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에 들어서 영화의 세계를 바꾼 두편의 영화가 있다. 하나는 두말할 것도 없이 2D에서 3D의 영화로 전환시킨 제임스카메론 감독의 '아바타'를 손꼽을 수 있다. 그렇지만 디지털 영상의 혁명을 불러일으킨 감독이 생각나는데, 바로 '매트릭스'의 워쇼스키 형제일 거다.

 

'매트릭스'는 3편까지 제작되면서 촬영기법에서부터 디지털의 세계관까지도 바꿔놓았다고 할 수 있으니 '아바타'보다는 오히려 더 높은 점수를 줄만한 영화이기도 하다. 헌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천만관객 행렬에는 들지 못한 작품이기도 하다.

 

매트릭스의 히어로 키아누리브스가 자신의 영화 '존윅'을 홍보하기 위해서 국내에 방한했다. 영화 매트릭스 이후에 '콘스탄틴'으로 이어진 키아누리브스의 영화인생은 그야말로 '인류를 지키는 영웅'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을 만큼 높은 인기를 얻기도 했다.

 

영화 매트릭스 이후 키아누리브스는 '콘스탄탄'과 '지구가 멈추는 날'에 출연하며 잊어질만한 시기에 어김없이 '인류를 지키는 히어로'로 등장해 눈길을 끄는 작품선택을 한바 있다. 매트릭스 3편이 2003년에 개봉한 이후에 2년후인 2005년에는 '콘스탄틴'으로, 3년후인 2009년에는 '지구가 멈추는 날'로 한국관객을 찾았다.

 

<영화 매트릭스 한장면> 

 

영화 '매트릭스'에서의 네오로 기억되는 배우 키아누리브스는 액션배우로써 국내에서도 알려진 배우에 속한다. 사실 키아누리브스가 알려지게 된 데에는 영화 아이다호(1991년작)에서부터라 할만하다. 전작이었던 '엑설런트어드밴처'라는 영화에서 다소 코믹스런 캐릭터를 소화해 내기도 했지만 키아누리브스라는 영화인으로의 이름을 알린 영화는 어쩌면 '아이다호'가 더 맞을 듯하다.

 

특히 아이다호에서 키아누리브스는 리버피닉스와 출연했는데, 흔히 알고 있듯이 리버피닉스는 약물복용으로 사망에 이른 배우로 제2의 제임스딘이라 불리는 배우였다. 리버피닉스가 출연한 작품들마다 반항적인 이미지의 캐릭터를 소화했기에 그러한 수식어가 따라붙기도 했었는데, 리버피닉스를 모른다면 '인디아나존스-최후의 성전'이라는 영화를 보게 된다면 어린 인디아나를 연기했던 배우가 다름아닌 리버피닉스다. 

 

디지털 배우이자 인류를 구원하는 히어로 이미지가 강한 키아누리브스의 영화인생을 바꾼 작품은 아는 바와같이 '스피드(1994년작)라 할수 있겠지만, 그에 앞서 1991년 작품인 '폭풍속으로'라는 작품으로 은행털이범을 쫓는 FBI 요원으로 출연했다. 특히 '폭풍속으로'는 패트릭스웨이즈와 함께 출연한 작품으로 섹시액션배우의 바통을 이어받은 작품이라 할만하겠다.

 

  <1994년에 개봉한 영화 '스피드'>

 

묘한 인연일지 키아누리브스가 영화세계에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던 초기작품인 '아이다호'와 '폭풍속으로'의 두 주연배우인 리버피닉스와 패트릭스웨이즈는 고인이 되었으니 인생 참 아이러니한 평행이론이지 않은가 싶기도 하다.

 

전작인 '폭풍속으로'와 '스피드'를 통해 초기작품에서의 코믹스런 이미지를 바꾼 키아누리브스는 액션배우로 완벽하게 거듭났다. 그 대표적인 영화가 '매트릭스'였다. 현란한 촬영기법과 더불어 수백발의 총알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능력자의 모습으로 변모한 키아누리브스는 이후부터 인류구원의 아이콘으로 우뚝서게 됐다.

 

1월 21일 국내개봉을 앞두고 있는 새로운 영화 '존윅'으로 다시 국내 영화팬을 만나게 된 키아누리브스가 최근 방한하며 존재감을 유감없이 과시하고 있는 모습이었는데, 세월이 비켜가는 50대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만큼 꽃미남 마스크를 드러낸 모습이다.

 

존윅은 아내가 죽고 아내에게서 받은 강아지를 괴한들에게 잃게 되면서 복수를 하게 된다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기존의 인류를 구하거나 혹은 사람들을 구하는 영웅의 모습에서 본다면 다소 황당스러운 캐릭터가 아닐까 싶기도 하지만 키아누리브스의 액션활약이 기대되는 작품임에는 분명하다.  

 

건드려서는 안될 인물 존윅을 잘못 건드림으로써 스크린안에서 발산하게 될 키아누리브스의 액션활극이 기대되는 작품이 '존윅'인데, 콘스탄틴 이후에 추락한 인기를 다시 올려놓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는 작품이기도 하다. 사실상 키아누리브스는 영화배우로써는 최고의 인기도를 달렸던 배우이기도 하지만 행적또한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행동으로 눈길을 끄는 배우 중 하나라 할만하다.

 

지구가멈추는날(2008년작) 이후 키아누리브스는 좀처럼 자신의 이름값만큼의 캐릭터를 관객들에게 보여주지 못했던 배우이기도 했었는데, 중국과 합작으로 만든 맨오브타이치(2013년작)를 비롯해 갑작스레 일본 환타지 닌자영화였던 '47로닌(2013년작)에 연이어 출연과 감독으로 모습을 보였지만 심통찮은 평가를 받다못해 최악이라는 낙제점을 받기도 한 바있었다. 더욱이 거리생활까지 한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니 최고와 최악의 상황을 오가는 기행이라 할만하다.

 

 

50대의 나이임에도 여전히 꽃미남 스타일로 존재감을 과시하면 돌아온 키아누리브스다. 영화 '존윅'에서는 덥스룩한 턱수염으로 얼굴을 가리며 출연하고 있어 기행의 양면을 보는 듯하기도 한데, 전성기의 인기를 다시 찾을 수 있을지 기대되는 작품이기도 하다.

 

특히 쌍권총의 대명사로 불리워지는 80년대의 홍콩르와르의 대표적인 배우 주윤발과 더불어 키아누리브스 역시 총기류와 묘한 동질감을 불러일으키는 배우다. '폭풍속으로'에서도 그러하고, '매트릭스'에서도 그러했듯이, 혹은 주연배우로써 존재감을 유감없이 과시했던 영화 '스피드'에서 그러했듯이 '존윅'에서는 스타일러시한 총격씬 등이 관객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앤드리앤 팰리키와 윌렘데포, 브리짓 모나한 등이 출연하는 영화 '존웍'은 1월 21일 국내개봉한다. 돌아온 인류구원 히어로 키아누리브스의 재활이 가능하게 될까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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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뷰티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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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를 건드리지 말아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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