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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43

무한도전 100분토론, 박명수 대상논란 스스로 감싼 대범함과 대담성! 예능 프로그램의 독보적인 아우라를 갖고 있는 MBC의 '무한도전'이라는 프로그램을 놓고 볼때, 한가지 묘한 질문을 던지고 싶다. '누구누구의 무한도전이라 할 수 있는가?' 라는 질문이다. 이 질문에 유일하게 답할 수 있는 진행자가 아마도 유재석일 것이다. '박명수의 무한도전', 정준하의 무한도전' 혹은 '하하의 무한도전'이나 '정형돈의 무한도전'이라는 수식어를 놓고 본다면 100이면 100 NO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유재석의 무한도전'이라는 질문에는 어떠한가. 그런데 역으로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은 스스로가 나서지는 않는다. 1인자의 자리에 있지만 정작 다른 맴버들의 존재감을 키워주는 위치에 서 있다. 그것이 1일자로 만들어놓은 유재석만의 쇼프로 진행방식의 특징인데, '무한도전'이라는 프로그램뿐만이 아니.. 2013. 1. 20.
무한도전 뉴욕스타일, 최고의 가치를 보여준 무도스타일! 2012년에 가장 핫한 이슈는 무엇이었을까? 우리나라에서 대통령선고를 했었던 해이기도 하지만 싸이의 월드스타 등극이라는 점은 빼놓을 수 없는 아니, 대표적인 2012년의 핫이슈였을 것이다. '무한도전'에서는 지난해 31일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었던 'DICK CLARK’S NEW YEAR’S ROCKIN’ EVE’ 싸이의 ‘강남스타일’ 무대가 지난 1월 12일 방송에서 보여졌는데, 최고의 방송이었다. 어찌보면 연초에 방송되었던 '박명수의 어떤가요'는 개인적으로 최악이었다고밖에는 볼 수없었던 '무한도전'의 모습이었던 반면에 새롭게 추락했었던 감흥을 다시 끌어올려준 방송이었다고 느껴질 정도였다. 월드스타가 된 싸이의 인기는 얼마나 될까? 눈으로 확인하기 전에는 실감이 안되는 것이기도 한데, 1.. 2013. 1. 13.
무한도전 하하vs홍철, 자막이 주는 센스...레전드의 귀한? 장장 6개여만에 재기된 MBC의 주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무한도전' 하하VS홍철의 대결이 막을 내렸습니다. 올해 초에 방영된 이래로 하하와 홍철의 대결이 중간에서 끝이 나고 방송되지 않아서 결과가 못내 궁금했었는데, 드디어 보게 된 것이었죠. 부지런한 분들이야 인터넷을 통해서 결과를 미리 알아볼 수도 이었을 거예요. 혹은 연예계에 소식이 빠른 분들이라면 무려 6개월이나 중단되었던 방송인지라 결과가 어떠했는지 알수도 있었을 거구요. 그런데 무한도전의 하하홍철 대결에 대해서는 방송이 나갔던 1월달 이후에 대결결과에 대해서는 보여지지 않았었지요. 무려 3000여명이 넘는 일반인 방청객이 출연해서 하하홍철의 대결을 관람하기도 했던지라 여기저기에서 무한도전에 대한 스포일러들이 넘쳐날 수도 있었을 터인데, 무한.. 2012. 7. 29.
MBC 연예대상, 유재석-박미선의 개념발언 속에도 허전했던 이유 2011년 MBC의 연예대상은 대상의 주인공이 없이 작품에게 주어졌는데 바로 논란의 연속이었던 라는 프로그램이 수상받았습니다. 시상식장은 누가 상을 받아야 주인공이 될지 부산한 모습이었는데, 가수들의 주인공이었습니다. 무대에 올라 그동안 를 빛냈던 가수들의 대거 등장해 빛을 내기도 했던 모습이었습니다. 2011년 MBC의 연예대상은 상 잔치를 연상케 하는 무더기 수상의 연속이었습니다. 이를 두고 최우수상을 받는 박미선은 수상소감에서 잔치집이라는 표현까지 쓰기도 했었는데, 말 그대로 잔치집에서 사람들에게 떡하나씩 돌리는 듯한 느낌 그대로인 듯 보여지기도 하더군요. 박미선의 개념있는 발언과 대상과도 같았던 유재석의 발언이 이어졌는데, 갈수록 상에 대한 권위가 쌓여가야 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해야 하는데, 올해의.. 2011.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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