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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아름다운 나의 신부, 옆집 소녀에서 약혼자로 바뀐 '아저씨'? 결혼을 약속한 여자가 사라졌다. 연기처럼 말이다. 납치일까 아니면 자의에 의해서 몸을 숨긴 것일까? OCN의 16부작 토일 감성액션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신부'가 시작됐다. 첫방송에 이어 2회가 방송된 '아름다운 나의신부'는 액션과 긴장감을 갖추며 주말 안방극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할 것으로 예상되는 드라마다. 특히 첫방송에 이어 2회까지 지루하지 않게 흘러가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는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신부'의 가장 큰 강점이었다 할만했다. 2년간을 제1금융권 신국은행의 김도형(김무열)은 윤주영(고성희)에게 청혼을 하기에 이르렀고, 모든 일이 순조롭게 흘러가는 듯 보였다. 헌데, 결정적으로 도형이 주영을 찾아간 날, 갑자기 주영이 사라지고 없다. 아무런 흔적도 남아있지 않아 누군가에게 납치된 것인지 아니.. 2015. 6. 25.
[OCN 감성액션]아름다운 나의신부, OCN의 수사드라마 명맥 잇는다 영화같은 드라마를 방영하는 케이블채널 OCN에서 새로운 드라마가 방영을 준비하고 있다. 감성액션 드라마인 '아름다운 나의 신부'다. 6월 20일 첫방송되는 는 밤 11시에 방송되는 16부작 드라마다. OCN은 수사드라마로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채널인데, 뱀파이어검사를 비롯해 마니아층을 형성해 인기를 끌었던 희귀질환 법의학 수사드라마 '신의퀴즈', 정통수사 드라마인 'TEN'을 비롯해, 액션 수사극인 '나쁜녀석들'에 이르기까지 수사드라마의 대표적인 채널로 자리하고 있는 채널이기도 하다. 그중 개인적으로 'TEN'과 '나쁜녀석들'은 첫방송부터 마지막회까지 놓치지 않고 시청했던 드라마들이기도 한데, 6월 20일에 방송될 '아름다운 나의신부' 역시 눈길가는 드라마가 아닐 수 없어 보인다. 총 16부작으.. 2015. 6. 12.
나쁜녀석들 최종회, 캐릭터는 좋은데 내용전개는 진부. 케이블 드라마가 최근들어 공중파에서 방송되는 작품을 능가하는 내용들이 많이 등장해서 화제다. 그중 직장인들의 애환을 담은 '미생'은 공중파 못지 않은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고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작품이라 할만하다. OCN의 '나쁜녀석들' 또한 그러한 획기적인 모습을 담은 케이블 드라마의 하나라 할만했다. 첫회의 강렬한 캐릭터들은 그동안 수사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강렬함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었다. 범죄자들로 구성된 수사팀이라는 점에서 각각의 캐릭터들은 저마다 개성을 뽐냈던 모습이었다. 특히 전문 킬러로 등장한 정태수(조동혁)과 박선정(민지아)의 로맨스는 적잖은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마초같은 이야기에서 눈길가는 커플로 등장한 로맨틱 커플이라 할만하다. 하지만 첫회의 개성강한 캐릭.. 2014. 12. 15.
나쁜녀석들 박해진, 이정문에게 집중되는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 청부살인업자, 조직폭력배, 거기에 거친 형사가 어울러져 강력범죄를 해결해 나가는 OCN의 '나쁜녀석들'이 종반으로 들어서면서 가장 큰 줄거리의 핵심으로 들어섰다. 드라마 초반부터 강렬한 카리스마와 스턴트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드라마이기도 했는데, 본질적인 궁금증은 첫회부터 등장해있었다. 고개를 갸웃뚱거리게 만든 '나쁜 녀석들'의 가장 큰 의문점이라면 무엇이었을까? 세가지로 요약될만하다. 첫번째는 단연 이정문의 연쇄살인 정황이었다. 자신이 저질른 살인을 기억해 내지 못하는 이정문은 천재적인 두뇌로 킬러인 정태수(조동혁)나 폭력배인 박웅철(마동석)과는 다른 수사방식을 따르며 범인을 찾아나섰던 캐릭터였다. 힘과 기술에 의해서 사건을 정점으로 향해가는 박웅철과 정태수와는 정통파에 가까운 탐정이라 볼 수.. 2014.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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