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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62

구암허준 박은빈, 훌륭한 성인 연기자로 성장한 좋은 예! 아역배우로 출발해 성인 연기자로 훌륭한 성장을 이룬 배우들이 누가 있을까? 외외로 많다. 그중에서도 얼마전 군입대를 하며 대중들에게 식지않은 인기를 얻고있는 유승호는 가장 성공적인 아역출신의 연기자가 아닐까 싶다. 드라마 '보고싶다'를 끝으로 군입대를 한 유승호는 군제대가 오히려 더 기다려지는 배우이기도 하다. 남자로써 2년남짓의 군복무를 마치고 약간의 마스크에도 남자다운이 보여질 것이란 예상이 엿보여지고 있는데, 일부에서는 리틀 소지섭이라는 이야기도 들려온다. 유승호 뿐만이 아니라 아역출신의 인기배우들로는 여배우 김민정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꼬마아이때부터 큰 눈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던 김민정은 성인이 되어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대표적인 아역출신 배우이다. 사극드라마 '대조영'에서 검이.. 2013. 3. 22.
마의 44회, 인선왕후 옹저(癰疽)치료, 마지막 대결을 향한 세미 파이널? 조선시대 실존인물인 백광현의 일대기를 다루고 있는 MBC 사극드라마인 '마의'가 이명환과의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세미 파이널전을 치루는 듯하다. 청나라로 건너가 황비인 우희의 종기를 치료해 조선으로 다시 돌아온 백광현은 한계단 한계단을 오르며 최고의 위치에 다다르고 있는 모습이 역력하다. 영의정 대감의 다리를 절단해 외과술을 통해 조선에서 최고명의의 이름값을 높였다. 그렇지만 사람의 신체를 절단하는 외과술에 대한 민간에서는 신뢰가 없었다. 두번째로 백광현(조승우)은 세자의 부종을 치료해 민간에서도 외과술에 대한 거부감을 완화시켰다. 의학적 발전을 이루어낸 모습이기도 했었는데, 실존인물인 백광현이 어의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는 최종적 목표를 향한 행보가 한계단씩 높아지고 있는 모습이었다. 마의 출신의 백광현.. 2013. 3. 5.
마의 40회 김소은, 두창 감염 숙휘공주 '마의는 왕실수난사'?...최고의 1분은! 조선시대 침과 뜸, 탕약에 의존하던 한의학과는 달리 환부를 직접적으로 수술하는 '외과술'이라는 영역이 선보이고 있는 드라마가 MBC의 '마의'라 할 수 있다. 백광현(조승우)는 세자의 얼굴에 발생한 부종을 외과술로 제거하고 치료하며 환부를 도려내는 것이 위험하지 않음을 민간에 전파할 수 있게 되었다. 사람의 사지를 절단하고도 생명이 위태롭지 않다는 것은 이미 양반이었던 오규태 대감의 탈저에 의한 괴사로 다리를 절단함으로써 외과술이 위험하지 않다는 것을 입증하기는 했으나 여전히 백성들에겐 두려움이 드는 의학분야였다. 하지만 세자를 살려냄으로써 외과술이 비로소 민간 백성들에게까지 신뢰성을 얻게 되었다. 50부작인 사극드라마 '마의'는 청국에서 다시 조선으로 돌아온 백광현에게 라이벌이 없어진 듯 보였다. 외과.. 2013. 2. 19.
마의 38회, 이름을 날릴 것인가, 사람을 살릴 것인가 임진왜란 때에 소실되었다는 임언국의 종기치료 종합서라 할 수 있는 '치종지남'의 재등장으로 사극의학드라마인 '마의'가 새로운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의학이라는 의학분야는 신비로운 분야이기만 하다. 필자는 한의학과 양의학에 대해서 과연 어떤 의학이 더 우월한 것인가를 생각해보곤 한다. 사람의 몸을 중심으로 의학이 발달된 분야가 한의학인 반면, 양의학은 병의 직접적인 원인이 세균을 죽임으로써 병을 치료하는 의학이다. 이러한 동.서양의 서로 다른 체제에서 신비롭게 보이는 것은 한의학이기도 하다. mbc드라마 '마의'는 한방과 양방의 중간에 해당한다는 생각이 들곤 한다. 기존 한의학 드라마에서는 보여지지 않았던 '의과술'이 백광현(조승우)에 의해서 새롭게 조명되고 있으니 말이다. 마취와 절개를 통해서 환부.. 2013.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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