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유네스코13

[해외여행]호주, 자연과 문명의 환상적인 조화 오페라하우스, 코알라, 캥거루 등의 독특한 볼거리를 갖고 있는 호주는 여행자들이 가장 가보고픈 나라 중 하나다. 호주는 인구가 약 2,030만명으로, 6개 주와 2개의 자치령으로 구성된 연방 국가다. 호주는 해안에 접한 도시들이 발달했는데 가장 큰 도시는 시드니로 인구가 약 390만명이다. 호주를 찾았던 때가 벌써 10여도 넘었으니 머리속에만 까마득하게 남아있다.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에서 보이는 하버브릿지의 광경은 석양이 질 때에 예쁘기만 하다. 특히 호주에서 경험하는 선상여행의 묘미는 가본 사람만이 공감하는 부분이기도 할 듯 하다. 시드니의 인구가 390만명이고 멜버른이 약 320만명, 인구 160만명의 브리즈번이 그 뒤를 잇는다. 호주의 수도는 가장 흔히 알고있는 시드니가 아닌 캔버라다. 예능 프로그.. 2015. 11. 3.
무한도전 배달의무도, 레전드로 기록될 하시마섬의 진실 해외에 거주하는 교민들에게 고향의 음식을 배달해주는 무하도전 '배달의무도'는 레전드라 불러도 손색이 없는 모습이었다. 특히 70년대 경제부흥의 일역을 담당했던 파독 광부 간호사들의 과거를 담았던 정형돈과 광희 두 사람의 해외배달 서비스편과 일본으로 간 하하의 음식배달 서비스는 극과 극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낸 모습이었다. 영화 '국제시장'으로 이미 알려질만큼 알려져 있는 독일의 파견광부와 간호사는 천만관객을 돌파한 영화였었다. 하지만 무한도전 맴버인 광희조차도 알지 못하고 있는 '파독광부'라는 단어는 신세대들에게는 생소함이 남을것이라 여겨지기도 하다. 하물며 일본의 하시마섬에 대한 진실은 어떠할까. 군함도라 불리는 하시마탄광은 일본에서는 일본 근대화의 산물로 대대적인 홍보로 알려져 있는 섬이다. 마치 군함.. 2015. 9. 13.
[경주여행]천년고도의 사찰을 찾아 '경주 불국사' 고구려와 백제를 통일시키며 통일신라를 이룬 신라의 중심지 경주를 여행하면서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빼놓을 수 없는 곳이 경주 불국사다. 관음전과 극락전, 나한전 등의 건축물과 특히 다보탑과 석가탑 등의 석조건축물을 볼 수 있는 곳이 이곳 불국사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11교구 본사인 불국사는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사찰이다. 대체적으로 사찰들이 산속에 위치하고 있지만 불국사는 경주의 야트막한 산기슭 정도에 위치돼 있어서 경주시민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다. 하지만 생각하기에 따라 오늘날에는 접근성이 좋고 포장도로와 불국사 인근주위에 많은 숙박시설과 음식점들이 있지만 신라시대에는 한적한 곳이 아니었을까 생각해 보기도 한다. 필자는 사실 종교는 불교가 아니다. 전혀 다른 종교를 지니고 .. 2015. 6. 9.
[합천 여행]해인사를 찾기 전 들려봐야 할 곳 '대장경 테마파크' 팔만대장경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합천 해인사를 방문하기 전에 사전답사로 들려볼만한 곳이 있다. 가야면에 위치한 '대장경테마파크'가 그곳으로 팔만대장경에 대한 이해와 세계적 인쇄술을 찾아볼 수 있는 곳이다. 체험과 역사지식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곳이라는 얘기다. 2011년은 고려대장경 간행 천년을 맞이한 해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재에 등록된 고려 고종 23년부터 38년에 이르기까지 16년간에 걸쳐 완성한 고려 ‘재조대장경(팔만대장경)’의 우수성과 역사성을 알리고, 새롭게 다가올 천년을 준비하고자 '2011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을 개최하면서 합천군 가야면에 대장경기록문화테마파크를 조성했다. 해인사에 보관 중인 대장경은 몽골의 침입으로 불타 없어진 고려 초조대장경을 바탕으로 송, 거란의 대장경을 비교 .. 2014. 10. 2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