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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66

메이퀸 15회, 김재원 매력 돋보인 영주의 수표절도사건! 주말드라마인 MBC의 '메이퀸'에서 해주(한지혜)의 동생인 영주(정혜원)가 장일문(윤종화)의 돈을 훔쳐내 해주와 창희의 러브라인에 결정적인 방해꾼이 될 것이라 예상되었는데, 싱겁게 끝나버린 모습이기도 해 보이네요. 15회에서는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장일문과 해주 동생 영주가 호텔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영주는 일문의 지갑에서 수표를 훔쳐 그대로 달아나 버렸었지요. 하지만 수표는 일련번호만 알게 되면 범인을 잡는데에는 어려움이 없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던 것이었는지 영주는 명품가방을 사는데, 장일문의 돈을 사용함으로써 경찰에 붙잡히게 되었지요. 검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천지조선의 해외자금 유출에 대해서 영주가 훔친 돈이 어떤 계기가 있는 것은 아닐까 예측했었는데, 너무도 싱겁게 끝난 결말이었습니다. 그렇지만 .. 2012. 10. 7.
메이퀸 14회, 해주-창희 멀어지게 만들 결정적인 인물 '정혜원' MBC의 주말드라마인 '메이퀸'에서 해주(한지혜)와 창희(재희)의 사랑은 어떤 고난이 닫쳐도 절대 헤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단단한 사랑이기만 합니다. 하지만 이미 해주와 창희의 사랑은 이루어질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을 거예요. 홈페이지를 통해서 캐릭터 소개를 보게 되면 창희는 장도현(이덕화)의 사위가 되는 것으로 소개되어 있고, 장도현의 딸인 인화(손은서)가 그 주인공입니다. 창희가 장도현의 사위가 되는 것은 아버지 기출(김규철)이 오래전부터 장도현에게 매를 맞아가면서 집사일을 하는 것을 목격하면서부터였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어른이 되어 해주와의 연인관계가 워낙에 단단하게 굳어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두 사람 사이를 갈라놓게 될지가 주목되기도 했었어요. 미국에서 선박 감독관이 되어 한국으.. 2012. 10. 1.
무서운 어른들의 이야기 '메이퀸' 배를 건조하는 조선소를 둘러싸고 사랑과 성공이라는 전개로 다이나믹하게 이어지고 있는 MBC의 주말드라마인 '메이퀸'이 주인공들이 아역배우들에서 성인연기자들로 교체되면서 두드러지게 날카로워진 것은 주인공들 주변의 어른들의 무서움일 거예요. 어린 천해주(김유정)에게는 그나마 사랑을 주던 천홍철(안내상)이 있었기에 아무리 힘든 역경이 있다 하더라도 천해주가 밝게 성장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었지요. 홍철의 아내인 조달순(금보라)은 천해주가 어딘가의 섬에서 다른 여자와 눈이 맞아서 해주를 낳게 된 것이라 오해하고 어린 해주에게 갖은 구박을 주었지만, 그때마다 해주에게는 든든한 아버지가 있었습니다. 아버지인 천홍철이 창희(재희)의 아버지인 기출(김규철)에 의해서 죽음을 맞게 되고 해주에게는 세상의 바람막이를 해줄.. 2012. 9. 25.
메이퀸 11회, 20년과 15년...해주-인화, 누가 더 비련의 여주인공일까? 러브라인에 급물상이 타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 11회를 보면 두 여자 주인공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됩니다. 사랑때문에 상처를 받게 될 운명의 두 주인공이 천해주(한지혜)와 장인화(손은서)인데, 각기 서로 엇갈린 사랑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극중에서 천해주는 어린시절 아버지 홍철(안내상)과 함께 울산으로 오게 되고 두 남자를 만났습니다. 창희(재희)와 강산(김재희)이었지요. 두 남자 중 창희와 사랑하는 연인관계로 성장하게 되었는데, 강산 또한 해주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강산은 미국으로 건너가게 됨으로는 삼각관계가 유보되기는 했지만 15년이 지나서 다시 재회하게 되며 재희-해주-강산의 삼각관계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게 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해주에게 강산은 그저 '뻥쟁이'이라 그저 좋은 오빠같은.. 2012.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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