤 사람들은 가난한 사람들을 치료하는 의로운 명의가 되는 걸을 꿈꾸기도 할 겁니다. 그렇지만 출연자인 최성봉군은 하루벌이를 하면서 살아가는 젊은이였고, 어두운 환경에서 살아왔던 출연자였죠. 그의 성장을 들으면서도 왠지 가슴뭉클함이 느껴지기도 했었으니까요. 특히 성악이라고는 혼자서 공부한 것이 전부였다는 말에 도저히 믿기지 않는 실력을 선보였습니다.

어쩌면 심사위원을 눈물짓게 만든 것은 자라온 생활과는 달리 최성봉의 노래가 너무도 아름다웠기 때문이었을 겁니다. 심사위원 뿐만 아니라 청중들도 최성봉의 <넬리판타지아>를 들으며서 환호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선보인 <코리아갓탤런트>는 어쩌면 한국판 폴포츠를 만들어내는 것은 아닐까 싶어 보이기도 하더군요. 한편으로는 수만은 경쟁자들이 등장하게 될 것인데, 도전자인 최성봉이 본선무대에서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도 주목이 되는 부분이라 볼 수 있겠더군요.

자란 환경은 어두웠지만, <코리아갓탤런트>를 통해서 최성봉군은 새로운 삶을 걷게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들더군요. 성악을 전문적으로 공부하지 않고 혼자서의 힘으로 독학했다는 인터뷰를 들으면서 마음이 짠하기까지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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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뷰티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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