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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15

백두산, 겨레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영산 백두산의 천지는 사진으로만 봐도 가슴이 벅차오르는 곳이다. 하지만 쉽게 갈 수 있는 곳이 아니라는 것이 아쉽기만 하다. 내륙으로 연결돼 있지만 남북으로 나눠져 자동차로는 갈 수 없는 곳이 백두산이다. 통일이 된다면 가장 1순위로 여행하고 싶은 곳이 있다면 아마도 북한지역의 백두산, 그리고 금강산 두 곳을 꼽을 것이라 여겨진다. 남단 제주도의 한라산 백록담과 함께 우리나라에는 두 곳의 화산폭발로 인해 만들어진 산봉우리 호수인 백두산의 천지.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은 길림성 연변 조선족 자치주에 있는 중국 동부 최고의 산맥이다. 백두산이라는 이름은 화산활동으로 부식토가 산 정상에 하얗게 쌓여 붙여진 이름이다. 말 그대로 ‘흰 머리 산’이라는 뜻이다. 백두산은 경치가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그 자체가 천연식물원이.. 2017. 7. 19.
[해외여행]캄보디아, 신들의 나라 '앙코르 와트' 북유럽 신화나 로마신화에서 볼 수 있듯이 신화속 신들은 장엄하기도 하고 때론 장난기가 많은 어린 아이와도 같은 모습이다. 캄보디아 앙코르 와트는 마치 신들의 나라로 들어서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이다. 인도차이나 반도에 있는 캄보디아는 북쪽으로는 태국과 라오스, 동쪽과 남쪽은 베트남이 인접해 있다.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긴 메콩강이 나라의 중심을 좌우로 가르며, 중심부에는 비옥한 지대가 펼쳐져 있어 예로부터 강한 나라가 형성됐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유적지 ‘앙코르 와트’는 많은 관광객을 캄보디아로 이끌지만 ‘미소가 아름다운 나라’라는 별명처럼 때 묻지 않은 아름다움을 간직한 나라이기도 하다. 앙코르 왕국의 근거지, 씨엠립(Siem Reap) 씨엠립은 앙코르 왕국의 근거지로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곳이.. 2016. 12. 21.
신혼여행지의 스탠다드 '하와이' 결혼을 한 신혼부부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 중 하나가 하와이다. 요즘에는 보라카이나 혹은 동남아로 신혼여행지를 잡는 경우가 많은데, 하와이는 신혼여행지로 가장 손꼽히는 곳이라 여겨진다. 1959년 8월 21일 미국의 50번째 주가 된 하와이는 연중 온난한 기후를 갖고 있어 전 세계인의 휴양지로 각광 받는 곳이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어서 신혼여행 지역으로도, 관광지로도 인기가 많다. 환상적인 와이키키 해변, 선상에서 멋진 저녁을 하며 석양을 바라볼 수 있는 크루즈, 와이키키의 상징적인 공연이자 하와이 최고의 폴리네시안 마술공연, 깨끗한 바다에서 윈드서핑과 제트스키 등 볼거리·즐길 거리가 끝없는 곳이 바로 하와이다. 하와이는 미국 본토에서 3700km 떨어져 있는 해외 .. 2016. 11. 1.
[해외 여행]에메랄드 빛 바다로 휴가를 즐기자 '필리핀' 겨울에 떠나는 여행과 여름에 떠나는 여행은 그 차이가 극명하다. 흰눈이 쌓인 설원을 찾아 몽환적 분위기를 찾는 게 겨울여행의 백미라면, 여름여행은 뜨거운 햇살과 물보라가 일어나면서 피어나는 무지개가 연상된다. 7,000여 개의 크고 작은 섬으로 이뤄진 필리핀은 다양한 인종과 문화, 역사가 혼재돼 있는 나라로 여름 휴가지로 각광받는 나라다. 여름 휴가 성수기에 국내 여행객들도 많이 찾는 곳이리라 생각이 든다. 본래 필리핀은 족장 체제의 소수부족 생활을 했는데 16세기 초 탐험가 마젤란에 의해 세상에 알려졌다. 이후 30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스페인의 식민 지배를 받았고, 1898년~1946년까지는 미국의 지배하에 있었다. 또한 2차 세계대전 기간이었던 1942년부터 3년 동안 일본이 점령하는 등 다사다난한.. 2016.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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