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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53

경포바다축제(2009)를 가다, 경포대 해수욕장에선 지금 축제중.. 무더운 여름날이면 나른해지는건 당연지사인가 봅니다. 그렇다고 무기력해진 몸으로 잠만 잘수는 없는 일이고, 어디 시원한 계곡이나 산 바다로 여행을 떠나는 것은 어떨까요. 휴가철이라 어디로 갈지 고민하고 혹은 지금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는 분들도 많을거라 여겨집니다. 모처럼만에 휴가를 얻었다면 어디로 갈지 결정하셨나요? 지난 7일부터 휴가를 내고 어디를 갈지 고민하다 오랜만에 동해안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다녀왔습니다. 3년전인가 정동진과 경포대를 들러 동해로 기차여행을 했던 기억이 떠올라 오랜만에 결심하게 된 것이죠. 이번에는 자동차를 가지고 여행하기로 했습니다. 가다 경치가 좋은 곳이 있으면 쉬엄쉬엄 갈 요령으로 말이죠. 경포대를 찾은 것은 서울을 출발해서 5시간여가 지난후였습니다. 중간중간 휴게소에서 쉬고,.. 2009. 8. 10.
퍼펙트 겟어웨이(2009), 살인범과의 생존게임보다는 이국적 풍광과 모험을 즐겨라 다음(www.daum.net)에서 제공한 영화시사회 를 관람했다. 이번에 전국시사회로 열린 는 서울에서 드림시네마에서 치뤄졌다. 과거에 화양극장으로 알려져 있는 드림시네마를 찾았는데 말 그대로 80, 90년대 향수를 느껴볼 수 있는 극장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다. 낯선 곳으로 여행은 언제난 설렘에 들뜨기도 하지만 낯선 곳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선 어떤 느낌이 들까. 막연스레 알지 못하던 미지의 세계와의 조우로 들떠 있지만은 않을 것이다. 낯설은 설렘과 함게 전혀 알지 모르는 곳에서는 어떤 두려움도 느끼는 것이 당연할 듯 보인다. 특히 혼자하는 여행이라면 말이다. 영화 는 여행이 주는 두려움보다는 여행지에서 만나 낯선 사람의 두려움을 느끼게 만드는 영화가 아닐까 싶다. 신혼여행으로 하와이를 찾은 클리프(스티.. 2009. 8. 6.
남이섬으로의 휴가 가족나들이 어떤가요? 휴가철이 피크라고 합니다. 아무리 경제적인 상황이 어렵다 해도 휴가기간인데 남들은 모두들 해외여행이다 제주도다 말들이 많고 주머니 사정은 여의잖고.... 그래도 휴가기분내기 위해서 도시 근교로 나가는 것을 결심하기로 한 분들이 많을 듯 보여집니다. 서울에서 가까운 곳에 어디가 좋을지 찾다보면 대체적으로 강원도를 많이 선호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서해안 등 바닷가를 찾는 분들도 많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지난달에 개통했다고 하는 춘천간 고속도로를 타고 가면 강원도까지 한시간이 안되는 거리이니 가족나들이 여행지로 생각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듯 보여집니다. 지난 주말에 춘천간 고속도로를 달리고 나서 가까운 남이섬에 들렀는데, 괜찮은 곳이 있어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무엇보다 숙박하던 펜션이 이채롭게 설계되.. 2009. 8. 3.
개통한 춘천간 고속도로를 직접 달려보니 지난 15일에 개통된 서울-춘천간 고속도로로 인해 한시간도 채 걸리지 않게 강원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여행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을 법합니다. 주말을 이용해서 직접 춘천간 고속도로를 달려 고속도로 상황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참고적으로 사진촬영은 동승했던 일행이 찍었던 것이니 행여라도 고속도로에서 자동차를 운전하면서 사진찍는다는 행위는 하지 마시길^^) 서울 신림동에서 출발해보면 춘천간 고속도로를 어떻게 탈지 궁금할듯 한데, 먼저 올림픽 대로로 진입하는 것이 가장 좋을 듯 보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춘천간 고속도로가 이어지는 것이 바로 올림픽대로의 연장이니 신림에서 출발하건 아니면 역삼동이나 구로, 일산, 영등포, 마포 등에서 출발하려면 가장 손쉬운 방법으로 올림픽대.. 2009.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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