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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13

로열패밀리, 과거와 만난 지훈 - 심판자 되나? MBC 수목드라마인 가 총 18부작 중 12부가 끝이 났습니다. 6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터라 어찌보면 더이상의 미스테리는 남아있지 않은 셈이 되는 듯해 보이기도 하네요. 베일에 쌓여있던 김인숙(염정아)의 과거가 드러났고, 한지훈(지성)의 과거또한 12부에서는 확실하게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과거에 대해서의 의구심이 남아있다는 건 좀 무리가 있어 보이는 것이 이 때문일 듯 합니다. 조니의 죽음으로 시작되었던 한지훈의 김인숙 여사에 대한 믿음은 자신을 다잡으려 함으로써 '김여사가 무죄임을 증명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김인숙=마리 라는 공식이 성립되었다는 것은 이미 한지훈으로썬 자각했던 사실이었고, 그 과정에서 외국인 조니는 마리의 아들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죠. 즉 마리=김인숙은 죽은 조니의 엄마라는 것.. 2011. 4. 8.
로열패밀리10회, 봉인 풀린 한지훈 & 복수본색 드러낸 김인숙 MBC의 수목드라마 가 점점 흥미로워지고 있네요. 10회로 가면서 대체적으로 지금까지의 전개보다는 속도감이 반감되기도 하고 긴장감이 늦추어진것이 아닌가 하는 평도 엿보이는데, 1회에서 9회까지의 숨막히게 빠른 전개를 했었다면 10회의 느린듯 보여지던 전개가 오히려 긴장감을 가중시킨 것은 아닌가 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하게 되네요. 미국에서 입국한 조니 헤이워드의 죽음이 발견되고 함께 발견된 곰인형은 다름아닌 한지훈(지성) 검사가 무영고아원에서 살인사건으로 몰리게 했었던 증거와 같은 월셔라는 곰인형이었습니다. 살인누명을 자신의 손으로 직접 단죄하면서 스타검사가 되었던 한지훈 검사는 JK그룹의 차남인 조동호의 장례식장에서 자신의 후원자였던 김인숙(염정아)에게 공순호(김영애) 회장이 '저거치워' 라는 말한마디에.. 2011. 4. 1.
로열패밀리 9회, 김인숙은 연극이 아닌 다중인격 소유자? MBC의 수목드라마 가 긴장감이 오르고 있는 모습입니다. 외국인 조니 헤이워드의 등장으로 김인숙(염정아)이 위기에 몰렸기 때문이죠. 9회에서는 미국에서 한국으로 온 조니의 죽음으로 인해 앞으로 김인숙에게 전개될 위기가 다가왔음을 실감하게 되는 내용이었습니다. 화려한 JK클럽의 사장으로 취임하게 된 김인숙은 뜻하지 않게 조니라는 혼혈외국인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조니와의 만남은 김인숙에게 반갑지 않은 사건이었죠. 김인숙의 과거와 연류되어 있는 조니는 어찌보면 행복하기만 한 김인숙의 발목을 잡을 인물인 듯 보여지더군요. 정확하게 숨겨진 아들이었는지는 더 지켜봐야 알 수 있을 듯 싶지만 김인숙의 암울했던 과거와 연관되어 있는 중요한 인물이라는 것은 확실해 보이더군요. JK클럽 사장 취임식은 화려한 김인.. 2011. 3. 31.
로열패밀리 8회, 꿈틀거리는 지훈의 의심과 김인숙의 과거사 화려하게 JK클럽의 사장직에 오르게 된 김인숙이었는데, 취임식 자리도 말 그대로 극적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MBC의 수목드라마 에서 K로 불리우며 존재치 않었던 사람에서 김인숙이라는 이름을 찾게되고 급기야 JK그룹을 손에 넣을 수 있는 발판이라 할 수 있는 JK클럽의 사장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김인숙이 공순호 회장(김영애)이 다스리는 대제국으로 보여지는 JK그룹을 완전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는 야망이 있는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정가원에서 지난 18년간을 아무런 존재가치도 부여받지 못한 채 인간의 존엄성을 무시받은 채로 살아온 것에 대한 복수를 위한 것인지는 아직까지는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단지 복수라는 것이 엿보여지는 대목이 보여지기는 했었습니다. 연적이라 할 수 있는 정가원에서의 가족 중 첫째 며느리.. 2011.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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