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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10

[강원도 태백] 보고 체험하고 즐기는 '365 세이프타운' 강원도, 특히 태백이라는 곳은 어떤 느낌일까? 필자에게 강원도 태백은 각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지역이다. 학창시절 대학교에 다닐적에 태백산의 눈덮힌 정상을 가보았던 곳이기도 하고, 군제대해서는 동기와 무전여행으로 전국을 보름동안 다니면서 거쳐갔던 곳 중의 하나가 태백이라는 곳이다. 국내 석탄 최대 매장량을 지니고 있는 곳이기도 한 태백은 과거에는 화려한 명성을 지닌 곳이기도 하다. 시대가 지나 석탄에서 석유사용량이 증가한 현대에 이르러서는 태백의 탄광산업이 빛을 잃기는 했지만, 과거에는 탄광일로 돈을 벌어 나간 인부들이 모여드는 고장이기도 했었다. 하다못해 지나다니는 개도 만원짜리 돈을 입에 물고 다녔던 부자도시라는 말이 나왔겠는가. 강원도 태백은 여러모로 볼거리가 많은 지역이다. 검룡소와 황지연못 뿐.. 2013. 7. 4.
[태백여행] 해발 1100미터에서 만난 운무의 향연 '오투리조트' 국내 여행 중에 가보고 싶은 곳은 어디가 있을까? 이국적인 모습을 담고있는 제주도는 가장 손쉽고 많이 찾는 관광지이기도 하다. 한라산 화산폭발이 만든 이채로운 모습들이 관광객들을 끌어모으는 요소라 할 수 있는데, 산을 좋아하는 여행객이라면 국내 여행중에서 백두대간을 빼놓지 않을 법하다. 강원도 태백은 과거 탄광촌으로 유명한 지역이다. 하지만 여행지를 꼽으라하면 태백과 정선 지역은 그리 기억하는 지역이 많지가 않을 것이라 여겨지기도 하다. 그에 비해서 진정으로 여행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곳곳에 숨어있는 매력적인 여행지를 발견하고 추천하기도 한다.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추전역은 비록 볼거리 면에서는 많지는 않지만 잠시 추천역에 내려서 시간이 멈춘 듯한 풍경에 자신도 모르게 몰입되는 것을 느끼게 된다. 강원도.. 2013.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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