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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120

경포바다축제(2009)를 가다, 경포대 해수욕장에선 지금 축제중.. 무더운 여름날이면 나른해지는건 당연지사인가 봅니다. 그렇다고 무기력해진 몸으로 잠만 잘수는 없는 일이고, 어디 시원한 계곡이나 산 바다로 여행을 떠나는 것은 어떨까요. 휴가철이라 어디로 갈지 고민하고 혹은 지금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는 분들도 많을거라 여겨집니다. 모처럼만에 휴가를 얻었다면 어디로 갈지 결정하셨나요? 지난 7일부터 휴가를 내고 어디를 갈지 고민하다 오랜만에 동해안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다녀왔습니다. 3년전인가 정동진과 경포대를 들러 동해로 기차여행을 했던 기억이 떠올라 오랜만에 결심하게 된 것이죠. 이번에는 자동차를 가지고 여행하기로 했습니다. 가다 경치가 좋은 곳이 있으면 쉬엄쉬엄 갈 요령으로 말이죠. 경포대를 찾은 것은 서울을 출발해서 5시간여가 지난후였습니다. 중간중간 휴게소에서 쉬고,.. 2009. 8. 10.
개통한 춘천간 고속도로를 직접 달려보니 지난 15일에 개통된 서울-춘천간 고속도로로 인해 한시간도 채 걸리지 않게 강원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여행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을 법합니다. 주말을 이용해서 직접 춘천간 고속도로를 달려 고속도로 상황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참고적으로 사진촬영은 동승했던 일행이 찍었던 것이니 행여라도 고속도로에서 자동차를 운전하면서 사진찍는다는 행위는 하지 마시길^^) 서울 신림동에서 출발해보면 춘천간 고속도로를 어떻게 탈지 궁금할듯 한데, 먼저 올림픽 대로로 진입하는 것이 가장 좋을 듯 보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춘천간 고속도로가 이어지는 것이 바로 올림픽대로의 연장이니 신림에서 출발하건 아니면 역삼동이나 구로, 일산, 영등포, 마포 등에서 출발하려면 가장 손쉬운 방법으로 올림픽대.. 2009. 8. 3.
포뮬러-F1 부럽지않은 '지능형 자동차 경진대회'를 가다 7월 16일 한양대학교에서 열린 지능형 자동차 경진대회에 참석해 보았습니다. 자동차하면 떠오르는 것이 벤츠나 아우디, BMW 등 세계 유수의 자동차 메이커가 떠올릴 법도 하고, F1이나 포뮬러 경기, 사막행단 경주같은 스릴넘치는 자동차 경주를 떠올리게 되는데, 지능형 자동차 경진대회는 이러한 실제 자동차와는 상관이 없지만 그렇다고 전혀 무관치 않은 행사에 속합니다. 자동차에 들어가는 휘발류가격이 최근들어 들쑥날쑥하고 국제유가의 반등폭이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자연환경과 지구온난화 등의 문제로 자동차 메이커들은 하이브리드 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쉽게 얘기하자면 적은 기름으로도 오래 갈 수 있는 성능좋은 연비와 자연친화적인 자동차를 개발해 내려는 것이겠지요. 하이브리드 자동차라는 말을 꺼.. 2009. 7. 17.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기지국 첨탑 신경쓸 일이 많아서 머리도 식힐겸 청평 못미쳐서 대학생들의 MT장소로도 유명한 대성리로 드라이브를 갔었는데, 외진 곳으로 차를 돌렸을 때 맞닥드린 건물(?)이라고 해야 할까 아니면 송신탑이라고 해야 옳은 표현일까요. 대략적으로 어디인지는 알고 있는데 애매모호하게 위치는 대략난감하지만..... 기지국이 설치되어 있는게 보이더군요. 아직 도로를 개통하지 않아서 중간에 끊겨 있는 막다른 길이었는데, 숲속에 세워진 기지국의 모습이 자연경관과 어울리도록 나무모양을 띠고 있어서 올려봅니다.~~ 주변의 나무들보다는 더 높게 솟아있는 모습이죠. 과거에는 기지국이라고 하면 철제로 만들어져 있어 딱딱한 모습이 전부였는데, 나무모양의 기지국은 다소 새로운 분위기이더군요. 중간에 나무가지 모양으로 가지까지 디자인 한 모습이 .. 2009.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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