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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53

선유도, 녹색정원의 불청객 서울에서 멀리않은 거리에 있는 데이트코스로 유명한 에 불청객이 나타났습니다. 산책 겸 주말을 이용해서 선유도를 찾았는데, 멀지않은 산책코스에 바람이 시원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선유도에서 뜻하지 않은 손님을 만났어요~~~ 야생토끼일까요? 아님 기르는 토끼일까요. 사람이 가까이 다가가면 도망하고, 아이들이 잡을려고 했었는데, 쉽게 잡히지는 았았지만, 공원안에 풀어놓은 모습이 나쁘지만은 않았습니다. 오히려 자연스럽다는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푸른정원에서 토끼는 불청객~~~ 멀리 자동차 몰고 드라이브를 즐기지 않아도 복잡하고 번잡스런 서울의 도심을 잠시나마 잊게할 수 있었던 장소가 아닐런지.... 그런데 진짜 궁금해지더군요. 관리소에서 키우는 애완동물쯤되는 반려동물(?)인지 아니면 진짜 풀려난 야생.. 2009. 5. 26.
강화도, 대형 종이학...정체가 궁금하다 강화도를 돌아보면 작은 섬이기는 하지만 볼거리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래된 고성이나 강화산성이야 익히 알려져 있는 유적지이니 말해 더할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강화도 해안도로 또한 역시나 데이트 코스로 알려질만큼 알려져 있는 상태구요. 그런데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 하다보면(해안도로에 인접해 있지는 않지만 바닷가 인근에 있습니다) 수상한 건물이 눈에 띄입니다. 주말을 이용해서 강화도로 드라이브 여행을 갔다가 눈에 들어오는 건물이 있어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멀리 육안으로 보기에도 이상한 형태의 건물은 다름아닌 익히 알고 있는 종이학 형태의 건물입니다. 인근 주택과 비교해보면 상당히 크기도 하고 건물 외벽색깔도 옅은 노란색이라서 마치 병아리 한마리가 있는 듯한 모습이 시선을 시키더군요... 2009. 5. 11.
어버이날, 강화도 외포리로 드라이브 여행을 가다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을 모시고 외식을 할까, 아니면 색다른 선물을 할까 고민고민하다 부모님을 모시고 오랜만에 주말을 이용해 나들이 계획을 세웠습니다. 올해 어버이날은 금요일이라서 당일에는 어찌 계획을 세울 수가 없어서 주말을 이용해 계획을 잡았죠. 문제는 연세가 드신 분들이라 오랜동안 여행을 하는 건 어렵다는 것이었죠. 요즘엔 패키지 상품들이 많아서 효도관광이다 뭐다 하는 게 많이 나왔지만, 요즘 경제가 그리 좋은 편도 아니고 보니 저 또한 주머니사정이 넉넉치 않더군요. 헐~~~ 남들은 부모님 모시고 혹은 부모님만 따로 온천관장이다 뭐다 보냈다고 하는 소리를 듣고 부러움이 많았던 것도 있었고, 자책감도 많았죠.... 어버이날 선물하나 변변히 준비못하고 요즘시셋말로 돈이 최고라는 말을 실천이라.. 2009. 5. 11.
벗꽃 제대로 즐기기, 최고로 만끽할 수 있는 곳 베스트 5  이번주는 말 그대로 벗꽃이 제철을 맞을 듯 보여집니다. 9일 낮 날씨가 한여름을 방불케하는 더위속이라서인 지 둘째주 들어 꽃망울 반 만개한 꽃송이 반이었던 벗꽃들이 일제히 개화되어 관람객들의 시선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이 되면 아마도 벗꽃 구경을 나온 사람들로 붐빌듯 보입니다. 서울 인근에서 만개한 벗꽃의 향연을 어디에서 가장 최고로 만날 수 있을지 나름대로 가장 화려해 보이는 곳을 적어보았습니다. 1. 여의도 일대 뭐니뭐니해도 벗꽃 축제의 중심에 있는 곳이 다름아닌 여의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해마다 최고의 관람객을 불러들이기도 한 여의도 벗꽃축제가 오는 19일까지 진행된다고 하니 어쩌면 11일 주말을 맞아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특히 여의도 갓길을 따.. 2009.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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