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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10

개과천선, 김석주는 어디까지 알고 있을까? 그것이 알고싶다 일개 로펌의 실체는 무엇일까?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은 주인공인 김석주(김명민)의 기억상실보다 더 궁금한 것이 바로 로펌의 주인인 차영우(김상중)의 실체다. 형사소송을 관여하지 않고 기업의 M&A나 금융권 소송을 담당하는 김석주는 차영우 펌의 에이스였다. 하지만 기억상실에 빠지면서 자신이 과거에 했었던 일들을 일거에 잃고 말았다. 김석주는 합법적인 방법으로 기업들의 이윤을 만들어주었던 것이었을까? 드라마 '개과천선'은 법정드라마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숨겨져 있는 진실은 드러나지 않은 드라마다. 법을 이용해 기업들에게 합법적으로 막대한 이윤을 남기고 소송을 승리하게 만들었던 김석주는 사실상 법이 허용된 내에서 기업들을 방어했었다기 보다는 법을 이용한 좋지 않은 법조인으로 보여지기만 해 보인다. 기름유.. 2014. 6. 6.
짜증나는 스팸전화 대처법, 상사의 빵터졌던 한마디~ 바쁜 업무 일과중에 문자를 받는 경우는 종종 있을 겁니다. 특히 바이어와의 약속이 예정되어 있거나 혹은 급하게 지인이 연락하겠다는 말을 듣게 되면 문자나 혹은 전화를 기다리게 마련이죠. 그렇지만 기다림끝에 온 것이 스팸 메일이라면 상당히 짜증스러움이 밀려오게 될 겁니다. 요즘에는 스팸 메일이 흔하디 흔하게 전달되어 오기도 합니다. 특히 금융권을 통해서(그것이 정말로 금융권인지 아니면 제3금융권인지는 ..... 후자쪽이 맞겠죠?) 오는 스팸메일을 볼 때마다 한번쯤은 유혹에 빠질때도 있을 겁니다. 이걸 눌러야 하나 말아야 하는 그런 것이죠. 누구나 한번쯤은 힘든 때에 봉착할 때가 있을 거니까요. 그런데 통신의 발달 탓인지 인터넷 전화가 무료이다보니 스팸 메일로 날라오는 메일 대부분이 인터넷 전화가 대다수이기.. 2011. 6. 28.
도망자플랜B, 최고의 반전! - 비리형사와 열혈형사의 차이 KBS2 채널의 를 애청하고 있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아쉬움이 많이 드는 드라마였습니다. 아마도 전작인 의 영향때문에 너무 높은 퀄리티를 요구하고 있었던 것은 아니었나 싶기도 합니다. 화려한 도시들과 액션씬, 추격씬들로 채워진 이기는 하지만, 스토리라인의 어리숙함이라기보다는 등장인물들의 캐릭터들이 어딘가 모르게 부족해 보였던 것이 흠이었다고 할 수 있을 법합니다. 그런데 14회에서는 눈에 띄는 반전이 등장했었죠. 다름아닌 열혈경찰인 도수(이정진)가 자신이 추격자가 되어 지우(비)를 쫓던 입장에서 이제는 다른 사람들에게 쫓기는 도망자가 되어버린 모습이었습니다. 도수가 도망자가 된 모습은 씁쓸함이 들기도 합니다. 소위 권력형 비리를 근절시킬 수 없다는 것을 한편으로는 보여주고 있었기 때문이었죠. 황미진(윤손하).. 2010. 11. 12.
도망자플랜B, 멜기덱과 조선은행권 화폐의 정체는? 조선은행권 화폐를 뒤쫓는 멜기덱이라는 인물을 찾아달라던 진이(이나영)의 부탁을 받고 시작된 지우(비)의 액션과 추리가 시작된 KBS2 채널의 가 장막에 가리워져 있던 멜기덱이라는 의문의 인물이 누구일까 점차 좁혀들어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직까지도 사실 누가 진짜 멜기덱일까 궁금하다면 궁금하다 할 수 있을 것인지, 의외로 의문의 인물인 멜기덱이 누구인지를 쉽게 알 수 있을 듯 해 보이기도 하더군요. 카이(다니엘헤니)의 뒤를 쫓던 진이와 지우는 양두희 회장을 만나고 있던 현장을 목격하게 되죠. 자신이 그토록 믿고 있었던 연인이었던 카이가 사실, 자신의 부모님을 죽였던 멜기덱의 수하였다는 것에 대한 배신감에 진이는 울음을 참지 못하고 말았죠. 지우의 계속적인 추리에도 불구하고 진이는 카이가 멜기덱과는 아무런.. 2010.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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