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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성13

천추태후, 강조역 최재성-사극장르의 새로운 재발견 KBS2의 사극드라마인 가 마지막 2회를 남겨놓고 연차적인 살생부의 포문을 연듯한 모습이다. 극중 대장군으로 다시 복직하여 거란의 2차침입을 막아내기 위해 나섰던 강조(최재성)이 이현운(최준용)의 배신으로 포로가 되었지만 마지막 혼신을 다해 거란황제를 암살하려 했지만, 실패로 끝이났다. 그렇지만 마지막으로 거란황제는 거란병사 100명과의 대결을 제안하며 살길을 열어주는 듯 보였지만, 끝내 장렬한 최후를 맞았다. KBS의 대하사극은 여타의 대하드라마와는 달리 인물중심의 전개가 시청자로 하여금 보는 재미에 빠져들게 했던 모습을 보였지만, 에서는 천추태후(채시라)-강조-김치양(김석훈) 3인을 주인공 시점으로 인해 주변인물들의 모습이 다소 저평가 되어있는 모습이 비춰지기도 한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는 모습이라 할.. 2009. 9. 21.
천추태후 거란2차 침입, 저평가되는 인물들의 아쉬움 총 78부작으로 막을 내리게 되는 KBS2의 가 대단위의 막을 향해 치닫고 있다. 거란 성종의 침공으로 고려는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하게 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드라마에서 보는 전란의 모습은 극과 극을 달리는 듯한 모습이다. 거란의 2차침입이 일어났지만, 고려궁의 신료들은 항복을 유도하는 신라계와 항전을 주장하는 황주계의 모습이 대치하고 있다. KBS2로 채널이 이동하면서 대하사극이라는 장르는 사실 과거의 치밀스런 모습은 다소 약해진 모습을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KBS의 사극의 묘미는 드라마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물들간의 대립이 주요 볼거리였지만, 는 사실상 주요 인물들의 대립과 갈등에 대한 전달보다는 1인칭 시점으로 넘어가버린 듯한 모습이 다분해 보인다. 그 대표적인 예가 어찌보면 가 아닐까 .. 2009. 9. 20.
천추태후, 거란과의 전란으로 인기상승 기대된다 거란의 2차침입으로 인해 KBS의 사극드라마인 가 다시 전란의 소용돌이에 휩싸였다. 천추태후라는 역사드라마는 특히나 시청자들에게 역사왜곡이라는 부분에 대해서 많은 지적을 받고 있는 드라마라 할 수 있다. 이같은 모습은 다른 방송사의 역사드라마와는 이색적인 모습이라 할만하다. 어쩌면 이러한 왜곡논란에는 KBS의 사극드라마가 사건중심의 전개보다는 인물중심의 전개방식을 채용함으로써 인간적 대립과 당파간 갈등 등을 부각시켜 놓기 때문으로 보여지기도 한다. 단순히 MBC의 사극드라마와 비교해 볼때, KBS의 사극드라마가 1인칭 주인공 시점보다는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함으로써 동시대 배경과 함께 인물들과의 대립을 통해 세력형성 과정을 보여준다. 주인공 시점으로 일관하는 타 방송보다 KBS의 사극드라마가 역사왜곡에 대.. 2009. 9. 12.
천추태후, 거란2차 침략 개시 ▶ 살생부가 열렸다 KBS의 인기사극 드라마 가 다시 전란의 소용돌이에 휩싸였다. 다름아닌 거란의 2차 침입이 개시된 때문이다. 천추태후라는 역사적 실존인물을 다루면서 애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드라마였다는 점에서 는 양날의 칼처럼 평가가 엇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역사의 새로운 시각이라는 점과 다른 한편으로는 역사왜곡이라는 점이 그것이다. MBC의 사극드라마와 비교해 볼때, 유독 역사왜곡이라는 점에서 자유롭지 않는 까닭은 KBS의 사극드라마가 1인칭 주인공 시점보다는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함으로써 동시대 배경과 함께 인물들과의 대립을 통해 세력형성 과정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주인공 시점으로 일관하는 타 방송보다 KBS의 사극드라마가 역사왜곡에 대한 의견이 많은 이유가 그 때문은 아닐까 싶다. KBS의 사극드라마인 는 천추태.. 2009.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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