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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누리브스13

퀵(2011), 하필 폭주족? 캐릭터가 주는 씁쓸함 지난주부터 관람을 계획하고 있었던 한국영화 을 주말을 이용해서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개봉전부터 오토바이의 도심질주니 혹은 폭탄테러라는 설정으로 예고편만으로 한껏 기대감이 높았었던 영화였었죠. 특히 영화에서의 주인공인 두 남녀 이민기와 강예원 두 배우의 로맨스가 이번 영화에서는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도 있었죠. 두 남녀배우는 이미 천만관객을 돌파한 영화 에서도 연인으로 등장한 사이였었죠. 하지만 재난영화였던 에서는 슬프게도 사랑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말았었습니다. 119 구조대로 출연한 이민기는 대학생으로 해운대에 놀러온 역할을 했었던 강예원과 마지막에는 이별하는 사이가 되어 마음을 아프게 했었던 커플이었습니다. 해운대 제작진이 뭉쳐서 만든 영화라는 거창한 수식어답게 영화 은 시종일관 가슴을 후련하게 하는 .. 2011. 7. 30.
소스코드(2011) 시사회후기, 시간이동 SF 영화의 완결판 - 미리 예상하지 말 것! 용산 CGV에서 열렸던 시사회를 다녀왔습니다. 2011년도 개봉되는 영화들 중에 기대작으로 뽑아도 손색이 없었던 영화였던지라 위드블로그(www.withblog.net)에서 시사회 소식에 반갑기도 했었는데, 또 하나의 기쁜 소식은 IMAX관에서 상영한다는 점에 기쁨이 두배가 되었죠.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영화 는 기대했던 바를 충족시켜 주었던 영화였습니다. 상영내내 주인공이 처해있는 모습에 의문점이 들었었는데, 계속적으로 기차폭발사고 시간으로 시간이동을 함으로써 테러범을 잡아야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주인공 콜터 대위(제이크질렌할)에게 주어진 시간은 고작해야 8분이 전부였습니다. 8분이라는 시간안에 열차가 충돌하기 전까지 범인을 알아내야 한다는 임무가 부여된 것이었습니다. 영화 를 관람하게 되면 흡.. 2011. 5. 4.
속편이 무산된 영화들 & 속편이 기대되는 영화들 헐리우드 영화들 중에는 화려한 캐스팅과 물량공세로 볼거리를 많이 만들어놓은 블럭버스터 영화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이러한 블럭버스터급 영화들은 대체적으로 환타지, SF 장르의 영화들이 많이 있죠. 현실세계에서는 없는 미지의 세계를 만들어내기 위해 거대 자본을 투자해 환상적인 세계를 만들어내야 하기 때문이죠. 그러한 환상적인 모습에 매료되어 영화를 찾는 관객들이 많아지기 마련입니다. 헐리우드에서 제작되는 이러한 영화들은 상업적인 면이 많기 때문에 제작비도 천문학적인 규모를 자랑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그에 비해 관객들의 외면을 받게 되면 속편을 제작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도 종종 등장하기도 합니다. 국내에 소개되어 인기를 끌었던 혹은 관심을 끌지 못했지만 화려한 볼거리가 백미였던 시리즈물을 찾아보았는데, .. 2010. 8. 18.
써로게이트(2009), 디지털 이니셔티브 <매트릭스>의 전주곡 이 세상에 모든 인간들이 잠들어 있다면 어떨까. 지각을 지닌 인간은 자신이 해야 할일을 로봇에게 시키고 무한의 수면속에 빠져있다면... 디지털 영상의 새로운 혁명이라는 말이 나올만큼 워쇼스키 형제가 제작했던 1999년도 는 디지털 영상미학의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었던 작품이라 할만했었고, 영화에 등장했던 미래도시의 소재들과 인물들도 이름까지도 영화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영화였다. 그로부터 10년후 신작으로 개봉되는 조나단 모스토우 감독의 영화로 워쇼스키 형제가 만들었던 매트릭스의 전주곡과도 같은 인상을 주는 영화로 보여진다. 등의 사전적 의미를 가진 는 한 과학자가 인간의 존엄성과기계의 무한한 능력을 결합하여 발명한 대리 로봇 즉 써로게이트를 통해 100% 안전한 삶을 영위하는 근 미래를 배경으로 .. 2009.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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