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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57

남자의자격 - 디지털 습격 편을 보면서...인터넷에 내 ID는 과연 몇개일까? 불과 10여년 전만 하더라도 인터넷이라고는 천리안과 하이텔이라는 통신시스템이 전부였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1998년부터 대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시작했으니 그리 오래된 것도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네스케이이프 웹사이트가 선보였던 시절이었고, 지금처럼 포탈사이트들를 통해서 기사들을 검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것이 오래된 시간은 아니었을 겁니다. 남보다는 발빠르게 인터넷과는 친숙한 세대는 아니지만 그래도 PC와는 친숙한 세대였던지라 학교에서 C언어로 프로그램을 짜고, 포트란 등으로 명령어를 입력시키는 방법 등을 배웠지만, 당시의 디지털 문화는 현재처럼 손안에서 가지고 놀 수 있을 정도로 진보적이었던 것은 아니었었죠. 휴대전화기만 하더라도 학교를 다닐 때에는 기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받을 수 있는 용도.. 2010. 11. 1.
[에세이]가끔은 하늘을 보는 습관을 가져라 두어 달부터인가 주말이 되면 늘 즐겨하던 것들을 잊어버리고 아무런 것도 하지 않을 때가 많았졌습니다. 예전에는 디지털 세대들이 하나씩은 가지고 있을법한 블로그에 빠져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보내곤 하는 게 일상이 되어버렸었죠. 누군가 나이를 한 살 더 먹게 되면 시간은 나이를 먹는 속도로 빨리 지나간다고 합니다. 10대에는 시간이 10km로 가다가 20대에는 20km로 간다고들 하죠. 그만큼 시간은 빨리 지나가 버린다는 말이 되겠지요. 공감이 안가는 얘기일 수도 있을 듯해 보입니다. 아직 20대를 혹은 30대를 살아보지 못한 세대들에게는 20대의 시간이, 또는 30대의 시간이 생각할 수 없을것이기 때문이죠. 단지 현재의 살아가는 자신의 생활, 시간속에서 시간이 빨리 흘러간다고 여길거라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2010. 10. 25.
블로그 운영에 빠질 수 있는 의무감과 여유 찾기 블로그를 통한 인터넷 공간에서의 활동도 이제 3년이 지난 듯 합니다. 여전히 블로그를 운영하면서도 초보같다는 느낌은 지울 수 없는데도, 시간은 많이 지났음을 알게 되었죠. 어떤 분들에게는 블로그라는 것이 일기장같은 것일수도 있겠고, 어떤 블로거들에게는 새로운 형태의 생활이 되었을 거라 보여집니다. 직장을 그만두고 블로거라는 1인 미디어로 과감하게 독립을 선언한 분들도 계시니까요. 간혹 전업 블로거 들의 소식을 듣게 되면 한편으로 부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나도 한번....'이라는 유혹을 느낄때가 있기도 합니다. 어쩌면 한두번씩은 갖게 되는 블로거들의 유혹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직장과 블로그 사실 블로그라는 것을 하나의 생계수단으로 시작한 것은 아니었지만, 최근 들어서는 기업들도 인터넷 마케팅인 바이.. 2010. 10. 22.
확 달라진 위드블로그 2.0, 뱃지 모으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블로그를 하는 재미 중에 리뷰어로써의 재미는 빠질 수 없을 듯 보여집니다. 전문분야에서 리뷰어를 하는 일부 블로거 분들의 경우에는 특별한 모임이나 체험단을 영위하기도 하죠. 그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탐이 나는 분야가 자동차 분야~~ 간혹 블로거 분들의 글들 중에 신차 시승회나 발표회를 갔다 온 분들의 글을 읽어보는 경우가 많은데, 너무 부럽기만 하더군요. 그렇지만 차에 대해서는 이렇다하게 지식이 많지가 않은지라 쉽게 도전을 할 수 없는 영역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리뷰를 위해 많이 찾는 곳이 위드블로그(www.withblog.net)와 프레스블로그(www.pressblog.co.kr)라는 곳입니다. 블로그 운영에서 일종의 단비같은 곳들이라 할 수 있는데. 두곳의 장점은 각기 특색이 있습니다. 프레스블로.. 2010.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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