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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효40

선덕여왕 김남길, 촌철살인(寸鐵殺人) 썩소미소로 기대감 부추긴다 문노의 등장과 화랑의 우두머리를 뽑는 비재의 시작으로 드라마 의 인기는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그렇지만 사실 비재에 의해 뽑혀지는 15대 풍월주가 누가 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익히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15대에 김유신의 풍월주 자리에 올라서게 되고 그 다음 풍월주에 보종이 오르게 되는 역사적 사실을 설마하니 에서 뒤집을리는 만무하기 때문이다. 화랑의 풍월주를 손에 넣게 되는 됨으로써 향후 군사 및 정치적 기반의 수되부들을 자신의 세력권안에 넣음으로써 덕만공주(이요원)의 입지가 확고하게 됨을 시사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문노(정호빈)에 의해 열리는 풍월주 비재의 모습이 궁금하기보다는 문노의 출현으로 밝혀지는 비담과 덕만의 과거사에 대한 적나라한 비밀이 더 흥미를 유발시키고 있다고 해.. 2009. 9. 8.
선덕여왕 엄태웅, 백만돌이에서 엄포스로 전환해야 할 때 MBC 사극드라마 31화에서 화랑의 세력판도를 바꿀 비재가 시작되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다름아닌 15대 풍월주를 뽑는 비재가 이루어진 때문이다. 국선 문노(정호빈)에 의해서 치뤄지는 비재에는 미실세력을 대표하는 보종(백도빈)과 덕만공주(이요원)을 대표하는 김유신(엄태웅)이 전면에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이같은 모습은 하나의 복선을 보여주고 있는데, 다름아닌 풍월주의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일 무술 수련장에 홀연히 나타난 국선 문노의 모습에서 찾아볼 수 있다. 신라의 10화랑이 모여있는 자리에 나타난 국선문노는 그동안 드라마 상에서 카리스마를 뽐내던 화랑들을 일거에 무력화 시키는 초절정 무술을 선보였다. 낭도들의 공격에 이어 화랑들의 공격까지도 검하나 들지 않고 맨손으로 응수하며 단 1합을 제압하는 모습.. 2009. 9. 8.
선덕여왕 30화, 국선 문노와 칠숙에 주목해야 할 5가지 이유 월화드라마로 이미 인기정상을 밟고 있는 MBC의 은 사실상 이요원-고현정 두 여배우에 의한 미실과 덕만의 대결이 드라마의 긴장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중심을 이루고 있다. 공주의 신분을 회복한 덕만과 자신의 권력을 지켜내기 위한 미실의 팽팽한 신경전이 29회와 30회를 통해서 적나라하게 표출되어 시청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기 때문이다. 후궁의 자리에 있으면서 자신의 모습에 비추어 덕만의 출신을 부러워해야만 하는 미실과 공주임에도 불구하고 미실의 재능과 대처, 사상을 인정하는 덕만의 모습이 교차되면서 드라마에서 실질적인 주인공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다. 그렇지만 과연 덕만과 미실에 의해 주도적으로 드라마가 이끌어갈지 의문이다. 다름아닌 두 사람의 운명을 갈라놓을 만한 인물들.. 2009. 9. 2.
선덕여왕, 고현정은 표정연기의 달인! 30회를 지난 인기드라마인 MBC의 에서 과연 누가 인기비결을 이끌어내는 것일까 라는 질문에 대다수의 시청자들은 비밀병기인 비담역의 김남길이 아닌가 라는 대답이 나올법하다. 국선문노(정호빈)에 의해 길러진 미실과 진지왕의 아들인 비담은 극중에서 유일하게 자유분방한 캐릭터의 소유자다. 언뜻 보기에 드라마에서 감초연기를 펼치고 있는 죽방(이문식)이나 고도(류담)의 의해 코믹스럽고 재미를 만들어내야 할 극중 캐릭터의 성격을 주인공격인 비담이 만들어내고 있으니 인기를 얻을만도 한 일이다. 더군다나 비담이라는 인물은 코믹스러움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심각할때는 한없이 심각스런 감정을 드러내고 있는 변화무쌍한 인물이다. 그 때문에 시청자의 눈에 비담이 극의 흐름을 이끌고 있는 인기 캐릭터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될.. 2009.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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