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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현수8

동이 43회, 뭉클했던 울보 숙종-사랑때문에.... 불륜과 막장 드라마가 너무도 많아서였을까, 인기사극드라마인 MBC의 에서 과거 천가 동이 숙빈의 정체가 밝혀지게되자 울어버린 숙종의 사랑앓이에 가슴이 뭉클해지기만 했습니다. 양반사회였던 조선의 신분체계를 뒤흔들었던 검계의 부활과 게뒤라(여현수)가 한성부 서윤 장무열(최종환)에서 붙잡히게 되면서 함께 있던 동이(한효주)까지 검계에 연루되어 있은 정황이 드러나자 남인세력은 일거에 들고 일어났습니다. 또한 천가의 성씨를 지니고 있었던 동이가 과거 신유년의 검계사건의 주범이었던 최효원(천호진)의 여식이었음이 밝혀졌습니다. 천가가 아닌 최씨였음을 모두가 알고 있던 사실이었지만, 왕이었던 숙종(지진희)만은 모르고 있었던 비밀이었죠. 장무열의 치밀한 계획에 의해서 빠져나갈 수 없는 함정에 걸려든 동이는 자신의 정체를.. 2010. 8. 17.
동이, 허무했던 나비열쇠 주인공 장옥정vs위기의 긴장감 넘치던 동이의 정체 인기드라마인 를 보면서 '제발 그리 되지는 말았으면 좋을텐데'라는 간절함이 한가지 있었습니다. 동이가 그토록 찾아헤매던 나비열쇠패의 주인이 누구인지를 알아맞추는 과정을 쉽게 풀어나가지 않았으면 바랬죠. 지난 42회에서는 드디어 동이(한효주)가 아버지를 죽음으로 몰고간 주범인 나비열쇠패의 주인을 알아내게 되었습니다. 그토록 찾아헤맸었고, 숙종을 만나기 위해서가 아니라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무고를 찾아내기 위해서 무리수를 두면서 궁으로 들어왔던 것이었죠. 가장 가까운 곳에 있음으로 해서 오히려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것이었을지도 모르지만, 목적을 두고 궁으로 잠입하는데 성공했기에 숙종(지진희)도 만날 수 있었던 것이었죠. 부단히도 동이는 장악원 여비 시절부터 나비열쇠패를 지니고 있는 항아를 찾기위해서 청.. 2010. 8. 11.
동이, 수신호vs나비노리개-장옥정과 오태석의 연결성은 무엇일까? 마치 미드의 CSI 수사대를 보는 듯한 모습이었을까 싶기도 했던, 의 수신호 문제풀이가 끝이 났습니다. 예상했던 데로 네티즌 수사대의 예견과 별반 차이가 없어 보였던 허무한 결과였기는 했었지만, 동이(한효주)의 활약이 대단하기는 하더군요. 언제 공부를 했었는지 6경까지 술술 조사해나가는 동이의 모습을 보니 수재중에 수재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더군요. 풍산동이에서 수퍼동이로 탈바꿈된 모습이라고나 할까 싶기도 합니다. 오래전 동이의 눈앞에서 죽으면서 남겼던 장익헌(이재요) 대감이 남겼던 수신호의 비밀은 예기에서 찾아냈습니다. 공교롭게도 청나라 상인들이 묵는 곳에까지 심운택(김동윤)과 동행해 잠행했었지만 수신호에 대한 비밀을 풀지를 못했었던 동이가 오래전에 설희에게 맡겨두었던 악기를 더듬으면서 알아낸.. 2010. 8. 10.
동이40회, 차천수의 눈물과 검계부활 - 존재감 빛났다 인기사극 드라마인 MBC의 40회에서는 그동안 베일속에 가려졌던 검계의 실체가 밝혀졌습니다. 양반들을 주살하는 천민들의 비밀조직인 검계의 부활을 놓고 를 시청하면서 '혹시 과거 남인세력들이 야망을 이루기 위해 같은 남인들을 살해하면서까지 양반들을 주살하려고 일부러 가짜 검계를 만들어놓은 것은 아닐까?'라고도 예상했었지만, 차천수(배수빈)에 의해 밝혀진 재건된 검계는 가짜가 아닌 진짜였습니다. 하나의 계략으로 만들어진 가짜일 것이라는 짐작은 어쩌면 다른 시청자들도 그리 생각하고 있었을 거라 생각이 됩니다. 어쩌면 진짜 검계가 있을 수 있고, 다른 한편으로는 장옥정(이소연)에 의해서 위장되어진 가짜 검계집단일 것이라 생각되기도 했었죠. 이같은 짐작은 장옥정과 유배를 떠났던 장희재(김유석)간에 오고가는 비밀서.. 2010.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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