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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55

동이 19회, 장옥정과 인현왕후의 눈물이 오버랩 되다 인기 사극드라마인 MBC의 19회는 장옥정과 중전인 인현왕후, 그리고 주인공인 동이의 인생이 마치 수레바퀴를 보는 보는 듯이 돌고도는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명성대비(박정수)의 병세악화의 원인이 다름아닌 탕약에 있음이 밝혀지고 내의원과 의녀가 숙종(지진희)앞에 붙잡혀왔습니다. 어머니인 명성대비를 시해하려는 음모가 있음에 분개한 숙종은 내의원에게 일을 사주한 것이 누구였는지 말하게 합니다. 모든 정황들을 알고 있는 동이(한효주)는 의원의 입에서 다름아닌 취선당이 언급될 것이라고 짐작했지만, 내의원의 입에서는 뜻밖에도 모든 일을 사주한 이는 다름아닌 중전인 인현왕후(박하선)이라고 말했습니다. 취선당 장옥정(이소연)의 올아비인 장희재(김유석)에 의해 이루어진 명성대비 시해사건의 결말은 그렇게 중전인 인현왕후에 .. 2010. 5. 25.
동이 18회, 장희재vs염종 - 최악의 모사꾼은 누굴까? 인기 사극드라마 에서의 숙원 장옥정의 변신이 점차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모습입니다. 오라비인 장희재(김유석)의 계책으로 명성대비(박정수)의 병세를 악화시키는 데는 성공했지만, 중전인 인현왕후의 밀명으로 감찰부에 들통나게 되었습니다. 이에 자신의 오라비가 자신의 뜻과는 상관없이 일을 벌여놓은 것을 수습하기에 나선 장옥정(이소연)은 감찰궁녀인 동이(한효주)를 불러 이번일에 대해서 입막음할 것을 당부하죠. 하지만 동이는 자신이 감찰궁녀가 된 것에 대해 숙원이 된 장옥정의 힘이 컸다는 것에는 부담스러움을 느끼지만 진실을 덮어둘 수는 없음을 분명히 말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동이에 의해서 명성대비의 병세가 악화된 경위가 밝혀지게 되고, 인현왕후(박하선)는 숙종(지진희)에게 모든 상황을 얘기하기에 이릅니다. 명성대.. 2010. 5. 19.
동이 17회, 장옥정의 무한신뢰가 깨진 동이 User-agent: Mediapartners-Google* Disallow: 월화 사극드라마인 가 흥미롭게 진행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깨방정 숙정 캐릭터에 어리버리한 동이의 로맨스가 끝이나고, 정체가 탈로난 숙종(지진희)는 동이의 어색해 하는 모습에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하는 당황해하는 모습이 우습기만 하고 재미를 더해주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그중에서도 재미를 증폭시키는 것은 로맨틱사극의 장르에서 점차 긴장감을 만들어가는 사건들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겠지요. 숙종으로으로 후궁의 첩지를 받게 된 장옥정(이소연)은 이제 본격적으로 권력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가려는 움직임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후궁으로 종 4품 관직을 제수받게 된 장옥정은 다름아닌 회임을 했기 때문이었죠. 명성대비(박정수)의 반대에 부딪쳐 그.. 2010. 5. 18.
동이, 주상마마 숙종의 코믹에 빵 터졌다 처음 드라마가 시작되던 때부터 무언가 과거의 답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우려의 시선이 없지 않았던 것이 MBC의 사극인 이라는 작품이었습니다. 오랜동안 MBC의 사극장르를 지배해왔던 이병훈 감독의 작품이라는 점에서인지 시작점에서부터 기존의 사극과 오버랩이 되는 듯한 모습도 있었죠. 그렇지만 드라마의 전개방식이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음에도 이병훈 감독의 작품은 묘하게 시선을 잡아끄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는 점에는 두말한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기존에 방송되었던 작품들이 주인공 시점에서의 다소 무겁고 긴장감 넘치던 반면에 라는 작품은 어찌보면 기존작품들과는 차별점을 보이고 있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어 보입니다. 그 차이점은 어찌보면 코믹이라는 양념적인 부분을 많이 부여시켜 놓고 있어 분위기가 .. 2010.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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