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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누리브스13

납량특집 혼, 유난히 많은 수중촬영 왜일까? 수목드라마로 방영되고 있는 MBC의 납량특집드라마인 에서는 유독 수중촬영씬이 많이 등장한다. 극중 주인공인 윤하나(임주은)은 장장 10시간에 걸친 수중촬영 탓에 저체온증을 일으켰을 정도로 드라마 에서는 수중촬영 모습이 눈에 흔히 띤다. 왜일까?(주관적인 견해입니다. 정설은 아니니 재미로 읽어주시길 바래요) 생명과 죽음의 갈림-물 물이라는 매개체는 하나의 죽음과 생명의 갈림을 의미한다. 인간이 어머니의 품속, 양수안에서 태줄에 의해 생명을 연장하고 세상에 태어나지만, 양수라는 물 속에 오랜시간을 웅크리고 있다. 세상에 태어나기 이전에 사람의 무의식에 물이 전해주는 편온함을 가지고 있는 것은 이러한 의식이전에 살아온 세상이기 때문이다. 생명은 물이 없으면 살아가지를 못한다. 공기가 있으나 물이 없다면 생명또.. 2009. 8. 20.
친구, 우리들의전설 - 드라머로의 리메이크 성공할 수 없는 이유 2001년 곽경택 감독의 는 장건동, 유오성, 서태화, 정운택 주연으로 그 해 800만명을 동원하며 영화계에 이슈가 되었던 영화다. 사회적으로 학창시절의 여운을 뒤로 한 영화라는 점에서 사람들에게 추억이라는 말을 떠올리게 만들었다고 할 수도 있겠고, 우정이라는 말을 생각하게 만들었던 영화였었다. 영화 가 드라마로 리메이크되어 안방극장에 선을 보인다는 말에 한편으로는 기대감이 들기도 했었고, 다른 한편으로는 우려도 없지 않아 있었다. 영화 친구는 솔직히 말하자면 폭력의 미학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폭력적 묘사가 많았던 작품이었다. 더욱이 학창시절의 추억이라고는 하지만, 등장인물들이 조폭의 무리들이 넘실대는 그야말로 과거의 이야기라는 말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면이 없지않아 있다. 그럼에도 흥행에 성공했던 것.. 2009. 6. 28.
터미네이터:미래전쟁의시작(2009년), 존코너와 매트릭스에서의 네오에 대한 회상 1984년, 극장가에선 때아닌 센세이션이 몰아쳤다. 미래의 암살로봇이 현재로 타임머신에 실려와 미래의 지도자, 리더가 될 인물의 탄생을 저지하려는 소재가 개봉되었기 때문이다. 터미네이터는 그렇게 영화팬들에게 색다른 바람을 선사했었다. 제임스카메론 감독은 를 통해 SF계에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냈고, 1편의 흥행에 힘입어 2편은 말 그대로 블록버스터라는 이름에 걸맞게 화려한 CG와 특수효과로 무장하며 극장가를 강타했다. 일약 주연이었던 터미네이터역의 아날드 슈왈제네거는 로봇의 강인함과 무뚝뚝함으로 일관된 로봇의 이미지에 힘입어 'I'ii be back'이라는 영화때마다의 유행어를 만들어냈고, 그 대사는 의 중요한 대사로 각인되었다. 새롭게 개봉된 은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이다. 기존 3편까지는 현재시점을 두고.. 2009. 6. 2.
지구가멈추는날 시사평, 볼거리는 있지만 주제가 빈약하다  2008년 하반기 헐리우드 영화중에 관객의 가장 관심을 끄는 영화가 어떤 것일까. 아마도 뱀파이어 영화인 과 키아누리브스의 신작 2008.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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