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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4

존윅(2015), 인류가 아닌 강아지 복수로 돌아온 '키아누리브스' 21세기에 들어서 영화의 세계를 바꾼 두편의 영화가 있다. 하나는 두말할 것도 없이 2D에서 3D의 영화로 전환시킨 제임스카메론 감독의 '아바타'를 손꼽을 수 있다. 그렇지만 디지털 영상의 혁명을 불러일으킨 감독이 생각나는데, 바로 '매트릭스'의 워쇼스키 형제일 거다. '매트릭스'는 3편까지 제작되면서 촬영기법에서부터 디지털의 세계관까지도 바꿔놓았다고 할 수 있으니 '아바타'보다는 오히려 더 높은 점수를 줄만한 영화이기도 하다. 헌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천만관객 행렬에는 들지 못한 작품이기도 하다. 매트릭스의 히어로 키아누리브스가 자신의 영화 '존윅'을 홍보하기 위해서 국내에 방한했다. 영화 매트릭스 이후에 '콘스탄틴'으로 이어진 키아누리브스의 영화인생은 그야말로 '인류를 지키는 영웅'이라는 수.. 2015. 1. 9.
퀵(2011), 하필 폭주족? 캐릭터가 주는 씁쓸함 지난주부터 관람을 계획하고 있었던 한국영화 을 주말을 이용해서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개봉전부터 오토바이의 도심질주니 혹은 폭탄테러라는 설정으로 예고편만으로 한껏 기대감이 높았었던 영화였었죠. 특히 영화에서의 주인공인 두 남녀 이민기와 강예원 두 배우의 로맨스가 이번 영화에서는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도 있었죠. 두 남녀배우는 이미 천만관객을 돌파한 영화 에서도 연인으로 등장한 사이였었죠. 하지만 재난영화였던 에서는 슬프게도 사랑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말았었습니다. 119 구조대로 출연한 이민기는 대학생으로 해운대에 놀러온 역할을 했었던 강예원과 마지막에는 이별하는 사이가 되어 마음을 아프게 했었던 커플이었습니다. 해운대 제작진이 뭉쳐서 만든 영화라는 거창한 수식어답게 영화 은 시종일관 가슴을 후련하게 하는 .. 2011. 7. 30.
지구가멈추는날 시사평, 볼거리는 있지만 주제가 빈약하다  2008년 하반기 헐리우드 영화중에 관객의 가장 관심을 끄는 영화가 어떤 것일까. 아마도 뱀파이어 영화인 과 키아누리브스의 신작 2008. 12. 21.
스트리트킹(2008), 액션에서 시작되나 결론은 사이코 영화? 헐리우드 배우 중 액션과 SF물의 대표적인 배우가 누구인가를 물어볼 때, 키아누리브스의 이름이 빠지지는 않을 듯 싶다. 영화 스피드를 통해 흥행배우로의 반열에 오른 키아누리브스이지만 매트릭스 시리즈의 히어로이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콘스탄틴에서도 보여지듯이 화려한 SF물과 키아누리브스의 모습은 꽤나 아울리는 모습이 아닌가. 경찰비리물....신선하지는 않지만 볼만하다 영화에서 흔히 보여지는 소재 중 하나는 뭐니뭐니해도 비리경찰에 대한 얘기가 아닐까. 공금횡령에서부터 살인에 대한 의혹덮기 등에 대해서 그동안 영화에서 보여진 경찰비리에 대한 소재는 다소 진부한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그렇다고 해서 키아누리브스의 최신작인 이 그저그런 액션 비리경찰물과 비교해 볼 때, 소재면에서는 진부할 수 있겠지만, 구성.. 2008.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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