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차예련13

월화드라마 3파전, 육룡이나르샤-화려한 유혹-발칙하게고고 10월 5일부터 공중파 3사의 월화드라마가 새롭게 시작됐다. SBS에서는 '육룡이 나르샤', KBS2에서는 '발칙하게고고' 그리고 MBC에서는 '화려한유혹'을 들고 나왔다. 월화드라마에서 특유의 사극을 고수해온 MBC는 현대극을 다룸으로써 새로운 판도를 짰고, SBS는 사극드라마인 '육룡이 나르샤'를 내보냈다. KBS2에서는 청춘 학원물인 '발칙하게 고고'를 내세워 젊은층을 겨냥한 분위기다. 3사 공중파에서 내세운 월화극의 첫방송 승자는 그동안 주목돼온 '육룡이 나르샤'가 차지했다. 무려 첫방송에 12%가 넘는 시청율을 보이고 있는 드라마다. 3사의 월화드라마는 주 시청층이 극명하게 갈리는 모습이 엿보이는 것도 하나의 주요한 특징이라 할 수 있는데, 쉽게 말해 젊은 신세대층-주부와 중년층-청장년층이라는 .. 2015. 10. 6.
7광구(2011), 최고의 배우들로 괴작에 도전했나? 2011년에 개봉하는 영화들, 특히 한국영화 중 연초부터 기대감을 모았던 작품이 김지훈 감독의 라는 영화였었습니다. 100억의 대작이라고는 하지만, 헐리우드의 블록버스트 영화들에 비한다면 사실 제작비로 한국영화가 대작이라 부르는 영화들은 그 규모가 너무도 미약하기만 해 보이기도 하지만 한국형 블록버스트라는 말에는 어울리는 영화이기도 하겠죠. 하지원과 안성기, 송새벽, 박철민, 이한위, 차예련, 거기에 예능프로그램과 TV드라마를 통해서 인기를 모았던 오지호에 이르는 초호화 캐스팅이 눈길이 간 영화 . 관객들의 평가는 어떠할지 궁금해지기만 하더군요. 개봉지연으로 인해 매스컴이나 인터넷을 통해서 개봉하자마자 못매를 당한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한 영화였기도 했었는데, 관람전에는 '또 다시 노이즈마케팅에 의한 희생.. 2011. 8. 7.
로열패밀리 종영, 상류층의 세습적 모습이 엿보여 씁쓸하기만 했던 열린결말 18회로 박진감넘치가 전개되었던 MBC의 가 종열을 했습니다. 많은 시청자들이 의 종영에 대해서 허탈감이 들기도 했었고, 더러는 최고의 엔딩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인간의 존엄을 증명하기 위해서 줄기차기 공순호(김영애) 회장을 압박하던 정가원의 둘째 며느리 김인숙(염정아)는 결국 공순호로부터 JK그룹을 넘겨받게 되었죠. 그동안 두 사람의 대결이 종지부를 찍은 모습으로 보여지기도 했었지만 공순호 회장의 노림수는 따로 있었습니다. 김인숙을 도와서 최고의 자리에 오르게 했던 한지훈(지성)은 김인숙이 가장 화려함을 맛볼 때 독설을 내뿜었습니다. 조니의 죽음에 대해서 김인숙, 아니 김마리로부터 사건에 대해서 설명하라고 소리를 질렀죠. 어쩌면 김인숙을 도와주었던 것도 한때 공순호 회장과의 협상에서 제시했었던 김인숙.. 2011. 4. 29.
로열패밀리 15회, 김인숙&공순호-지옥행 급행열차의 티켓을 펼쳤다 누가 더 먼저 벼랑끝으로 떨어지게 될까요? MBC 수목드라마인 가 완결을 향한 마지막 싸움이 시작되었습니다. 연장으로 18회로 결정되어진 의 전개상으로 본다면 공순호 회장에게 히든카드로 내민 김인숙의 편지가 어쩌면 JK 정가원에서의 마지막 싸움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공순호(김영애) 회장은 첫째 며느리인 임윤서(전미선)와 손잡은 김인숙(염정아)의 도전에 제 3막에 해당하는 음모를 준비했습니다. 미리 김인숙의 공격을 예상이라고 한 것이었을까 싶은 새로운 음모같은 모습이었는데, '제3막을 시작해야하겠습니다' 라는 말이 미리부터 예상하고 있었던 것이었나 하는 모습같았아 보이더군요. 김인숙을 옥죄려 한 제 3막은 다름아닌 한지훈(지성) 검사의 살인누명이었습니다. 15년전 고아원에서의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되었.. 2011. 4. 2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