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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신애9

여왕의 교실, 심하나의 집단 따돌림...화가 나는데 왜 리모컨을 돌리지 못할까? 매회마다 시청하는 게 불편스럽기만 한 드라마가 MBC의 수목드라마인 '여왕의교실'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쉽게 채널을 돌리지 못하게 만드는 데에는 초등학생들이 등장하는 배경이기는 하지만, 마여진(고현정)을 중심으로 초등학교 6학년3반은 동심의 세계가 아닌 어른들의 세계를 그대로 보여주기 때문이다. 어린 아이들을 볼 때마다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은 무엇일까? 드라마 '여왕의교실'을 보게 되면 어른들이 생각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불편하고 미간을 찌푸리게 만들기까지하는 불쾌감은 그동안 어린 아이들의 동심을 무참하게 허무러뜨리는 듯한 마여진의 무표정함과 독설 때문이기도 하다. 지금까지의 학원물에서 교사의 이미지는 학생들을 올바르게 이끌어주는 역할이었다. 하지만 '여왕의교실'이라는 드라마에서는.. 2013. 6. 27.
여왕의교실 고현정, '급'이 다른 연기여제의 카리스마는 이런 것! MBC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수목드라마 '여왕의교실'의 첫방송은 기대이상이었다. 여배우 고현정의 출연으로 기대가 높았던 작품이기도 했었는데, 달리 표현하자면 선덕여왕의 미실에 대한 포스를 다시 보게 되는 것은 아닐까 하는 기대감이 높았기 때문이기도 했었다. 드라마 '여왕의교실'은 분명히 국내의 초등학교 교육과는 다른 모습이라 할만하다. 현실과는 동떨어져 있는 비현실적인 모습이라는 얘기다. 전세계적으로 교육열이 높은 나라중 하나가 대한민국이다. 그러한 대한민국에서 과연 마여진(고현정)과 같은 교사의 전횡(?)이 가능하리라 할 수 있었겠는가. 당연히 아니다. 하지만 다르면서도 공감가는 부분이 많다. 아이들의 세계가 아닌 어른들의 세계는 마여진이 하나(김향기)에게 속삭여주는 아니 6학년 3반 아이들에게 거침없이.. 2013. 6. 13.
승승장구 한은정편, 4명의 MC와 구미호가족의 유쾌했던 토크쇼 KBS2채널의 심야 토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31일자 방송에서 역대 최강 구미호를 선보인 여배우 한은정이 출연했습니다. 한은정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이 역시 CF에서의 8등신 S라인 몸매를 뽐내던 섹시미를 빼놓을 수 없을 것입니다. 그녀가 지닌 섹시미와는 달리 최근에 방송이나 영화에서 선보인 여배우 한은정이라는 이미지는 사극과 시대극에서 모습을 보여, 연기톤의 다양성을 볼 수 있을 듯합니다. 대표적인 영화로는 을 빼놓을 수 없을 듯 합니다. 정재영과 호흡을 맞추며 출연했던 영화 에서 홍리 역으로 출연했었는데, 영화는 흥행에 성공했었던 것으로 기억이 됩니다. TV에서 시대극에 주로 도전했다고는 하지만 사실상 배우 한은정이 출연했던 드라마들이 시대극에 주로 맞추어져 있었던 것은 아니었죠. 현대극이나 .. 2010. 9. 1.
구미호 여우누이뎐 3~4회, 구미호보다 더 무서운 인간의 양면성을 보다 더운 여름철이면 납량물이 안방극장을 찾아옵니다. 올해에도 납량물의 대명사가 되어버린 과 비교되는 이 방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과거에 TV가 보급되기 시작했을 무렵에 방영되었던 의 인기를 따라가지는 못하고 있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어쩌면 초기의 TV 드라마라는 현재처럼 다양한 장르의 소재를 시청자들에게 제공하지 못하고 단지 얘기거리를 연기하는 배우들이 시청자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을 보였기 때문이기도 해 보입니다. 그렇지만 드라마의 시간은 많은 소재의 탄생들을 불러왔고, 그 범위또한 넓어졌다 할 수 있습니다. 리메이크 되는 이라는 드라마가 오늘날에 시청율에서는 그리 많은 성공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고 하지만, 그 자체가 지니고 있는 과거 명성은 상대히 크다고 할 수 있어 보입니다. 역사드라마나 .. 2010.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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