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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7

무한도전, 유재석과 길 법정 공방전, 승자는 누굴까? 토요일 저녁의 인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의 법정공방전 2회전이 이제 얼마있으면 시작되려 하고 있습니다. 사건의 발달인 즉슨, 본명이 길성준인 무한도전 맴버 길이 오줌싸개라는 누명을 벗기 위해 사건을 노출시킨 유재석을 고소한 사건이죠. 실제 고소사건이 아닌 모의법정의 형태를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여서 다른 회차보다 흥미진진한 내용으로 보여지는 모습이었습니다. 길은 지난 2009년 8월에 제주도 여행당시 자신이 숙소에서 방뇨를 했다는 상황을 방송에서 노출시킴으로써 정신적으로나 인격적으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었고, 유재석은 이에 대해 이라는 프로그램에서 길의 오줌싸개 캐릭터는 존재감을 만들어준 것이라고 맞대응을 했습니다. 무한도전의 법정 공방전을 보면서 한편으로 최근 들이 보여지고 있는 캐릭터 설정에 .. 2010. 2. 27.
개콘 왕비호, 쥬얼리-바다에 대한 독설개그 지나쳤다 개그콘서트의 간판 코너라 할만한 봉숭아학당의 메인은 뭐니뭐니해도 왕비호 윤형빈의 무대가 아닐까 싶다. 대미를 장식하는 모습도 그러하거니와 여타의 개그프로들이 개그맨 위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볼때, 관객으로 자리한 연예인들에게 무차별적으로 난사하는 독설개그의 재미는 개그무대를 관객들과 함께 진행시킨다는 점에서 그러하다. 그런데, 지난 20일 방송분에서 관객으로 개그콘서트를 찾은 쥬얼리와 바다에 대한 독설은 지나친 감이 없지않아 보였다. 특히 쥬얼리S로 활동하던 김은정과 하주연 듀엣과 기존 맴버였던 박정아와 서인영의 비교를 하면서 마치 인신공격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기까지 했었다. 사실 윤형빈의 왕비호 캐릭터가 전해주는 지극히 안티를 형성할만한 독설개그라는 점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과거 김구라의 독설과는 .. 2009. 9. 21.
패밀리가떴다, 기회를 놓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 될까? 일요일 저녘시간대의 인기 프로그램인 에 대한 정체성이 흔들리는 것일까. 최근들어 프로그램에 대한 실망도가 급격하게 하락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휜칠한 키에 근육맨 차승원의 등장으로 그동안 게임마왕이라 불리운 김수로의 호적수로 출연한 모습을 보면서 어찌보면 '대단히 재미있다'는 표현보다 라는 프로그램이 흔들리고 있다는 표현이 줄을 잇는다. 왜? 사실 차승원의 출연은 그동안 라는 프로그램이 보여오던 재미면에서는 그리 부정적인 시선은 아닐것이라는 것이 옳을 법하다. 단순히 차승원이라는 배우의 출연으로 야기된 김수로와의 대립각이 눈에 띄게 보이는 모습에서 실망스럽다는 것보다는 프로그램이 지향하는 실질적인 모습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편이 옳아보인다. 패밀리가떴다의 재미는 사실상 가족같은 사람들이 .. 2009.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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