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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28

늑대소년(2012), 송중기-박보영의 감성 가을동화! 한류붐을 일으켰었던 가을동화의 드라마를 아직도 기억하는 시청자들이 많을 겁니다. 일본팬들에게 욘사마 배용준을 있게 만들었던 '겨울연가'의 전작이기도 한 가을동화는 송승헌과 송혜교 주연의 감성드라마로 시청자들을 눈물짓게 만들었던 작품이었습니다. 가을동화의 마지막 엔딩의 모습이 아직도 떠오르는 듯한데, 가을동화같은 영화한편이 어쩌면 송중기와 박보영 주연의 '늑대소년'이 아닐까 싶어요. TV 브라운관을 통해서 보여지던 드라마의 깊이가 영화속으로 재 탄생된 듯했던 영화 의 언론시사회가 지난 15일 왕십리 CGV에서 열렸습니다. 주연배우인 박보영과 송중기를 비롯해, 장영남, 유연석, 조성희 감독이 무대인사에 등장했었습니다. 선상영후무대인사로 이루어졌던 왕십리CGV에서의 언론시사회를 통해서 미리 개봉전에 영화를 감.. 2012. 10. 16.
송중기, 늑대소년 쇼케이스 현장...예능감 장착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다 부드럽고 왠지 장난끼가 있어 보이는 마스크를 지닌 배우 송중기는 '성균관스캔들'과 '뿌리깊은 나무'를 통해서 대한민국의 인기배우에 자리하고 있지요. 수많은 팬들을 두고 있겠는데, 두 작품 '성스'와 '뿌나'를 보면 완전히 다른 이미지를 보이고 있기도 하지요. '성스'에서는 부드러운 이미지였지만, '성스'에서는 절제된 표현으로 차가운 이미지마저도 들만큼 두 캐릭터가 상반되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지난 9월 26일 압구정CGV에서 영화 '늑대소년' 쇼케이스가 열렸는데, 기자들의 언론제작발표회가 아니라 팬들과 만나는 쇼케이스였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영화 '늑대소년'에 출연하는 세명의 배우인 송중기와 박보영, 그리고 유연석이 참석했으며, 조성희 감독도 함께 참석해 작품에 대해서 팬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2012. 9. 27.
혜화,동(2011), 완성도와 디테일한 감정묘사가 뛰어난 독립영화 영화제목부터가 범상치 않은 독립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서울의 지명이름을 떠올리게 하는 영화인데, 이라는 독립영화입니다. 8일에 열렸던 시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인사동 인근의 허리우드 극장으로 가게 되었죠. 독립영화는 그동안 기억에 남는 몇편의 영화들을 본 적이 있었는데, 상업영화와는 달리 독립영화는 메시지를 관객에게 전달해주는 강렬함이 있기도 하고 무언가 은유적으로 숨어있는 메시지를 주기도 합니다. 영화 에 대한 사전적인 지식은 별반 습득하지 않은 상태에서 단순하게 제목이 주는 묘한 여운이 있어서 신청을 하게 되었는데, 위드블로그(www.withblog.net)를 통해서 시사회에 참석하게 되었죠. 시사회라는 소식에 단지 영화만을 상영하는 줄 알았는데, 주연배우들이 무대인사까지 겸하는 자리였더군요... 2011. 2. 9.
혼 종영, 결말은 미비했고 배우들만 남았다 납량특집 10부작 드라마인이 종영을 맞았다. 프로파일러 신류와 시우의 죽음 그리고 절대악인인 백도식의 도피로 아쉬운 종영을 맞은 드라마 은 빈번하게 일어나는 드라마 시나리오 작가의 교체라는 문제점을 드러내 보이고 있는 드라마라 할 수 있다. 결말에서 어떤 반전이 일어날 것인가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와는 달리 예상될법한 스토리를 지루하게 이어가며 끝을 맺어 미완성을 안겨준 드라마로 보여진다. 그렇지만 드라마 의 수확은 초중반까지 탄탄하게 이어지던 스토리라인과 드라마를 이끌어가던 배우들의 재발견에 어느정도의 점수를 주어야 할 듯하다. 특히 하나를 연기한 임주은의 신들린 듯했던 연기력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고 할만하다. 그중에서도 유명세있는 배우들이 거의 없이 신인들로 채워진 에서 프로파일러를 연기한 이서.. 2009.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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