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범죄 중에 풀지 못할 사건은 없다!
흔히 미결된 채로 종결된 사건들을 미스테리로 분류하기도 하는데, 아무리 머리를 쥐어짜내도 증거 혹은 목격자조차 찾을 수 없는 사건들을 말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인간에 의해서 자행된 범죄인 만큼 완전범죄라는 것은 없을 겁니다. 단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사람들의 인식에서 멀어지게 되면서 잊혀져가는 것이이고 그것을 미해결 수사로 분류하게 되는 것이겠죠.

케이블 채널인 OCN에서 오는 11월 18일부터 금요일 밤 12시에 방송되는 본격 <범죄수사드라마>인 <특수사건전담반 TEN>은 강력범죄를 소재로 정통수사극을 표방하며 나서고 있는 드라마입니다. 지난 16일 TV방송을 앞두고 상암CGV에서 제작발표회를 가졌는데, 드라마 <TEN>의 주요 배역진들이 무대인사와 드라마에 대해 들려주었답니다. 주상욱과 조안, 김상호 그리고 최우식 4명의 강력범죄 수사를 담당하게 될 배우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범죄수사드라마인 <TEN>에서 리더역으로 등장하게 될 여지훈 역의 남자배우 주상욱입니다. 국내 공중파 TV드라마에서는 이제 수사드라마가 종결된 듯해 보이기도 한데, 케이블 채널에서는 수사물이 많이 등장하고 있기도 합니다. <별순검>에서부터 <신의퀴즈>가 그러한 수사드라마의 맥을 이어왔었고, 현재에도 <뱀파이어검사>가 CH CGV에서 방영되고 있는게 전부입니다. 그렇지만 미국드라마의 경우에는 수사물이 상당히 많이 제작되고 있는게 특징이기도 할 겁니다. 수사물의 거봉이라 할만한 <CSI>를 비롯해 <BONES>, <성범죄수사대> 등이 있는데, 미국이라는 나라에서 워낙에 많이 드라마를 제작하기 때문이라 비교자체가 안된다 할 수도 있을 겁니다.

흔히 수사물 드라마에서는 어떤 리더가 등장하는가에 따라서 드라마의 맥이 바뀌어질수 있습니다. 국내 수사물의 대표라 할 수 있는 <수사반장>에서의 배우 최불암씨의 모습은 벌써 종영이 30여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반장의 이미지가 생생하기만 하죠. 현재 방영되고 있는 <뱀파이어검사>에서의 수사는 일종의 환타지적인 요소를 가미해 특수한 능력을 지니고 있는 검사에 의해 사건을 풀어나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또한 시준제로 호평을 받고 있는 <신의퀴즈>는 특수희귀병을 소재로 살인사건의 전모를 파헤치는 독특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케이블 드라마인 OCN의 금요일드라마 <TEN>은 범죄를 풀어나가는 흥미위주의 수사물에서 왜 범죄가 일어나게 되었는지를 풀어감으로써 시청자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듯해 보이는 드라마입니다. 극중 여지훈은 해박한 지식과 증거수집을 통해 과학적으로 프로파일링을 함으로써 범인을 찾아내는 괴물잡은 형사 캐릭터입니다. 강력범죄를 일으키는 범죄자는 사람의 생명을 해치기 때문에 보통의 사람과는 달리 괴물이라 할 수 있는데, 이러한 괴물을 잡아내는 괴물형사인 셈이죠. 10%의 미제사건들만 수사하는 특수사건 전담팀 <TEN>의 팀장으로 시선을 모을 것으로 보여지더군요.

 
개인적이지만 <TEN>에서 남자배우인 김상욱보다 더 눈길이 많이가는 캐릭터가 백도식이라는 캐릭터입니다. 주상욱 팬클럽 사람들이 읽게 된다면 기분나쁘게 생각할 수 있겠지만요. 리더인 여지훈이 생각하는 독사형 괴물형사 캐릭터라는 배우 김상호가 연기하게 되는 백도식이라는 캐릭터는 일종에 행동이 먼저 앞서는 무대뽀식 형사일 겁니다. 그러면서 무작정 발로뛴다기보다 오랜 직감을 가지고 범죄를 해결해나가는 캐릭터가 아닐까 싶더군요.

마치 30여년전에 방영되었던 원조 수사반장이 떠올르는 테마음악이 흘러나오는 동영상인데, 등장인물들의 특징을 설명해주는 듯한 영상이네요^

24년의 오랜 형사경력으로 범죄만 보아도 범죄유형을 파악하는 걸어다니는 범죄사전으로 불리우는 캐릭터가 백도식이죠. 그렇지만 무대뽀이면서도 허허실실, 유유자적하며 다소 물렁해 보이는 외모를 지니고 있는 양면성을 지닌 캐릭터가 아닐까 싶어 보이더군요. 드라마에서는 <백도사>로 불리며 한번 물은 범죄는 반드시 풀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의 소유자라고 합니다.

 
최근 고구려 공주 담주 역으로 공중파 KBS의 <광개토태왕>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조안은 남예리라는 프로파일러 능력을 갖춘 캐릭터란 예상이 들더군요. 프로파일러 특채차석으로 경찰청에 들어왔지만, 교통계와 단순실종사건 등의 업무를 담당하다 TEN에 합류하게 되는 캐릭터입니다.

드라마 <TEN>에서의 홍일점이기도 한데, 과학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사건을 풀어나간다는 모습이 일종에 <X파일>에서 스컬리를 연상케하기도하는 캐릭터네요. 10%의 강력사건은 범죄도 여간 흉악범죄자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극중 남예리 형사는 심리학과 수석졸업에 프로파일러 특채차석이라는 화려한 스펙으로 특출난 실력을 겸비하며 강력범죄 사건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을 하는 역할입니다. 너무도 유명한 미국드라마 <X파일>에서 멀더와 스컬리라는 캐릭터는 아마도 미스테리SF를 좋아하는 시청자들이라면 익히 알고 있는 캐릭터입니다. 이들은 서로가 상반된 수사방식을 고수한다는 게 특징이기도 한데, 행동형 멀더에 비해 스컬리는 분석형 수사를 펼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어쩌면 남예리의 수사방식은 스컬리를 생각나게 하는 분석형 수사를 선보이게 될듯해 보이더군요.


상암동CGV에서도 장난끼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 신인배우 최우식은 신참형사 박민호 역을 맡게 됩니다. 누구나 처음하는 일은 실수투성이일 겁니다. 회사에 처음으로 출근하게 되면 무엇을 해야 할지부터가 막막해지는건 다반사겠죠. 그렇지만 실수하면서 점차 경력자가 되듯이 신참형사 박민호라는 캐릭터도 강력범죄 수사대에 들어와 다른 형사들에게 많은 것들을 배우면서 커가는 캐릭터일 겁니다. 막내형사로 정의감에 넘치는 다혈질, 거기에 막내라는 이유로 팀에서는 온갖 잡일을 도맡아하는 캐릭터지만, 알게 모르게 잡학다식해서 간혹 중요한 힌트를 자신도 모르게 꺼내는 약방의 감초같은 캐릭터가 아닐까 싶어 보이기도 합니다.


첫회가 방송되는 18일 금요일 밤 12시에는 <테이프살인사건>이 방영하게 되는데, 파격적으로 120분을 편성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12시에 시작해서 끝나게 되면 어쩌면 3시(?)가 가까워지는 시간이 될 듯해 보이기도 하네요. 중간에 광고 들어가고 하면 말이예요. 금요일이니 토요일 출근걱정 없으시는 열혈 수사드라마 팬이라면이야 문제될 것은 없겠지만, 토요일 근무하는 분들이라면 다음날 피곤할 듯.... ....헐


첫 방영을 2부작으로 하는 사례는 공중파 드라마에서도 종종 변칙적인 편성으로 보여지기도 합니다. 1,2회를 연속해서 방송하는 방식이죠. 그런데, <TEN>의 첫회인 <테이프살인사건>은 처음에 드라마를 위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영화를 위해 시나리오가 만들어졌다고 하더군요. 그만한 자신감이 어디에서 나오는가 싶었었는데, 이유가 있더군요.

120분으로 편성되어 방송될 1화 <테이프살인사건>은 실제 미제사건으로 남겨진 2004년 광주 여대생 테이프 사건을 모티브로 각색해 선보이는 작품이라고 합니다. 얼굴에 테이프가 칭칭 감긴채 자신의 집에서 발견된 20대 여성의 시체를 놓고 범인과의 한판 두뇌게임이 숨가프게 브라운관에서 펼쳐질 예정이죠.



관계자분과의 얘기를 들어보니 TEN 1화는 사실 영화관 상영을 위해서 사전부터 준비되었던 것이라고 하더군요.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나누어주었던 <TEN> 영화관 홍보물을 보더라도 영화스틸홍보물처럼 보이지 않나요? 참고로 위에 사진을 <삼성 갤럭시S2 화이트>로 촬영을 해 보았는데, 앞으로는 무거운 DSLR 카메라를 놓고 다녀야 할 듯^^ 그런데로 PC에서 사진보정을 해보니 화질이 괜찮더군요 ㅋ

'지금까지의 케이블 드라마 중에서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본격 범죄수사드라마인 <특수사건전담반 TEN>이 과연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큽니다. 제작발표회를 다녀와서 그런지 TV무비추천 드라마로 <TEN>을 추천드리고 싶어지더군요.이날 16일에는 상암CGV에서 사전 일반인 시사회가 저녁에 있었는데, 부득이히게 본방은 TV로 시청해야만 하게 되었답니다. 주말을 앞두고 늦은 밤 OCN에서 방송되는 금요일드라마 <특수사건전담반 TEN> 그 화려한 시작이 11월 18일 12시에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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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30~40십대 남성이라면 지금은 DVD 시장에 밀려나 사라져간 유물이 된 비디오가계에 대한 추억은 하나씩은 있을 겁니다. 고화질의 영상을 가벼운 CD 한장으로 옮겨담는 현재의 DVD와는 달리 과거 80~90년대에는 집에서 볼 수 있었던 것이 비디오테이프라는 것이었죠. 신작 영화가 개봉되고 3~4개월이 지난 이후에 출시되었던 비디오 테이프를 통해서 집에서 편안하게 볼 수 있었는데, 비디오 가계에 대한 추억은 작품성이 있는 영화들을 대여해서 볼 수 있는 것도 있었지만 그에 비해 성인물 영화들이라고 해서 19금으로 한쪽 구석에 가지런히 꽂혀있었던 에로무비들이 기억날 겁니다.

지난 5일에 첫회가 선보인 TV방자전 1화가 케이블 채널인 CH CGV를 통해서 방영되었는데요, 방영하기 전에 제작발표회라는 행사에 참석했었던지라 첫방송에 대한 기대가 있었습니다. 극장에서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보여진 예고편을 보고서는 '성인용 에로드라마의 안방극장 점령'이라는 말이 떠오르기도 했었기 때문이었죠. 과거에 빨간테이프라고 불리던 에로비디오들의 특징중 하나가 고전작품을 성인물로 패러디한 작품들이 많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예고편을 통해서 과연 그 수위정도가 어느정도일지가 궁금해 지기도 했었던 면도 있었죠. 사실 늦은 밤 12시가 지나면 케이블 채널에서는 성인용 영화들이 많이 보여지고 있기도 합니다. 전라의 남녀배우들이 펼치는 농도높은 정사씬이 예사롭지 않게 보여지는게 케이블 방송이라는 세계이기도 할 겁니다. 그렇지만 한국드라마로는 그리 많지가 않다는 걸 아실 겁니다.

첫회를 선보인 TV방자전을 시청해 보니 생각했던 것처럼 성인용 에로무비라는 말이 먼저 떠오른 것이 사실이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TV를 통해서 보여지던 드라마상에서의 배드씬과는 그 수위가 상당히 높다는 것에 대해서 놀라지 않을 수 없겠더군요. 흡사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정사씬 들이 거침없이 등장하기도 하더군요.


그렇지만 한편으로 두고볼만한 드라마이기도 했습니다. 단순히 성인물 에로무비라는 측면으로 본다면이야 야한 드라마를 좋아하는 시청자들에게 충분한 어필이 될수 있는 첫방송이었는데, 무엇보다 원작에 대한 비틀린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시청한다면 다음회가 기다려지게 만드는 드라마였습니다. 

익히 알고 있듯이 <춘향전>은 한국고전 문화이기도 한데, 원작은 춘향의 일편단심 사랑이 결국에는 이몽룡이라는 양반자제와 사랑을 이룬다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영화 <방자전>을 통해서 춘향을 이몽룡이 아닌 방자라는 캐릭터가 동시에 사랑하는 설정이 화제가 되었었습니다. 양반과 상놈, 천것 이라는 신분의 차이에 대한 새로운 해석으로 영화 <방자전>은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작품이기도 한데, CH CGV의 <TV방자전>에서도 영화의 컨셉을 그대로 따르고 있습니다. 즉 몽룡이 아닌 방자를 춘향의 사랑찾기에 개입시켜 놓았다는 얘기죠.

첫회를 시청하게 된 <TV방자전>은 우려했었던 에로틱함과 성인용 정사씬들이 드라마의 내용에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 싶었었는데,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TV드라마로 본다면 수위가 높아진 애정씬들이 많이 보여지기는 했었지만, 방자(이선호)와 춘향(이은우) 그리고 몽룡(여현수)와 향단(민지현)의 관계를 어그러뜨리지는 않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한가지 <TV방자전>의 단점이었다고 느껴지는 것이 결말에 대한 예상을 미리부터 제거해 놓았다는 느낌이 들기도 했었습니다. 중년이 된 몽룡의 모습이 보여지고, 향단을 만나는 장면이 첫 방송 도입부에 보여짐으로써 마치 2,3,4회는 회상씬이 되는 것은 아닐까 싶은 느낌이 들더군요.

 
파격적인 모습의 이몽룡은 술과 여인을 탐하는 캐릭터로 새롭게 구축되어져 있는 모습이었고, 방자는 순수함을 지니고 있는 캐릭터였습니다. 드라마인 <TV방자전>은 방자라는 인물에 촛점을 맞추어 월매(이아현)의 여식인 춘향을 사모하는 러브스토리인데, 익히 알고있듯이 주요한 4명의 남녀주인공에 대한 캐릭터는 파격적으로 변하기는 했지만, 나머지 주변인물들은 원작에서의 인물들과 다른 것이 없었습니다. 즉 몽룡을 통해서 여식이 신분상승 되기를 바라는 월매나 양반가의 대표한 몽룡의 아비는 원작과 같더군요.

아들 몽룡이 춘향에 대한 생각에 빠져 있음에 몽룡의 아비는 방자에게 꽃을 꺾으라 명을 내리게 되고, 몽룡은 상전의 명에 따라 춘향의 처소에 침입해 명을 따르게 됩니다. 그렇지만 월매는 춘향이 방자와 정을 통한 사실을 숨기려 몽룡의 아비를 찾아가게 되고 방자는 위기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에로틱 TV무비라는 점이 강하게 어필이 되기는 했으나, 방자와 춘향의 사랑이 어찌될지가 무척이나 기대되는 첫방송이었습니다.


특히 개인적으로 앞으로의 전개가 흥미롭게 될 것이라는 예감이 드는 것은 원작에서도 춘향과 몽룡의 사랑에 절대적으로 개입되어 있는 캐릭터인 변학도(윤기원)의 새로운 모습때문이었습니다. 첫회에서는 변학도에 대한 모습이 비중있게 다루어지지 않았었지만, 왠지 기대감을 갖게 만드는 캐릭터가 아닐까 싶어 보였습니다.

원작에서처럼 춘향에게 수청들기를 고집하다 나중에는 장원급제한 이몽룡에게 물고를 당하게 되는 캐릭터가 될 것인지 아니면 그와는 달리 새로운 모습이 보여지게 될지 궁금해 지더군요. 다소 코믹적인 요소를 강하게 내비치고 있는 캐릭터이기에 <TV방자전>에서 감초배역을 톡톡히 해낼 듯해 보이기도 했습니다.

지난 제작발표회에서 방자역을 맡게 된 배우 이선호씨가 '영화 <방자전>에서 못다한 방자의 한을 TV방자전에서 보여주겠다'는 인터뷰가 기억이 나는데, 과연 <TV방자전>에서는 방자와 춘향의 사랑이 이루어질 것인지 궁금해집니다. CH CGV의 <TV방자전>은 토요일 밤 12시에 방송되는 4부작 드라마로 티빙(www.tving.com)에서 다시 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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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인 <스티븐 스필버그>를 모르는 영화팬들이 없을 겁니다. <인디아나존스>, <ET>에서부터 <쥬라기공원>, <A.I> 등의 SF 영화들을 직접 만든 감독이기도 하지만 제작자로써 <글래디에이터>나 <슈퍼에이트>, <카우보이&에이리언> 등의 영화에도 참여한 그야말로 SF 장르의 영화에서는 대표적인 감독이기도 하기 때문이죠. 미국드라마인 <테라노바>라는 작품이 11월 18일 케이블 채널인 CH CGV에서 금요일마다 매 2회씩 연속방송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환타지나 SF를 즐겨보시는 시청자들에게는 무척 기다려지는 미국드라마가 아닐까 싶어 보입니다. 특히 제작자가 스티븐 스필버그라는 점도 주목할 만한 점이지만, 아바타의 컴퓨터그래픽이 드라마인 <테라노바>에서 보여질 것이라고 하더군요. 영화와 드라마라는 장르가 다를 수 있기에 CG의 차이는 있겠지만, 천만관객을 돌파한 영화 <아바타>에서 보여주었던 영상미를 기억한다면 기대할 수 밖에 없는 작품이란 느낌이 들더군요. 또한 아바타에서 인상깊은 모습을 보였었던 악역 중령이었던 배우가 미드 <테라노바>에서 볼수가 있습니다.


<테라노바>의 전체적인 배경은 미래를 나타내고 있죠. 시기는 2149년 지구는 더이상 인류가 살아가기 힘들어진 황폐해진 환경이 되었고, 그러 인해서 과학자들은 다른 공간으로 가는 차원의 문을 만들어 인류를 이주시키게 되는데, 다른 차원의 문을 통해서 가게 된 곳은 지구의 쥬라기 시대의 환경이었습니다. 원시적인 환경에서 인류는 새로운 문명을 다시 시작하게 되는 일명 <테라노바> 프로젝트를 실행한다는 것이었죠.


원시시대의 원시림과 공룡들이 미드인 <테라노바>에서 펼쳐지게 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이미 총괄 프로듀서인 스티븐스필버그는 영화 <쥬라기공원>에서 공룡시대의 부활을 한차례 보여주었던 바 있었죠. 그 때문에 <테라노바>는 <TV판 쥬라기공원>이 되지 않을까 예상이 들기도 하더군요. 그렇지만 영화에서 공룡시대를 열었던 것이 유전자 조작에 의해서 사라진 공룡을 다시 살려냈다면, <테라노바>는 다른 차원의 공간으로 인류를 이주시킴으로써 공룡이 부활이 아닌 과거로 타임머신을 타고 이동한 것처럼 인류가 원시시대로 들어가게 된다는 점이 다르다고 볼 수 있을 겁니다.

기대감이 드는 미드 <테라노바>가 케이블 채널이 CH CG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라는 소식을 전해받았는데, 드라마에 대한 내용을 보니 생각나는 몇가지 드라마들이 떠오르더군요. 대표적인 드라마가 영국드라마인 <닥터후>와 <프라이미벌 : 원시이습격>이라는 드라마였고, 미국드라마인 <로스트>와 <스타게이트>라는 드라마였습니다.

TV 공중파를 통해서도 방영되었던 바 있는 <닥터후>는 공간을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우주선을 타는 닥터후의 모험담을 그린 드라마로 다른 차원의 시간대를 여행하면서 세계를 파괴하려는 세력(?)과 맞서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프라이미벌>은 우연히 발견된 차원을 이동할 수 있는 물질이 발견되면서 다른 차원의 생명체가 현재의 지구로 넘어오게 되는 것을 막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미국드라마인 <로스트>는 설명이 필요없는 정체불명의 섬을 갇힌 생존자들의 생존기와 미스테리를 흥미롭게 다루었던 작품이었고, <스타게이트>는 영화로 개봉되어 미드로도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특히 <스타게이트>는 만능맨인 맥가이버가 출연한 작품이기도 했었죠.

11월 18일부터 CH CGV를 통해 매주 금요일 밤 10시부터 2편연속으로 방영하게될 <테라노바>는 미래의 지구에서 원시의 공룡시대로 인류가 이주하게 되는 배경을 다루고 있는 작품입니다. 이미 미드팬들은 인터넷을 통해 다운로드 받아서 많은 분들이 작품을 보시고 계시더군요. 어떤 작품일지 살짝 내용을 살펴보았습니다.


미드인 <테라노바>의 흐름을 이끌어나가는 사람들은 미래의 지구에서 경찰로 근무하던 새논 가족입니다. 짐은 미래의 지구에서 불미스러운 일로 감옥에 갇히게되고 가족들과 멀어지게 됩니다. 그 모든 원인이 자신에 경찰이기 때문이라 생각한 짐(은 새로운 삶을 위해서 <테라노바>로 이주하게 됩니다. 테라노바의 원시시대에서 가족들은 밖에서는 공룡들과 생활하게 되고 안에서는 다른인간들과 생활을 하게 되죠. 그렇지만 테라노바에서는 새논 가족들 외에도 다른 세력들이 있었는데, 정체불명의 조직인 SIXERS였습니다. 그렇지만 새논 가족 중 큰아들인 조쉬가 위험에 처하게 되고 SIXERS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하게 되는 상황을 맞게 됩니다. 미스테리한 대립과 이주 인간들의 생존기가 보여지게 될 <테라노바>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되기만 하더군요.

쥬라기 시대로 이주하면서 겪게되는 인간들의 생존기인 <테라노바>는 CH CGV에서 매주 금요일 10시에 방영된답니다. 영국드라마인 <프라이미벌>이 시즌3으로 완결되었는데, 새로운 차원의 생명체의 습격이라는 SF적인 요소로 볼거리가 많았던 작품이었습니다. 과거의 생명체, 미스테리한 생명체의 습격이었던 영국드라마와 다른모습으로 보여지게 될 <테라노바>가 시청자들을 불러모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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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방자전>이 300만이 넘는 많은 관객을 동원하며 이슈가 되기도 했었는데, 이제는 TV를 통해서 새로운 유형의 춘향전을 시청할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TV판 방자전이 11월 5일 CH CGV를 통해서 4부작으로 방송되기 때문이죠. 영화 <맛있는섹스 그리고 사랑>, <신데렐라> 등의 봉만대 감독이 연출을 맞게 된 <TV방자전> 제작발표회가 지난 11월1일에 용산 CGV에서 열렸습니다. 출연배우들의 무대인사겸 미리 어떤 내용일지 알수있는 예고편이 상영된다는 점에 주목되어 참석해 보았습니다.


TV방자전에 출연하는 배우들이 무대인사를 시작했습니다. 흔히 <춘향전>이라는 고전에서는 남녀주인공이 춘향과 몽룡이었죠. 거기에 방자는 단지 춘향과 몽룡을 이어주는 메신저 역할을 했던 캐릭터였는데, 영화 <방자전>을 통해서 파격적인 캐릭터로 탈바꿈되었던 바 있습니다.

TV판으로 방영되는 CH CGV의 <TV방자전> 역시 영화에서처럼 주인공이 몽룡이 아닌 방자입니다. 용산 CGV에서 제작발표회에는 방자역에 배우 이선호와  몽룡역에 여현수, 춘향역에 이은우, 그리고 향단역에 민지현과 변사또 역할을 맡게되는 윤기원이 모습을 보였습니다.

출연 배우들이 나서기 전에 짧은 동영상이 보여졌는데요, 바로 TV방자전의 예고편이자 하이라이트였죠.


익히 알고있는 춘향전과 다를바가 없는 내용이지만 그 주인공이 다름아닌 방자라는 점이 다르다고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몽룡과 춘향의 사랑의 메신저가 아닌 사랑의 쟁취자가 되어 몽룡과 대결한다는 점은 영화 <방자전>에서와 같은 구도라 할 수 있겠더군요.

그런데 영상 하이라이트를 통해서 보게 된 <TV방자전>은 영화와는 다른 에로티즘이 강하게 자리하고 있는 듯하기만 했습니다. 마치 80~90년대에 한국영화에서 B급영화로 성인에로물이 많이 제작되기도 했었는데, 가루지기나 변강쇠 등의 영화들을 연산케하는 정사씬들도 많이 등장하더군요. TV에서 이러한 영상들이 등장한다는 점에 순간적으로 입이 벌어지기도 했었습니다. 일종에 완전 성인드라마라는 얘기죠.

CH CGV에서는 성인무비를 드라마화하며 이슈를 만들기도 했었는데요. 전작인 <소녀K> 역시 좀처럼 TV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잔혹한 액션씬 등이 그것이라 할 수 있었습니다.

<TV방자전>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면서 순간적으로 떠올랐던 한편의 미국드라마가 있었습니다. <스파르타쿠스>라는 작품인데, 수위높은 액션씬도 이슈가 되었지만, 또 한가지는 성인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정사장면들이 고스란히 드라마를 통해 안방극장에서 볼 수 있었다는 점이었습니다. <TV방자전>은 TV를 통해 TV무비로 불리워지기는 하지만 4부작으로 방영되는 드라마이기도 합니다.

봉만대 감독은 4부작이 아닌 6부작으로 만들었으면 하는 바램도 말했었는데, 11월 5일이면 그 실체를 볼 수가 있을 겁니다.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과연 CH CGV에서 방송하게 될 <TV방자전>이 어떤 방향을 몰고오게 될지 궁금해지기도 하더군요. 어쩌면 4부작 TV무비라는 측면에서 성인에로 영화수준을 넘어서는 영상이 심의기준에 걸리지는 않을까도 조심스럽게 점쳐봅니다.

제작발표에 참석했던 배우들의 영상을 올려봅니다.


몽룡과 방자 두사람 사랑을 받게 될 춘향 역에 이은우 입니다. 변사또에게 수청들기를 거부했다 옥살이를 하게되는 여인으로 고전을 통해서 절개를 지켰던 캐릭터였는데, <TV방자전>을 통해서는 새로운 모습이 선을 보이게 되더군요. 방자의 사랑을 받게 되는 춘향이라니까요.


<TV방자전>의 주인공인 이선호인데,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멋드러진 콧수염을 하고 등장했습니다. TV방자전에서도 콧수염이 있기는 하죠^
고전 춘향전에서 방자는 향단을 좋아하는 캐릭터이기도 한데, 춘향이 변사또에게 수청들기를 거부하고 옥살이를 하는 상황에서  한양으로 떠났던 몽룡을 찾아가다 중간에서 거지가 되어 돌아오는 몽룡을 만나 남원으로 돌아오게 되기도 합니다. 일종에 몽룡과 향단을 이어준 메신저 역할이었다고 할수 있는데, 영화 <방자전>이나 <TV방자전>에서는 새로운 해석으로 새롭게 탄생되고 있네요.

 
요주의 인물이 될 주인공 몽룡 역에는 <번지점프를 하다>라는 영화에서 개성강한 캐릭터를 소화했던 여현수가 출연하게 됩니다. 글공부하는 몽룡의 이미지와는 달리 <TV방자전>에서는 바람둥이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공부는 뒤전이고 명문자제라는 배경으로 희대의 난봉꾼(?)이나 다름없는 캐릭터인 듯 싶기도 해 보였습니다. 아마도 첫회를 보시게 된다면 그 의미를 알 수 있을 듯 해요. 불쌍한 향단이 ㅜㅜ

  
<TV방자전>이 양반이 주인공이 아닌 상놈 방자라는 점에서 주목해야 할 또 한사람의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향단이겠죠. 춘향의 몸종으로 당돌하면서도 욕심많은 캐릭터로 등장하게 될 <TV방자전>의 향단역에는 민지현이 맡게 됩니다. 아마도 춘향을 두고 사랑의 전쟁을 다투게 될 몽룡과 방자 삼각관계에서 심심찮게 요주의 인물로 등장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더군요. 원작에서는 몽룡과 춘향이 맺어지고 방자와 향단이 맺어지는 형식이기도 한데, <TV방자전>에서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원작인 소설 춘향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있다면 변학도라는 캐릭터일 겁니다. 변학도라는 인물이 있었기에 춘향이 열녀가 될 수 있었기 때문이었죠. 만약에 남원고을에 변사또같은 사또가 부임하지 않고 목민관이 파견되었다면 춘향은 그저 관기의 딸로 생을 마감해야 했을 겁니다. 그렇지 않다면 과거에 급제해 돌아온 몽룡의 정실이 아닌 후실이나 되었을 거라 생각이 들기도 하더군요. 지조를 지키며 옥살이를 한 춘향이라는 지고지순이 있었기에 몽룡이 취할 수 있었던 것은 아니었나 싶기도...

결론은 변사또가 없는 춘향전은 생각할 수 없다는 것이죠. 변학도 역에는 원기원이 맡게 되는데, 애드리브 작렬하는 연기가 주목을 받을 거라 예상을 해 봅니다. 약방의 감초같은 배우 윤기원씨의 코믹연기가 기대된다는 얘기죠^


11월 5일 토요일 밤 12시에 첫회가 방송되는 CH CGV의 <TV방자전>은 어쩌면 한국에로 드라마의 출발을 알릴 TV무비가 될 듯해 보이기도 합니다. 공중파에서는 전혀 상상할 수 없는 에로틱한 배드씬은 완전 성인드라마라는 점을 한눈에 보여주게 될 것이니까요.
아무래도 CH CGV에서 일 한번 제대로 칠 듯해 보이기도 한 TV무비가 아닐까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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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뷰티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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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 CGV에서 방송되는 TV부비인 <소녀K>의 여전사 차연진 역의 한그루가 액션퀸으로 인상적인 핏빛연기를 펼쳐 시선을 끄네요. 과거에 방영되었던 퓨전사극드라마인 <다모>에서의 하지원이 검술연기로 눈길을 끌었었는데, <소녀K>의 2회에서는 킬러가 된 차연진이 쌍검액션을 선보이며 영화같은 영상을 선보했습니다.


1회에서 차연진의 출생에 대한 비밀이 시간상으로 전개되었는데, 줄기세포를 위해서 태어난 차연진은 SS1의 대장이었던 유성호(김정태)의 도움으로 실험실을 탈출할 수 있었습니다. 갓난아이였던 차연진과 엄마인 장인숙(전미선)은 SS1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지만, 계속해서 숨어지내야 하는 운명이었죠. 그리고 그들 모녀를 그림자처럼 지켜주던 유성호가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무기밀매 현장사건으로 차연진이 노출되기에 이르렀고, 유성호는 장인숙을 가까스로 탈출시킬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장세욱(김뢰하)의 계략으로 차연진의 엄마는 목숨을 잃게 되고 차연진또한 사경을 헤메게 되는 운명을 겪게 되어었죠. 총에 맞은 차연진을 구명한 것은 다름아닌 SS1의 책임자였던 민지영(박효주)였습니다. 차연진은 엄마의 복수를 위해서 장세욱을 찾아 복수하기 위해 킬러가 되기로 한 연진은 민지영의 명령에 따라 사람들을 하나하나씩 제거해 나가게 되었는데, 사실상 연진의 타깃들이 된 피의자들은 모두가 권도환(전국환)의 명령으로 이루어진 것들이었습니다.

1회와는 달리 본격적인 킬러가 되어간 연진은 장세욱이라는 인물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서 자의로 킬러 트레이딩을받은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장세욱이 정작 SS1과 연계되어 있었던 것을 알게 되었고, 민지영으로부터 보호받고 있었음을 알게 되었죠. SS1 내부컴퓨터를 통해 장세욱의 거처를 알게 된 연진은 민지영으로부터 장세욱이 있는 곳을 알게 되었고, 1:7 쌍칼액션을 선보였습니다.


1회와 2회 그리고 마지막 3부작의 모습을 유추해보면 마치 하나의 연결고리에서 또다른 연결고리를 찾아나가는 스파이영화였던 <본 시리즈>를 연상시키는 짜임새를 지니고 있는 케이블 TV무비같기도 하더군요. 엄마의 죽음에 대한 복수를 위해서 장세욱을 처단하기에 이르지만 사실상 장세욱은 하수인일 뿐이었죠. 아마도 마지막 3부작에서는 자신의 출생과 관련해 장세욱이 아니라 권도환이 가장 상층부에 있는 인물임을 알고 최종 복수하게 될 것으로 보여지더군요.

출생에서 킬러로 변신하고 이제는 최종적으로 복수에 나서고 있는 연진의 핏빛액션이 케이블 CH CGV에서 화려하게 방영되고 있습니다. 이제 그 마지막 잔혹액션인 3부만이 남아있는데, 1편에서보다 더 과감해진 액션이 2부에서 보여졌었습니다. 마지막에는 어쩌면 킬러 트레이너인 민지영과의 액션대결이 기대되더군요.


SS1의 수뇌부로 유성호가 차지하던 자리에 올라선 민지영은 연진을 킬러로 성장시킨 장본이기도 하죠. 때문에 차연진의 킬러본능에 필적하는 실력을 갖추고 있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유성호가 연진과 다시 재회하게 되는 것도 3부에서 눈여겨봐야 할 포인트인듯 보여지더군요. 성호는 연진과 연진모인 인숙이 죽었다고 여기고 있었지만 경찰인 최태영(백도빈)으로부터 2년전에 죽었던 연진을 보았다는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2년이란 기간동안 킬러로 키워졌던 것이죠. 어쩌면 성호를 다시 만나게 된 연진은 성호로부터 자신의 과거 출생배경과 권도환이라는 인물의 존재를 알게 되지는 않을까 싶어 보이더군요.
CH CGV의 <소녀K> 1부와 2부는 티빙(www.tving.com)에서 다시 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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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뷰티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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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뷰티살롱님,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소녀K가 단 3부작이라는게 아쉬울만큼.. 영상좋고, 내용좋고, 액션좋았던 작품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 (제가 정태 팬이어서가 아니라..ㅋㅋ) 내일이 최종화인데, 재밌게 보시고요~ 담에 뵈면 재미난 후기 나눠요 ^^ 추석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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