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라는 말을 흔히 합니다. 동물들 중에도 무리생활을 하는 개체가 있기는 한데, 인간들만큼 자신의 생활을 타인의 삶과 연동시키는 동물은 없을 겁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로 진출하는 사회초년병(?)들에게 인생선배들은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을 지켜야 하는지에 대해서 조언을 해 주기도 하고, 혹은 직장생활을 하면서 힘들어하는 친구들이나 동료에게 충고를 해 주기도 하죠.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느끼는 것이지만, 인간은 혼자서는 살수 없는 존재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죠. 알게 모르게 다른 사람들의 생활에 개입되어 행동하기도 하고, 때로는 타인으로 인해서 득을 보기도 하고 손해를 보기도 합니다.

직장생활을 10여년 넘게 지속해왔던지라 처음에 직장생활을 시작했을 때와 현재에 가지고 있는 사회생활에 대한 가치관은 많이 변해 있는 듯 합니다.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했을 때만 하더라도 학교를 졸업하고 의욕이 넘치던 때였지요. 그리고 남들보다는 더 좋은 회사를 다니고 싶었었고, 많은 경험을 하고 싶었던 때였습니다.

그렇지만 세상이라는 것이 자기가 생각하는 데로 100% 실현되는 경우는 많지가 않을 겁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자신이 일하는 분야에 대해서 만족을 느끼는 사람은 몇 %를 차지할까 하는 생각을 하기도 하는데, 아마도 보통의 사람들은 현재 자신의 모습보다는 더 좋은 환경을 가지고 싶은 게 대다수라 할 수 있겠죠. 남들보다는 번듯한 회사에 입사하고 더 많은 연봉을 받게 되기를 희망하겠죠.

인간관계, 언젠가는 부메랑이 될 수도 있다

직장생활을 오래 하다보니(물론 저보다 더 오래한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연봉에 의한 재정적인 문제를 우선적으로 생각해 보았었는데, 현재는 다른 사람과의 인간관계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소위 말해서 돈이라는 말하는 재화는 사람이 노력하기에 따라서 많이 벌수도 있고, 또는 시기에 따라 적게 벌릴수도 있는 것이죠. 그렇지만 사람간의 관계는 재화를 넘어서 중요한 사회생활 중 하나입니다.

동호회가 되었건 아니면 인터넷이 되었건 인간관계를 돈독히 맺음으로써 때로는 생각지도 못하는 이득을 취할 수도 있고, 행운을 안겨다 줄 수 있는 것이죠. 직장이라는 사회생활을 예로 들어본다면 개인적으로도 사람으로 인해서 이득을 얻은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그중에서도 재정과 직결되는 이익을 취했던 때도 많았었죠. 흔히 사업은 돈이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하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장사만큼 이득이 많이 남는 장사는 없다고 말로도 표현할 수 있는데, 회사가 힘들거나 어려울 때, 사람을 통해서 어려움을 극복했던 사례도 있었습니다.

10여년 넘게 한 직종으로만 계속해서 일해왔던 지라 관련분야에는 얼굴을 알고 지내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편입니다. 사무실에서 내근을 하기보다는 대체적으로 회사를 방문해서 사람들(클라이언트)과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차 한잔을 나누는 것을 좋아하는데, 한번은 서너군데 회사에서 계약건으로 피치못하게 경쟁하게 되는 일이 일었습니다. 수십억원이 오가는 큰 계약은 아니었지만, 회사로써는 이미지 차원에서 계약을 체결하는 게 우선이었는데, 계약 책임자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최종적으로 계약을 따내기도 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사실 회사적으로는 이익을 창출하는 것이 우선이었지만, 차선으로는 사람들과의 관계가 주효했던 계약이기도 했었습니다. 

또 한번은 회사를 옮길 때의 일이었습니다. 업종은 바뀌지 않았지만, 경험이 3~4년 쌓이고 난 후였는데, 부득이하게 회사를 그만두게 될 상황이 발생했었죠. 그런데, 동종 업계에서 연락이 온 것이었습니다. 마침 공석이 있어서 함께 일해보자는 연락이 왔었는데, 업계에서 이름을 많이 언급해서 누구였는지 궁금했었다고 나중에서야 들려주더군요.


월급쟁이라는 말처럼 직장인들은 연봉에 따라서 자리를 옮겨다니는 경우가 비일비재할 듯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만나고 있는사람들과 어떤 관계를 유지하는가가 아닐까 싶더군요. 알게 모르게 도움을 주기도 하니까요. 특히 경력이 쌓이게 되면 나중에는 여러 곳에서 러브콜이 들리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러한 러브콜은 물론 일을 잘했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한편으로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어떻게 유지했는지를 나타내는 척도일 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일을 잘하는 사람이라도 주위 사람들에게 평판이 좋지 않다면 그다지 좋은결과를 얻기는 힘드니까요.

자신이 갖추어야 할 책임성과 시간관계
   
개인적으로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가 아닌 개개인으로써 갖추고 있어야 할 것은 바로 책임성과 시간이라고 생각을 해 봅니다. 소위 말해서 경력이나 쌓기위해서 회사를 다닌다면, 4년이 지나고 10년이 지난다고 해도 늘 제자리 걸음밖에는 하지 못하게 될 겁니다. 자신이 해야 할 일들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 하는게 개인으로써 갖고 있어야 할 부분이라는 애기죠.

  

회사생활을 하다보면 부득이하게 하루를 쉬고 싶을 때가 많이 있습니다. 매일매일 반복되는 시간과 정해져있는 듯한 일상들. 그래서 사람들은 일상의 탈출을 꿈꾸기도 하는가 봅니다. 개인적으로도 지난밤에 늦게까지 사람들과 술자리했다면 다음날에는 출근을 하고싶지 않을때가 많습니다. 오늘 하루는 그냥 출근하지 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꾀병이나 부릴까 싶기도 하죠. 그렇지만 자기가 해야 할 일들이 있다는 생각을 하고 업무에 복귀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다른 사람들에게 이런 말을 자주 하곤 합니다. <오늘 만약 일을 하고 싶지 않거나 의욕이 없어서 쉬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다면 쉬어라. 사우나를 하든 아니면, 영화를 보던지... 하지만 하루를 쉰다는 데에 대한 자신에게 책임은 분명히 져야 한다>라는 말을 합니다. 회사라는 조직체에서는 유능하고 일잘하는 사람을 원하지만, 세상일이라는 게 생각처럼 되는 것이 아닐 겁니다. 무능하다는 사람이 들어올 수도 있고, 이기적인 사람이 들어올 수도 있겠죠. 그런데 무능하고 이기적인 사람보다 더 나쁜 유형은 책임이 없는 사람이 아닌가 싶기도 하더군요. 회사라는 어떤 조직체가 아닌 자기 자신으로부터의 책임으로부터 말이죠.

회사라는 것은 조직은 일종에 이익을 위해 만들어진 집단이라 할 수 있는데, 사람을 고용하는 목적에는 그 사람의 능력을 이용해 어느 한정된 시간내에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이 주된 일이겠지요. 그런데, 말 그대로 점심먹기 위해서, 시간때우기 위해서 출근하는 사람이라면 회사로써는 막대한 손해를 보는 셈이겠지요. 한편으로는 개인이 회사에 입사하게 된 경위 차제는 자신의 능력을 팔기위해서라고 볼 수도 있겠지요. 종영된 드라마인 <역전의여왕>에서 구용식 본부장은 구조조정 대상자들로 구성된 특별기획팀을 이끌고 성공을 보였었는데, 드라마에서처럼 사람들 저마다는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한가지씩은 가지고 있습니다. 자신의 장점을 드러내지 않고, 사용하지 않는다는 건 일종의 자기 자신에 대한 책임을 다하지 못한 것이라 볼 수 있을 겁니다.

인간관계와 책임 어느정도 소홀히 하지 말아야

누구에게나 꿈꾸는 미래가 있을 겁니다. 누구보다 더 부유하게 살고 싶고, 여유롭게 살고싶은 욕심이 있기 마련이죠. 하지만 욕심으로만 끝난다면 실패자나 다름없을 겁니다. 현재의 편안함을 생각한다면 나태해질수밖에 없을 겁니다.

역 발산이기는 한 이야기이지만, 직장생활하면서 블로그를 운영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더군요. 회사에 출근해서 남들이 갖는 커피한잔의 여유로움이나 점심시간 등도 요즘에는 포스팅하는데 할애하는 경우가 많지만, 남들이 말하는 인기블로그의 반열에는 아직까지는 멀기만 한 이야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인터넷을 통한 블로그 운영하면서 같은 블로거들과의 교류(인간관계)에서는 사실 개인적으로 빵점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니까요. 그런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비인기 블로그로 자리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앞서 얘기한 인간관계(타 블로거와의 교류)가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일 듯 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개인적으로는 하루에 하나의 포스팅 글을 남기는데에는 어느정도의 책임을 갖고 있답니다.

성공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갖고 있는 희망이죠. 그 희망이 단지 희망사항이 될 것인지 현실이 될 것인지는 자기자신의 하기나름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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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뷰티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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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잘 보고 갑니다.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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