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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10

[태백맛집]대명닭갈비, 얼큰한 국물맛이 일품인 '태백 물닭갈비' 들어보셨나요~ 낙동강과 한강 그리고 오십천은 대표적인 우리나라 서해와 남해, 동해로 이어진 물줄기로 '삼수령'이라 불리워진다. 이들 삼수령의 발원지가 위치해 있는 곳이 바로 태백이라는 곳이다. 석탄박물관이나 혹은 태백의 함백산, 구문소, 혹은 최근 들어 유명세를 띠고 있는 풍력발전기가 들어서 있는 바람의 언덕 등을 둘러보는 것도 좋은 여행의 팁이기도 하겠지만, 삼수령을 찾아가 보는 것도 태백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을 듯 하다. 황지연못과 검룡소는 각각 낙동강과 한강의 발원지로 태백에 위치하고 있는 곳들이다. 그렇지만 옛말에 있듯이 아무리 좋은 여행지라 하더라도 배고픈 여행자들에게는 볼거리가 눈에 들어올리는 만무할 터. 역시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진리다. 태백에서 여행자의 허기진 배를 채워줄 음식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2014. 9. 3.
[강원도 태백],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숲속 산책로에서 보는 생태수목 인간이 문화를 꽃피운 세계 문명의 발상지를 살펴보면 물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집트나 중국 인도 등의 세계 문명의 발상지는 큰 강을 가까이 두고 발생되었기 때문이다. 이는 세계의 문명 발상지를 굳이 돌아보지 않더라도 쉽게 알 수 있다. 동물이 살아가는 데 가장 필요한 요소가 바로 물이다. 그렇다면 한반도를 놓고 볼때에는 어떠한가. 가옥이 밀집되어 있고 마을을 이루는 대부분의 주거단지는 큰 강줄기를 옆에 두고 있다. 낙동강과 금강, 한강은 한반도 삼국문화가 꽃피웠던 대표적인 발원지이기도 한데, 이는 커다란 물줄기를 따라서 운송수단이 편리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인간이 살아가면서 가장 필요한 것은 물이기 때문이다. 비옥한 평야지대를 두고 있는 것 또한 큰 강줄기가 지니고 있는 지리적인 이점이다.. 2013. 7. 16.
[강원도 태백]탄광산업 시절의 생활가옥 '까치발' 건축물 다른 지역을 여행하는 여행객들에게 가장 즐거운 때가 어떤 때일까? 얼마전 강원도 태백을 여행하는 도중에 만나게 된 특이한 건물구조를 만났었다. 일명 '까치발' 건축구조라는 형태의 특색있는 구조였는데, 앞으로 강원도 태백을 알리기 위해서 일대를 테마파크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한다. 까치발 건물구조라는 것이 어떤 구조일까 궁금할 것이다. 까치발 구조는 흡사 물위에 건물을 축조한 베니스의 건축물을 연상하면 금방 형태가 떠오르게 될 것이다. 혹은 영화속 바닷가의 목조건물이 세워져 있는 모습을 연상한다면 쉽게 그 형태를 짐작하게 될 것이라 여겨지는데, 물위에 기둥으로 건물을 지탱해놓은 형태가 까치발 구조와 유사한 모습이다. 영화 '시월애'에서 남자 주인공 살고 있는 저수지의 펜션같은 집도 일종의 까치발 구조를 떠올.. 2013. 7. 11.
[강원도 태백] 신나는 스릴과 도전 '365 세이프타운 - 중앙지구' 강원도 태백에 새로운 명물이 들어서 있다는 것은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알고 있을 법하다. 청정 지역으로 인기가 많은 태백은 도시가 고지대에 형성되어 있어서 일반인들이 고지대라는 것을 실감하지 못하기도 하다. 실제로 강원도 북쪽으로의 지형은 높은 산악지형으로 마을들이 고지대에 형성되지 않아서 험준한 산맥을 넘어서게 될 경우에 '높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는다. 대표적인 곳이 한계령이다. 한계령을 올라서게 되면 자동차로도 엔진힘이 부치는 높이를 실감케 하지만 상대적으로 강원도 태백은 수월하게 올라가게 된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 태백은 과거 석탄지대로 개발이 상대적으로 빠르게 이루어졌고, 그 때문에 마을또한 탄광인근에 형성되게 되면서 일찌감치 고지대에 마을이 형성하게 되었고, 교통편이 발달하게 되었다고 .. 2013.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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