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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환27

나인 17.18회, 선우의 마지막 시간여행...왜 과거에 갇혔을까? 시간여행이라는 소재를 독특하게 만들어놓은 드라마 tvN의 '나인'의 결말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4회를 남겨두었던 '나인:아홉번의시간여행'은 치밀하게 짜여진 시간여행이라는 묘미는 시청자들을 매회마다 긴장시키게 만들었던 드라마였다. 하지만 종영을 남겨놓고 한개의 향이 남아있는 전개상의 구도는 이상하게 여겨지기도 했다. 왜냐하면 박선우(이진욱)은 1993년의 자신을 구하기 위해서 필요적으로 마지막 남은 향을 사용하게 될 것이라는 것은 자명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말이다. 자신을 살리기 위해서 사용한 향 한자루라면 분량이 많이 남아도 너무 많이 남았다는 것을 느꼈다. 지난 16회부터 18회에 이르는 3회까지는 향 한자루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에 대해서 전개되었다. 그리고 결국에는 위험에 빠진 자신을 구하기 위.. 2013. 5. 9.
나인 15.16회, 마지막 한개의 향-'어떻게'가 아닌 '무엇이'가 중요하다 케이블 채널인 tvN의 '나인'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과연 하나밖에 남아있지 않은 향을 어떻게 사용하게 될지 의문스럽다. 이미 드라마 '나인 : 아홉번의 시간여행'의 송재정 작가는 19회분의 대본을 끝내놓고 마지막회만을 집필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기도 하다. 그렇다면 한개뿐인 향에 대한 결말도 이미 정해져 있다는 말이 된다. 16회까지 진행된 tvN의 '나인'은 16회가 끝난 상태인지라 아직 4회가 남아있다. 초반부터 거침없이 사용되었던 향은 중반이 넘기기도 전에 이미 일곱개의 향을 사용했었는데, 향을 사용하면 할수록 현재는 급격하게 뒤틀려져 버렸다. 죽었던 형 정우(전노민)가 살아나기는 했지만, 선우(이진욱)은 자신이 알지 않았으면 좋았을 비밀까지 알게 되었다. 드라마 '나.. 2013. 5. 3.
나인 14회 조윤희, 폭풍오열 눈물의 멜로퀸!...마지막 향의 주인공은? 더 이상의 시간여행은 없다. 박선우와 주민영은 영영 삼촌과 조카의 운명으로 두개의 기억으로 살아가야 하는 걸까? tvN의 '나인:아홉번의시간여행'에 대한 얘기다. 히말라야에서 찾은 20년 전의 과거로 갈수 있는 타임머신 향을 손에 쥔 박선우는 20년전에 죽은 아버지를 살리기 위해서 사용했다. 하지만 과거로 갈 수 있는 타임머신은 신의 축복이 아닌 저주였다. 죽었던 형 정우(전노민)은 살아났지만 연인이었던 주민영(조윤희)는 조카가 되어버렸다. 아버지의 죽음을 막으려 했던 노력도 허사로 끝나버리게 되었고, 박민영은 끝내 주민영이 되지 못했다. 두개의 기억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참을 수 있겠지만 사랑까지도 숨기며 살아간다는 것은 참을 수 없는 고통이기만 했다. 하지만 선우(이진욱)의 시간여행의 후폭풍은 컸다. .. 2013. 4. 25.
tvN 나인: 아홉번의시간여행, 예측을 불허하는 드라마! tvN 월화드라마 '나인: 아홉번의 시간여행'은 새로운 판타지 드라마의 흥행을 보여주고 있는 드라마다. 시간여행이라는 것은 아직까지는 실현불가능한 일이지만 누구나 한번쯤은 꿈꾸는 상상력을 자극하는 소재다. 특히 특정한 물건을 통해서 특정 시간대로 돌아갈 수 있다는 설정은 긴장감을 유발시키는 최고의 요소이기도 하다. 드라마 '나인'에서는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물건이 '향'이다. 박선우(이진욱)에게 신비하게 다가왔던 향은 총 10개의 향이었다. 그중 하나는 아홉개의 향을 찾기위해서 히말라야에서 죽었간 형의 전철을 밟는데 사용했다. 박선우의 형 정우(전노민)은 향을 사용하기도 전에 히말라야에서 동사했다. 드라마 '나인'은 지금까지는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시간여행을 담고 있는데, 향을 이용해 갈 수 있는 것은.. 2013.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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