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프레지던트8

프레지던트 2회, 장일준의 폭풍연설 - 지난 2007년 대선결과를 보니 공감 지난 2007년 12월 19일은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국민의 손으로 뽑는 대통령 선거일였었습니다. 제 17대 대통령을 뽑는 의미있는 날이었죠. 최근 방송되는 공중파 TV에서는 대통령을 소재로 한 드라마들이 수목드라마를 장식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SBS에서는 미실의 카리스마 고현정을 선두에 세운 이 방송되고 있고, KBS2 채널에서는 사극드라마로 인기절정을 구사했던 최수종을 대통령으로 내세우고 있는 가 방영되고 있습니다. 드라마의 방영시간도 같은 시간대라서 대통령으로의 모습을 비교해 보는 것도 시청자들로써는 반가운 모습이라 할 수 있어 보이더군요. KBS2 채널의 에서는 대선에 출마한 장일준(최수종) 후보의 젊은 대학생들과의 대화가 2회에서 보여졌습니다. 젊은이들과의 대화라는 주제로 열렸던 이날 2회 방송에.. 2010. 12. 17.
프레지던트 1회, 제이와 장일준은 제다이와 다스베이더? 잇단 대통령에 대한 드라마가 선을 보이고 있어 화제가 되는 듯 보여집니다. SBS의 에 이어 KBS2의 라는 드라마가 수목드라마로 화려하게 첫 방영을 시작했기 때문이죠. 인기 탤런트인 고현정과 최수종에 의해 보여지는 남자 대통령과 여자대통령이라는 모습을 시청하는 것도 안방극장에서의 시청자들의 즐거움이 아닐 수 없을 듯 합니다. 특히 두 대통령의 모습을 살펴보면 대체적으로 40대 젊은 대통령이라는 이미지를 담고 있어서 사뭇 새로운 모습이기도 합니다. KBS2 채널의 1회는 박진감있는 플롯으로 진행되었던 모습이었죠. 주인공인 장일준(최수종) 후보의 대선공략과 아내인 조소희(하희라), 그리고 숨겨져있던 장일준의 아들이 전면에 공개되면서 드라마 초반에 예상했던 소위 '대선을 치르게 되면서 정치적 공작과 대통령의.. 2010. 12. 16.
도망자 플랜B, 광고주를 위한 브랜디드 드라마였나? 수목드라마인 KBS2 TV의 는 한편의 영화같은(?)으로 기대했다 시청했었지만 결과적으로는 이도저도 아닌 B급 드라마라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네요. 완성도 높았던 KBS2 채널의 수목드라마가 단번에 추락한 듯한 느낌만 듭니다. 비와 이나영, 이정진과 윤진서 등의 인기배우들을 등장시켜 놓고 있지만, 실상 인기배우에 걸맞는 캐릭터를 완성시키는 데는 실패한 듯한 모습이 아닌가 싶기만 합니다. 탐정이라는 직업을 갖고 있는 지우(비)의 캐릭터는 수시로 코믹과 진지함이 오가는 모습입니다. 진이(이나영)를 상대로 사랑을 애원하는 모습에서는 코믹스러움이 빵빵 터지다가도 이내 범인들과의 두뇌게임에서는 누구도 예상치 않는 허점을 찾아내기도 했었죠. 그런데도 주인공에 거는 기대만큼 지우라는 캐릭터에게 눈이 고정되지 못한다는.. 2010. 11. 25.
도망자 플랜B 13회, 성동일의 폭풍존재감 - 도리어 독이다! 수목드라마인 KBS2 채널의 가 중반으로 넘어서고 있는 듯합니다. 이미 12얼 8일부터 의 후속작으로 최수종 주연의 라는 새로운 드라마가 첫방송을 할 것이라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도망자가 13회를 넘어서고 있으니 7~8회 가량의 분량이 남아있는 셈이 되겠지요. 13회에서는 인상적인 장면이 보여졌습니다. 바로 나까무라 황의 분노가 브라운관에 작열한 것이었죠. 지우(비)의 사무실을 접수하고 제임스봉(조희봉)을 포로로 잡고 있었던 상황이었었는데, 황금의 실체를 직접 보게 된 나까무라 황은 제임스봉을 전기충격기로 기절시키고, 지우 탐정사무실의 직원들에게 경찰서에 갔다 내려놓으면 추방당하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극에서 사람의 목숨을 파리목숨으로 여기는 양두희의 살인광기와는 달리 나까무라 황은 목숨까지는 .. 2010. 11. 1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