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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13

나인 9,10회, 시간여행은 없다? 단지 각성하며 기억을 찾는다! 반전의 연속이다. 도저히 다시는 시간여행이 불가능하게 된 상황에서 반전이 어떻게 이루어질지가 궁금한 드라마 tvN의 '나인'은 매회마다 시청자들을 졸이게 만든다. 2012년의 박선우(이진욱)은 20년이라는 시간을 거슬러 과거로 갈수 있는 비밀의 향을 손에 넣었지만, 언제나 신의 선물은 또다른 불행을 만든다. 좋은 일이 생기는 반드시 그 이면에는 불행이 있기 마련이다. 죽었던 형 정우(전노민)를 살렸지만 선우는 자신도 알지 못했던 가족의 비밀을 알게 되었다. 더욱이 사랑하는 여인인 민영(조윤희)까지 잃게 되었다. 과거에는 애인이었던 주민영은 선우가 과거를 거슬러 주민영이 아닌 박민영이 되었다. 하지만 모든 사실을 기억하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단 두 사람만이 바뀌어진 현재를 기억하며 2개의 기억을 안고 살.. 2013. 4. 10.
나인 7.8회, 박민영이 아닌 주민영만 기억한다는 선우 '비밀이야' tvN의 '나인'은 케드에 대한 인식을 완전히 바꾸어놓은 드라마다. 요즘같이 신파에 막장같은 전개가 인기를 끌고 있는 공중파의 드라마 정국에서는 '나인 : 아홉번의 시간여행'은 완성도면에서나 몰입도에서 공중파 드라마의 여느 드라마보다 더한 박진감을 주는 드라마이기만 하다. 2012년의 박선우(이진욱)은 죽어가면서 손에 쥐고 있던 형 정우(전노민)의 향을 손에 넣게 되는데, 그것은 시간을 거슬러 과거로 갈수 있는 타임머신이었다. 타임슬립 드라마는 치밀한 구성이 필요하다. 미래의 사람이 과거로 돌아가게 될 때에 바뀌게 되는 역사의 흐름을 교묘하게 전개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그 치밀함이 허술함을 띠게 되면 시청자들의 긴장감과 흡입력을 갖출 수 없다는 맹점이 있는게 타임슬립 드라마이다. 송재정 작가의 치밀함에 .. 2013. 4. 3.
나인 5회, 시간여행. 축복인가 저주인가! 공중파에서 방송되는 드라마에 비해 완성도와 긴장감에서 최고의 몰입도를 보여주고 있는 tvN의 '나인 : 아홉번의 시간여행'이 회를 거듭할수록 미스테리가 가중되고 있는 모습이다. 이진욱과 조윤희의 달콤한 러브라인과 네팔의 이국적인 영상미로 초반 시선을 잡았던 '나인'은 5회에서는 시간여행에 대한 부작용에 대해서 긴장감 넘치게 전개되었다. 형이 히말라야에서 동사하면서 남긴 한자루의 향으로 시간을 거슬러 과거로 갈 수 있는 타임머신인 아홉자루의 향을 손에 넣게 된 박선우(이진욱)은 무려 한회에만 4개의 향을 사용함으로써 20부작인 드라마의 흐름을 어떻게 이어갈지 의문이 들기도 했었다. 5회에서는 그 답이 엿보인 듯 했다. 20년전으로 시간여행을 하게 됨으로써 박선우는 자신의 집안을 불행하게 만들었던 최진철(정.. 2013. 3. 26.
나인 4회, 지독한 멜로의 시작!..숨어있는 또다른 시간여행? 타임슬립 드라마인 tvN의 '나인' 4회는 대반전의 연속이었다. 형 정우(전노민)이 죽으면서 손에 쥐고있던 한자루의 향이 간직한 향의 비밀, 그것은 시간을 거슬러 20년전으로 돌아갈 수 있는 타임머신이었다. 박선우(이진욱)는 형의 낡은 다이어리에서 아홉개의 향이 있다는 것을 알고 히말라야 마루나롯지에서 향을 찾아냈다. 20년전 가족의 비극이 시작되었던 것을 되돌릴 수 있고, 형의 죽음까지도 막을 수 있는 타임머신을 손에 쥔 것이다. 드라마 '나인'은 탄탄한 스토리라인과 아름다운 영상미, 조윤희와 이진욱 두 남녀 주인공의 연인같은 멜로연기에 빠져들게 만드는 드라마다. 시한부 삶을 선고받은 박선우는 주민영(조윤희)에게 3개월만 같이 살자며 프로포즈를 했고, 나쁜자식이라며 욕하면서 주민영은 선우의 청혼을 받아.. 2013.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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