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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모26

무사백동수-계백, 무사와 장군의 사극대전 진검승부의 결과는? 월화드라마가 사극대전이 된 듯한 모습입니다. 일찌감치 먼저 방영되기 시작한 SBS의 가 가뿐하게 10%대의 안정적인 시청율을 보이고 있다고 하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MBC의 가 약 16%의 시청율로 월화드라마 1위를 하며 종영한 것은 어쩌면 MBC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사극드라마인 에게는 반가운 일이라 보여지네요. 방영되자마자 월화극에서 선두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었던 SBS의 가 아직까지는 완전하게 인기드라마로 자리하고 있지는 않아 보이는 양상일 듯 싶네요. 그동안 선두를 지켜왔던 의 영향으로 시청자들의 이탈이 많을 것으로는 예상되지 않는데, 후속작인 이서진, 조재현, 오연수, 송지효 등이 출연하는 월화드라마 은 백제의 마지막 전투로 흔히 알고있는 황산벌 전투의 영웅이었던 계백장군을 주인공으로 한 드.. 2011. 7. 25.
제빵왕 김탁구, 중견 연기자의 열연 빛났지만 위태롭다 수목드라마로 인기를 모았던 가 끝이나고 새로운 KBS2의 수목드라마인 가 시작되었습니다. MBC의 보다 일주일 먼저 시작된 는 수목드라마 부분에서 시청율 1위를 했다는 기사가 눈에 들어옵니다. 그런데 드라마를 본 시청자라면 과연 의 인기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고개를 갸웃거리는 분들은 없을까 싶더군요. 빠르게 변화는 첨단 전자기기의 세상이라 할만한 21세기에서 라는 드라마는 왠지 80년대를 풍미했던 신파 드라마의 유형을 보는 듯한 모습이더군요(신파라는 의미를 나쁜 뜻으로 해석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신파 영화의 결정이라 할 수 있는 옛 영화 중 하나는 가 있습니다. 친모(엄마)와 함께 살던 아이에게 어느날 갑자기 아빠가 생겨나고, 그 아빠를 따라서 엄마와 헤어진다는 내용의 영화인데, 어린 아들과 엄마의 마.. 2010. 6. 10.
선덕여왕, 드라마 속 최고의 책략가는 누구? 인기드라마인 MBC의 에는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신라시대 최초의 여왕인 덕만공주, 선덕여왕을 중심에 세워두고 있지만, 그 주변에는 수많은 인물들을 보여줌으로써 왕의 자리에 올라서는 과정과 사람을 끌어들이는 모습들을 다채롭게 다루고 있습니다. 사극열혈팬인 한사람으로써 을 보면서 사람과 사람간의 관계에 관심을 보며 시청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권력다툼에 첨예하게 대립되는 인물들의 머리싸움은 사극을 보는 최고의 묘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대의명분을 대세우며 권력을 향해 사람들이 내놓는 수많은 머리싸움을 보고 있노라면 현재의 정치사와 비교되는 부분도 많고, 역사의 흐름이라는 것이 돌고 도는 듯한 모습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드라마 이 역사의 평가에 대해 왜곡이다 아니다를 따지기에 앞서.. 2009. 11. 3.
선덕여왕 45화, 드라마속 미실의 난은 칠숙의 난일까? 잠룡인 미실의 깨어난 신라궁을 장악했습니다. 완전한 장악이라기보다는 쉽게 말해 현대사에서 본다면 방송과 언론을 장악한 셈이나 다름없는 모습입니다. 미실의 사람들에 의해 채워진 신라궁은 왕명이 존재하지 않는 듯 합 허수아비꼴로 진평왕은 아무런 힘을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웅크리고 있던 미실의 반격을 보고 있노라면 왜 그동안 그렇게 하지 못했을까 하는 의문점이 들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그 이전에는 미실의 꿈은 다름아닌 왕후가 되는 것이었지요. 나라의 절대자가 되기보다는 그 배후에 자리하고 있는 인물, 여인으로써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 것이 꿈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미실을 깨운 것은 다름아닌 덕만(이요원)과 김춘추(유승호)였습니다. 왕위에 스스로 도전장을 던지며 여인이 왜 왕이 되면 안되는.. 2009.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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